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등장하는 한편, 엔트리급 SUV 베뉴까지 가세했다.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을 보면 세단은 모두 20만179대로 작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반면 RV는 17만5853대로 20.9% 증가했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까지 모두 3만9707대가 팔렸고, 여전히 국내 출고 대기물량이 3만5000여 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세단 판매가 주춤한...
11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그랜저IG와 팰리세이드의 출고 지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외 판매(33만2236대)는 신흥국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기아차의 9월 내수판매는 4만2005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K7, 셀토스, 모하비 등 신차가 내수판매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주요모델 교체 주기를 앞둔...
코나가 월간 판매량이 22% 급증해 판매 증가세를 견인했고, 대형 SUV 팰리세이드도 9월에 3495대 판매되며 순항했다.
친환경차 아이오닉도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74% 늘었다.
기아자동차는 현대차와 달리 9월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9월 4만461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3.4% 감소했다....
주력 모델이었던 그랜저IG의 판매하락과 팰리세이드 출고 지연 등이 원인이었다.
그랜저IG의 경우 11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신차 구입을 위한 대기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나아가 동급 경쟁모델인 기아차 K7의 인기 역시 그랜저IG 가망고객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관측된다.
잘 나가던 팰리세이드 출고량도 감소했다. 월 4000대...
아울러 10~11월 두 달간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대차 팰리세이드(1명) △타요 허그벨트(5000명) △도어가드(8만 명) △계약금 10만 원 지원(4만 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중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반떼...
SUV 부문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각각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국내 기준으로 두 차종 모두 대형 SUV 부류에 속하지만 북미 현지에서는 미드사이즈다.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같은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얹었으나 옵션(전조등 구조)의 차이 탓에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 안전등급에서는 팰리세이드가 근소하게 앞섰다....
그 뒤를 △6위 현대차 아반떼(4만2505대) △7위 현대차 팰리세이드(3만7466대) △8위 기아차 쏘렌토(3만3323대) △9위 기아차 모닝(3만2753대) △10위 기아차 K7(3만2070대)이 이었다.
누적 판매량 10위권 안에는 현대ㆍ기아차만 이름을 올렸다. 현대ㆍ기아차는 올해 들어 국내 시장 점유율이 5개 완성차 업체 중 80%, 수입차를 포함하면 7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말 새로 출시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3만7466대 판매되며 7위에 올랐다. 팰리세이드는 주문 후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노사가 추가 생산에 합의한 상태다.
8위에는 기아차 쏘렌토(3만3323대)가, 9위에는 기아차 모닝(32753대)이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쏘렌토는 28.6%, 모닝은 18.0% 각각 줄었다.
10위에는...
팰리세이드 증설, 그랜져F/L출시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두올은 펠리세이드 물량 50%, 그랜저 물량의 100% 시트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팰리세이드 물량은 9만5000대에서 15만대로 증설해 가동을 시작했다. 그랜져는 출시 후 3년이 지나면서 판매가 둔화했지만, 11월 F/L출시로 판매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실적 안정세, 우선주 주주와 이해관계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일으킨 국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열풍이 기아자동차 모하비와 쉐보레 트래버스 등으로 이어졌다.
2000년대 중반 시작한 중형 SUV 인기가 포화상태를 이르렀고, 이 차를 타왔던 오너에게 대형 SUV는 적절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나아가 고유가 시대가 끝나면서 대배기량 또는 대형차에 대한 진입장벽이 무너진 것도 배경으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기아차와 나란히 해당 분야 1~2위를 차지하며 충돌안전 모델 최다보유 브랜드로 올라섰다.
현대차는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IIHS 신차 (충돌)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기아자동차가 5일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70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결과 고객 90%가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 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
모델별 전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살펴보면 △코나 34% △투싼 21% △팰리세이드 15% △싼타페 8%를 기록했다.
판매량 월간 최고치를 달성한 코나는 전기차(EV)가 판매 상승을 주도했다.
HMA '랜디 파커' 부사장은 "이토록 강력한 SUV와 대체연료차 라인업이 있었던 적이 없다"면서 "이들 차종의 판매 호조 덕분에 인상적인 두 자릿수 판매...
트래버스의 경쟁모델로 여겨지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는 SCC를 기본사양으로 갖췄다.
한국지엠(GM)에 따르면 북미에서 출시된 트래버스의 최상위급 특별 트림은 ACC 기능을 갖췄다. 하지만 해당 트림은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다.
한국지엠은 중상위급 트림 4개와 특별 모델 1개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는데, 이 중 ACC 기능을 넣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모하비에 이어 쉐보레 트래버스까지 출시되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래버스의 차체 크기는 경쟁 모델보다 압도적이다. 길이x너비x높이가 각각 5200 x 2000 x 1785mm에 달한다. 휠베이스(앞뒤바퀴 중심 축 거리)만 3073mm에 달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보다 길이는 220mm 길고, 너비는 25mm 더...
기아자동차 최상위급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공식 출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기아차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1일 하루에만 2500대가 계약되는 등 하루 평균 1000대 이상의 계약이 이어질 정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공식 출시일인 5일까지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