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MMF 설정액은 160조5115억 원으로, 지난해 말 135조5148억 원보다 약 25조 원 늘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CMA에 6조 원 몰려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불리는 CMA는 간단하게 말하면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다. 증권사가 CMA에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바탕으로 환매조건부 채권, MMF...
2018년 투자자문사로 시작해 이듬해 7월 집합투자업을 추가, 사모펀드 운용사로 확장 운영 중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직판 사업으로 펀드 설정액(AUM)은 일시적인 감소세이나 급격하게 증가한 성과 보수로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PB 추가 채용을 통해 오프라인을 통한 직판 서비스 역시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만 해도 218억 원의 설정액이 중국 주식형 펀드에 유입됐다. 불과 한 달 만에 자금이 41배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8958억 원의 뭉칫돈이 중국 시장으로 흘러 들어갔다. 북미 주식형 상품에는 작년 12월과 지난달 각각 4583억 원, 6929억 원이 유입되며 큰 변화는 없었다. 오히려 지난달 일본과 베트남, 러시아에서는 각각 24억 원, 110억 원, 21억 원의 자금이...
최근 한 달 동안 북미 주식과 글로벌 주식 외 모든 해외주식형(권역별) 펀드의 설정액은 감소했다. 동남아주식이 -156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아시아퍼시픽주식(-67억 원), 유럽 주식(-22억 원), 신흥 아시아 주식(-15억 원), 중남미 주식(-9억 원), 신흥 유럽주식(-8억 원), 신흥국 주식(-5억 원), 국내외주식(-4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타 권역과 달리 유독 북미 주식형...
미래에셋 연금 펀드 성장을 견인한 상품은 ‘미래에셋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다. 업계 최대 규모인 미래에셋TDF 시리즈는 설정액 3조477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전략배분TDF는 1조 5269억 원, 자산배분TDF는 1850억 원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대 수익률과 손실 회복 기간 등을 고려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와 검증된 미래에셋 펀드를 활용해...
2020년 말 안정형 펀드가 설정됐고, 지난해 1월 성장형 펀드가 추가로 설정됐다.
‘KB 타겟리턴 OCIO’시리즈의 안정형펀드와 성장형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각 4%, 5%다. 개별 목표수익률에 따라 전 세계 주식, 채권 및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ETF를 활용해 분산투자한다.
KB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자금을 운용하는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을 최대한...
3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펀드는 ‘삼성 KODEX 선물인버스2X’로 파악됐다. 연간 순증감액은 2조9340억 원 규모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KODEX 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역방향으로 두 배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지난해는 테마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강세가...
‘ESG 통계’ 메뉴에서는 ESG 책임투자 규모, ESG 펀드 설정액ㆍ수익률, ESG 채권(SRI채권) 발행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실’에서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국문 번역, ESG 관련 교육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상장기업의 ESG 공시 정보를 비롯해 ESG 평가 정보, 타기관 제공 정보 등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정보를 통합 제공해 다양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47조5626억 원에서 52조4312억 원으로 4조8686억 원(10.2%) 늘었다.
설정 원본을 기준으로 봤을 때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 더 많은 자금이 들어온 것이다. 이는 지난해 부터 이어져 온 해외주식투자 열풍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주식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올해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약 2500억 원, 삼성 미국 인덱스 펀드는 약 155억 원 설정액이 증가했다. 극심한 변동성으로 불안정한 글로벌 금융환경에서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이유다.
특히 2016년 4월에 출시된 삼성 한국형TDF는 ‘생애주기를 반영한 글로벌 자동 분산투자’로 연금시장 최고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TDF(Target Date Fund)...
지난달 10일 종가 기준 설정액 3218억 원으로 설정 이후 운용펀드 수익률 86.93%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 산업에서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까지 운용업계 최대 규모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서치 조직이 있으며, 홍콩, 미국 등 해외법인들과도 업무를 공유한다.
해외 동종 기업 주가 변수가 국내...
서 연구원은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벤처캐피탈 중심의 펀드 설정액도 2021년 이후 급증하고 있고 가상화폐 거래에서 기관투자자 비중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캐피탈과 전문운용사를 넘어 연기금도 가상화폐 투자를 늘리기 시작했고, 미국 메이저 은행들도 가상자산 사업을...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6월 14일 36조3000억 원으로 올해 고점을 찍은 뒤 감소, 지난 4일 현재 32조6000억 원으로 줄었다.
대기성 자금은 늘어나는 양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38조3000억 원으로 한 달 새 24조4000억 원이 유입됐다.
MMF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만기 1년 미만 채권 등...
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펀드 자금 동향을 집계한 결과 3일 기준 최근 3개월간 국내 채권형 펀드 287개에서 9018억 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 펀드 204개에서도 1436억 원이 유출됐다. 국내와 해외 채권형 펀드 순유출액을 합하면 규모는 1조454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자금 흐름과 대조적이다. 같은...
27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설정액 10억 원 이상인 브라질 펀드 9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20.20%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의 최근 1달 수익률도 –12.81%를 기록했다.
또한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보였던 중국 펀드 역시 헝다 사태가 불거지면서 약세로 돌아서 3개월 수익률이 –5.04%로 물러났다.
반면 러시아와...
26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설정액 10억 원 이상인 TDF 170개에는 올 들어서만 2조9916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펀드에는 증시 불안감이 커진 최근 3개월 사이에도 7551억 원이 들어왔고 1개월 사이에도 1672억 원 불어났다.
이처럼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총 운용규모(순자산총액)도 10조 원을 돌파해 10조8105억 원에...
25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설정액 10억 원 이상인 공모주 펀드 143개에는 올들어서만 4조1689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사이에도 1조7148억 원이 들어왔다. 테마형 펀드 중에서 공모주 펀드보다 자금이 많이 들어온 것은 ETF(해외주식)와 퇴직연금 펀드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1달 사이에만 3190억 원이 유출되며...
21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설정액 10억 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919개에는 최근 6개월 사이 1조6834억 원, 3개월 사이에는 2조581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달 사이에만도 1조2921억 원이 들어왔다.
최근 3개월만 놓고 보면 액티브 펀드 531개에 4139억 원이 늘었고, 인덱스 펀드 388개에는 1조6442억 원이 유입됐다....
때문에 5개 펀드의 설정액도 558억 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개별펀드로는 삼성통일코리아 펀드가 설정액 19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 하나USB그레이터코리아 등은 각각 149억 원, 166억 원으로 3개 상품만 설정액 100억 원을 넘는다.
대표적인 관제 펀드 중 하나로 꼽히는 통일펀드는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