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통·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무인시스템 도입에 가장 속도를 내는 곳은 패스트푸드 업계다. 롯데리아는 2014년 키오스크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전국 1352개 매장 중 550여 개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특히 지방에 있는 가맹점주의 경우 주문을 빨리 받으려고 키오스크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래형 매장인 서울 상암DMC점을 열며 새로운...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아이테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12% 오른 74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장중 최대 28.93% 오르는 등 급격한 상승폭을 그렸다.
씨아이테크는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 등에 무인발권기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3월 31일을...
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유통업계 중에서도 특히 편의점 사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무인티켓 발권 사업업체들은 부각되고 있다. 씨아이테크는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 등에 무인발권기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아울러 “KIOSK는 영화예매 등 단순업무를 대체하는 무인기기 시스템으로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유통업계 전반에 확산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또 “금융사업부문은 여전한 캐시카우(Cash Cow)”라며 “은행권 ATM 아웃소싱 비중은 약 18% 수준으로 영업점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점포 및 365코너의 운영관리업무를 대행하고...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은 아이가 신장(콩팥) 투석까지 받게 됐다는 피해자 측 주장이 나오면서 소비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일명 ‘햄버거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덜 익은 패티가 들어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용혈성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 육아 관련 카페 등...
하지만 패스트푸드 업계 자체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쉐이크쉑의 공격적인 확장이 내실 있는 성장으로 이어질 것인 가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경쟁업체인 던킨도너츠도 미국 내 동일점포 매출이 정체를 보였다. 다만 전체 순이익은 전년 대비 28% 급증한 47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던킨도너츠의 나이젤 트래비스 CEO는 동일점포 매출...
그럼에도 일본 감자칩 업체들이 감자 수입량을 늘리지 못한 건 업계의 로비의 힘이라고 FT는 지적했다. 일본 농업로비단체의 힘과 일련의 비관세 장벽을 마련하는데 주요 산지인 홋카이도가 적지 않은 입김을 넣은 결과라는 것이다. 일본은 수십 년 전부터 신선감자(패스트푸드 감자튀김용, 건조 감자와는 다름) 수입을 금지하는 이유로, 감자암종병이나 감자 씨스트...
패스트푸드업계를 선도하는 맥도날드도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5.4% 상승했다. 코카콜라가 다소 부진한 실적으로 0.4% 하락했다.
S&P지수를 구성하는 11개 업종 중 9개가 이날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소재와 금융업종이 약 1% 상승하면 전체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바이오젠도 실적 호조에 주가가 3.6% 급등하며 생명공학 관련주 강세를...
차 안에서 주문, 계산에 이어 상품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확대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전국 100번째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rive throughㆍ차에 탄 채로 주문할 수 있는 상점) 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포항장성 DT점은 포항시 첫 스라이브...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전문점 버거킹은 오는 11일부터 9개 메뉴의 가격을 100~300원 올린다. 최소 2.5%에서 최대 4.6% 가량 오른 셈이다.
인상하는 메뉴는 △통새우스테이크버거 △갈릭스테이크버거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 불고기버거(2900원→3000원) 등이다. 감자튀김, 아이스크림과 같은 사이드 및 디저트 메뉴 등 나머지 메뉴 가격은...
2000년대 초까지 ‘만남의 장소’였던 이 곳은 패스트푸드의 위상이 떨어지면서 2007년 7월 폐점했다. 이후 한국맥도날다는 부침을 보였다. 최근에는 ‘쉐이크쉑’ 등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와의 경쟁이 기존 패스트푸드 업체의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맥도날드의 2015년 매출액은 7083억 원, 영업이익은 22억 원이다. 2014년과 견주면 매출액은 3.4% 늘어났으며...
아무래도 신선식품보다는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냉동식품들을 떠올리기 쉽기 때문이다. 이제 이러한 고정관념을 바꿀 만큼 간편식도 충분히 건강식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특히나 HMR 식품은 기분 전환을 위해 가끔 먹는 간식이나 야식의 개념과는 다르다. 가정 식사를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생과 영양의 균형 면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고품질의...
편의점에서 혼자 밥 먹으면 레벨1, 학생식당은 레벨2, 패스트푸드점에서 세트 먹기는 레벨3, 맛집에서 밥 먹기는 레벨6, 고깃집·횟집은 레벨8,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 레벨9…. 인터넷상에서 회자하는 혼밥(혼자 밥 먹기) 등급표다. 혼밥에 더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야만 할 것 같은 영화관도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혼족이 늘어나 이들을 잡으려고...
‘30분 배달제’가 피자배달 업계에서 사라졌다가 최근 패스트푸드 업계를 중심으로 ‘20분 배달제’로 부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매년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내는 음식점 배달 교통사고 예방의 핵심은 바로 20분, 30분 배달제 등 ‘빨리 빨리 배달제’ 폐지에 있음에도 정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 급증하고...
매일유업은 자사 제품의 생산과 판매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생산한 치즈 제품을 패스트푸드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직접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에는 우유 제품을 공급 중이다.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8002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일유업이 패스트푸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외식 사업 확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은 한국맥도날드 인수 참여를 위해 프레젠테이션(PT) 준비를 직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은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과 손잡고 맥도날드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유기농 우유 브랜드...
IB업계 관계자는 “KFC와 피자헛이 시장서 고전하는 까닭에 매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며 “이들은 기업가치를 높이고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아 시장에선 맥도날드(햄버거)와 더불어 KFC(치킨), 피자헛(피자) 등 미국의 3대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모두 매물로 나왔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웰빙 바람이 거세지면서 패스트푸드 중심의 글로벌 외식브랜드의 입지는 2010년을 전후로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한식 열풍이 거세지면서 다양한 토종 브랜드의 등장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하향세를 부채질했다.
또 그동안 사모펀드(PEF)가 외식업계에 공격적 투자를 진행해온 까닭에 재매각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도 많다. 대표적인 곳이 지난 4월...
이에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쉐이크쉑도 패스트푸드 업계에 불어닥친 불황 여파를 이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닉 세트얀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쉐이크쉑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훨씬 컸다”면서 “쉐이크쉑 버거가 뉴욕에 더 많은 매장을 냈기 때문에 기존 매장에서 매출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회사는 올해 초 주요...
게임부문에서 주요 실적을 올린 이 회사의 갑작스런 패스트푸드 사업 선언은 페이코(Payco) 등 간편 결제 시스템의 시장 확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NHN엔터 측 관계자는 27일 “한국맥도날드 인수는 KG그룹이 주도하고, 우리는 상호협력 관계에 있다”며 “페이코 사업의 확장을 위해 결제가맹점 확대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26일 한국맥도날드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