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엔젤(Angel)7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엔젤7’은 세븐일레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중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상징하는 슬로건이다.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청운보육원, 평화의마을아동복지쎈터, 정읍애육원 등)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전국 방방곡곡에 5만여개 점포가 퍼져 있는 편의점이 접근 편의성을 무기로 영역 파괴 바람이 거세다. 치킨에 이어 이젠 고급 빵까지 내놓으며 베이커리 업계를 겨냥한다.
편의점은 벌써 몇년 전부터 치킨을 판매해왔다. 미니스톱을 필두로 GS25와 CU(씨유), 세븐일레븐 등은 1만 원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으로 치킨을 다각화 전략의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최근에는...
편의점 GS25가 내놓은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랜드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순우유식빵 등 3종을 선보인 이후 현재 19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오븐에서 로스팅한 호두를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빵 반죽 시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발효액을 사용해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로스팅호두식빵’은 편의점 채널 특성에 맞게 소용량 2입으로 구성했다.
‘달달크림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안에 달콤한 버터크림을 기존 상품 대비 2배 이상 듬뿍 담았다. 네덜란드산 버터를 사용해...
편의점 GS25가 내놓은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의 인기가 뜨겁다.
GS리테일은 1월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출시 100일째인 지난 14일 기준 누계 판매량 51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브레이브걸스’와 공식 모델 계약을 맺고 브레디크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이마트24는 이달 초 ‘시그니처 오리지널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그니처 핫도그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감칠맛이 우수한 쟌슨빌 소시지를 사용하고, 빵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브리오슈번을 사용했다. 빵이 눅눅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담겨있는 다진 피클과 양파, 케첩,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사용해 고객이 직접...
3월을 맞아 학교와 학원가 인근에 자리한 편의점 점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난해와 다르게 등교와 등원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간식과 문구류 등 학생들이 주로 찾는 품목의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서다.
3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대학교 내부와 인근에 위치한 GS25 점포 30개에서 간식과 문구류 매출이 급증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초 ESG경영 선포 이후 친환경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에 일명 ‘빱(밥대신 빵)’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끼연구소 ‘햄치즈샌드&치킨샐러드’, ‘게맛살샌드&닭가슴살샐러드’(각5500원)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상품 용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대감과 비대면 수업을 끝내고 초중고 정상 등교가 시작되면서 편의점가에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등교가 시작된 2일부터 5일까지 상권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대면 수업으로 매출 타격이 컸던 학교 앞 상권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마트의 디지털가전과 문구류 매출은 각각 66.2%, 73.1% 올랐고, 인테리어용품과 주방용품도 27.7%, 24.8% 신장했다
개학과 개강 시즌을 맞아 학원가 인근 편의점 매출 상승세도 가파르다. GS25가 2~4일 학교 인근 점포 50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브레디크(빵)과 주먹밥, 김밥 매출은 각각 229.4%, 144.5%, 128.1...
또한 빵 반죽시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발효액을 사용한 만큼 쫄깃한 빵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편의점 채널의 특성에 맞게 소용량 2입으로 구성하여 간편한 한 끼로서의 경제성을 높였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식사용 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식빵 구색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건포도식빵은 차별화된...
기존의 비트는 무인 매장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를 받아가는 곳에 그쳤다면, 이제는 마스크, 손 소독제, 옷, 머그잔 등 MD 상품뿐 아니라 빵, 샐러드 등 콜드베이커리까지 판매하는 ‘똑똑한 편의점’으로 거듭났다. 미국 '아마존고'처럼 커피를 매개로 한 생활잡화형 매장이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3일 경기도 성남시...
양양군은 빵·우유·생수 등 비상식량 1530인분과 담요 등을 고속도로 고립 차량에 지원했다. 도로공사도 휘발유와 경유 등 연로 320ℓ를 전달했다. 행정안전부는 강원도와 속초시 등에서 핫팩과 담요, 음식 등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하도록 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주요소와 편의점 운영시간을 연장하도록 했다.
도로는 모두 7곳이 통제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편의점 제품을 100∼200원 올렸으며 롯데칠성음료도 6년만에 평균 7% 가량 음료 가격을 인상했다. 동아오츠카는 대표 제품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시장에서는 라면, 제과업계의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최근 국제 밀 선물 가격이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미국 소맥협회 기준)를 경신하면서 과자, 라면 등...
코카콜라는 지난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캔·페트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 데 이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레쓰비, 핫식스 등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상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원재료 상승에 공급사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면서 “이같은 분위기는 먹거리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입점 점포를 확대한 것도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비스킷 라인업 확대에 성공하며 매출액이 15.2% 성장한 890억 원, 영업이익은 31.3% 성장한 169억 원을 달성했다. 베리류 ‘잼’을 활용한 초코파이 신제품들이 크게 히트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합산 80여 종이 넘는 공격적인 신제품...
뚜레쥬르도 작년 2월 일부 제품 인상 후 지난달 빵 제품 90여종 가격을 평균 9% 인상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24시간 운영하는 장점에다 고품질 빵을 선보여 베이커리 업계의 파이를 일정 부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최근 덤 증정 행사까지 진행하며 가성비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크다”고 말했다.
GS25는 2월 한 달간 평일 오전...
앞서 한국코카콜라도 지난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팔리는 코카콜라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코카콜라 제품 가운데 캔은 1400원에서 1500원, 500㎖ 페트병은 2000원에서 2100원, 1.5ℓ 페트병은 3400원에서 3600원으로 각각 올랐다.
이미 두부, 콩나물, 통조림 등 밥상에 올라가는 식료품의 가격 인상은 현실화된 상황이다.
풀무원은 이달 초 국산 콩 두부, 콩나물 품목에...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크게 줄어들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데 맞춰 도시락 등 간편식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메뉴의 반조리 식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13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HMR 매출은 전년 대비 28.7% 껑충 뛰어 2019년보다 1.5배가량 늘었다. 특히 지난 3차 팬데믹이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