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패션유통업계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은 작년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이후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작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약 40% 신장했다. 이번 분기 흑자는 2015년 창립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발란의 경쟁사인 ‘머스트잇’도 작년 4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투비소프트는 앞서 다양한 온라인몰 UIㆍUX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전 산업군에 걸쳐 DX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위즈위드의 패션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힘쓰고, 투비소프트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향후 재무적 협력도 검토할...
또한 지난해 꾸준한 성장을 지속한 '헤지스',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 '닥스', 성공적 론칭을 이뤄낸 '리복' 등을 주력 사업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신규 브랜드 발굴 육성과 온라인몰 플랫폼화에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신규 브랜드의 경우 편집숍인 비이커와 10CC를 활용해 독점 수입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패션기업 세정이 대표 브랜드 웰메이드, 올리비아로렌이 영업 부문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내실 경영과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세정은 백현수 이사와 천창우 이사를 각각 웰메이드 영업부장, 올리비아로렌 영업부장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백 이사는 2009년 세정에 합류해 15년간 근무하며 백화점영업팀장, 백화점영업부장, 웰메이드 중부영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최근 화장품과 패션 업체들이 서울 중구 명동 상권에서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부진의 늪에 빠졌던 명동이 엔데믹 이후 되살아나며 국내외 관광객의 명소로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뷰티 업체들이 명동에서 점포망을 확대하거나 재정비하며 손님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31일 명동역 6번 출구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필름사업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82.0% 줄어든 341억 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아라미드 증설분의 본격 가동과 아라미드 펄프와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의 증설 완료, 패션 부문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510억 원으로 전년(2조10억 원) 대비 2.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오른 19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5420억 원) 대비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4....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잔존율 △AI 전화 상품 이용 엔터프라이즈 고객 증가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등 기존 서비스의 안정화와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맞물린 것이 주효했다.
편의성에 따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고객 증가율은 약 40%에 달한다. 또한 유료채널 잔존율 95%, 연결제 비율 2배 증가 등 기존 고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을...
CJ 대한통운,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과 MOU물류사업 협력…고객사의 물류 경쟁력 강화
CJ 대한통운 국내에서 쌓은 다양한 물류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베트남 물류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첨단 물류 기술과 앞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현지 유통업체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30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롯데홈쇼핑이 배우 진기주를 앞세워 단독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롯데홈쇼핑은 바이브리짓의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신규 발탁하고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브리짓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롯데홈쇼핑이 전략적으로 론칭한 단독 패션 브랜드다. 다리(Bridge)와 이상적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잇(it)을 결합해...
웹툰 2兆 시장, 5년새 5배 성장…영상ㆍ게임 등 확장성 무궁무진문구ㆍ팬시ㆍ패션의류 굿즈까지…가비지타임 작년 IP 매출 70억네이버, 한해 400여편 부가수익…'신의탑' 게임화 등 IP 사업확장카카오, 매년 50여편 판권 판매…'이태원 클라쓰' 등 해외드라마로
반도체, ICT(정보통신) 불황 속에서도 살아남은 산업이 있다. 바로 웹툰업계다.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정보통신기술(ICT) 및 패션브랜드 전문기업 리노스 인수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426억 원의 인수금액과 유상증자대금은 외부자금 조달 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리노스 인수를 통해 외형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노스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기술기업 '파워보이스'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백화점사업부의 매출액은 대전점 영업재개 효과가 반영돼 전년 대비 6.8% 늘어난 6374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968억 원으로 예상된다.
백화점업계의 4분기 실적 회복은 소비 둔화에도 강추위 영향으로 패션·잡화 부문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별 매출 추세는 다소 등락이 있으나 4분기 전체로는 리오프닝(Reopening...
스위트스팟은 더블랙레이블 사옥 일대 이태원·한남동 상권의 26%가 럭셔리, 캐주얼 등 패션 브랜드 매장으로 구성된 것에 착안, 상업시설에 패션 브랜드 쇼룸 및 하이스트리트 브랜드를 유치해 주변의 세련된 분위기와 어울리면서도 더블랙레이블 사옥만의 차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대 대행 뿐만 아니라 스위트스팟은 주력 사업인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단기...
2013년 파리법인을 설립한 한섬은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를 개설하는 등 프랑스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그간의 노력 덕분에 한섬이 작년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2023년 F/W 컬렉션 수주액은 전년 대비 125% 이상 증가했다.
한섬은 해외 유명 백화점과 대형 온라인 패션몰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프랑스...
AK플라자는 2021년 명품 브랜드를 거의 다 없애고, 식음료(F&B)와 패션·리빙을 강조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명품 없는 근린형 쇼핑몰을 콘셉트로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명품 보복소비’ 특수를 정면으로 빗겨가는 패착이 되고 말았다.
올해 전망도 어둡다. AK플라자는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최근 수원애경역사를 흡수합병했다. 수원애경역사는...
또 올해 상반기부터 향수 면세용량 기준이 완화된 것도 호재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향수 면세용량 한도를 60㎖에서 100㎖로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개성을 중시하는 20~30대에서 니치 향수 수요가 늘고, 실제 판매량도 증가세”라면서 “패션업계도 이에 발맞춰 향수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다양한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 성공사례로 언급“성장기회 있는 국가 적극 진출”면세점 “해외매출 원년 삼겠다”롯데홈쇼핑, 벨리곰 진출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당부한 ‘글로벌 사업 확장’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롯데유통부문이 연초부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22일 11번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023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 소상공인 셀러 177곳이 1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달성했다.
11번가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진출과 판매 활성화를 돕고...
하노이 시민 3명 중 2명 찾아…베트남 MZ세대 매출 견인K콘텐츠 유치·우수고객 제도 도입 등 효과 롯데,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 검토…동남아 사업 강화
베트남 하노이에 들어선 롯데백화점의 초대형 상업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