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와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내놓은 '맥싸'는 맥주, 사이다를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 '맥사'를 모티프로 삼아 만들어졌다. 맥주와 사이다의 조합비를 1:2로 고정한 블랜딩 맥주로 알코올 도수 3.2%의 저도주다. 라거 맥주에 라임과 레몬의 천연향료를 배합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핵심 권력층으로 떠오르면서 모델 지형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상품의 밥 양이 적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이를 55g 증량했으며, 곤약현미밥에 병아리콩을 추가해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강조했다.
CU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틴UP 도시락 시리즈를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지난해 CU의 단백질 관련 상품 매출신장률이 129.1%에 이를 정도로 편의점에...
전국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월 초부터 총 200만 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제일의 맛’을 통해 공개한 햇반 라이스크림 숏드라마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Z세대들이 즐기는 숏플레이 챌린지 놀이문화를 활용, 남다른 꿈을 꾸는 이들에게 춤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명절을 혼자 보내는 ‘혼명족’들을 위해 주요 편의점들이 도시락 신제품을 준비했다.
CU는 ‘복 많이 도시락’(5500원)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너비아니에 김치전, 해물부추전, 오미산적 등 각종 전을 담아 명절 분위기를 냈다. 이와 함께 김치볶음, 시금치 무침, 메추리알 조림 등 인기 반찬을 한데 모았다. 용량은 기존 도시락 대비 20% 가량...
편의점 확대와 품질 향상,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원인으로 손꼽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8일 발표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출하액 기준 국내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는 2조118억 원으로 2019년보다 18.7% 증가했다. 4년 전인 2016년에 비하면 145.3% 늘었다.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가...
1탄 즉석밥으로 시작해 2탄 봉지라면, 3탄 김치 등 편의점에서 구매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됐다.
득템 시리즈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이루 우리쌀밥은 지난해 즉석밥 카테고리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출시한 김치득템 역시 이달 기준 900g 이상 대용량 김치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득템 시리즈는 낱개 구매가 일반적인...
편의점 GS25는 지난 해 11월 서울 명동의 고깃집 '육통령'과 손잡고 '심플리쿡 육통령목살 도시락'을 선보였다.
최근 리뉴얼 작업이 활발한 오프라인 매장들의 맛집 입점 경쟁도 치열하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미식과 휴식이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리뉴얼하면서 서촌 유명 브런치 맛집 '애즈라이크'를 들여 왔다. 롯데백화점 본점 식당가에는 나주 밀양박씨...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김치의 평균 가격은 10g당 161원이다. 이에 반해 헤이루 득템김치는 평균가의 4분의 1 수준인 46원 안팎이다.
가격은 낮췄지만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배추부터 소금, 고춧가루, 액젓, 생강, 마늘 등 김치 양념까지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엄선했다. 라면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일정한 온도의 저온발효방식을 고수했다. 먹기 좋은...
쇼핑 편의를 높이고자 진열 면적은 10%가량 줄였고 고객 동선은 넓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밥 트렌드가 이어지자 밀키트, 샐러드 존도 늘렸다.
하지만 SSM은 최근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편의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근접 유통 채널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SSM 입지가 약화된 것이다....
최근 집밥·혼밥 문화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은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1개 입으로 구성했으며, 찜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포장 기술인 ‘호빵 스팀팩’을 적용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삼립호빵에...
편의점 GS25는 이달초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RMR 도시락을 선보였다.
'금돼지식당'은 2016년부터 서울 신당동 길가에 자리잡은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RMR에 관심이 높아져 △금돼지불백도시락 △금돼지목살구이주먹밥 △금돼지통목살샌드위치 △금돼지껍데기 등 4종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상보다 빨리 추위가 시작되면서 편의점들이 선보인 겨울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겨울 간식인 호빵이 대표적이다. GS25는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꿀씨앗호빵 △단호박치즈호빵 △오모리김치만두호빵 △소다향호빵 △단팥호빵 등 10여 종을 내놓았다.
오모리김치만두호빵은 GS25 자체상표(PB) 인기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도시락은 약 25종, 상품별로는 6개월 정도의 라이프사이클을 가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장수한 상품이다. 6년이 넘는 기간 상품 누적 매출은 950억을 넘어섰다.
세븐일레븐 11찬 도시락은 출시와 함께 편의점 도시락 마니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5000원이 안 되는 비용으로 풍성한 정찬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올해 대용식 시장에 진출한 양산빵 ‘송송 로우송단가오’의 편의점 및 TT채널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했다. 영업이익은 쇼트닝, 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비 인상,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보조금 혜택으로 인한 역기저효과 영향이 있었음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5.1% 성장한 785억 원, 영업이익은 24.2% 감소한...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편의점들이 어묵 신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수제어묵 전문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어묵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고래사어묵은 부산어묵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1963년 설립돼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명태, 실꼬리돔 등 고급 연육을 사용해 연육 함유량도 일반...
하림의 올해 즉석밥 매출 목표액은 200억 원이다.
하림 관계자는 "즉석밥 시장은 라면보다 훨씬 어려운 시장이지만 즉석밥만의 니즈가 있고 이를 잘 공략한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라면 역시 이달 내 편의점과 3대 대형 마트에 입점할 정도로 유통채널이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치킨으로 대표되는 편의점 즉석 조리식품 시장에 튀김만두가 새롭게 등장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용량 튀김만두 ‘김치대왕손만두 튀김(1500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김치대왕손만두 튀김’은 국내 냉동만두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편의점 중에선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김치대왕손만두 튀김’ 출시를 기념해...
식품기업이 먼저 포문을 연 HMR시장에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은 물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체까지 가세했다. 외식업체들은 매장 대표 메뉴를 HMR로 선보이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대상, 동원F&B 등 식품 기업들은 HMR 덕에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밀키트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의 경우...
배달의민족(B마트)·요기요(요마트) 같은 배달 플랫폼, CU·GS25·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 롯데온의 ‘바로배송’, 네이버의 ‘장보기’, 심지어 올리브영의 화장품 ‘즉시배송’까지 모두 짧으면 30분, 길어도 2시간 내 문 앞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즉시 배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냉장고는 그만큼 필요성이 줄어든다.
오프라인 유통업이...
코로나 확산에 외식 대신 편의점 도시락 소비 급증'프리미엄'ㆍ'가성비' 투트랙 전략으로 승부수
편의점 업계가 도시락 연구에 한창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문화가 외출 대신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이른바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염병 확산은 내식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