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티니핑이 현재 국내에서 4~7세 여아 1등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단일 품목을 기준으로 한 성장보다는 기존 주력 수익원인 완구뿐만 아니라 패션, F&B 등 MD 종류 다각화, 테마공간 사업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태마공간 사업 역시 해외로 확장하는 전략이 뒤따라야 한다는...
8% YoY), 컨센서스 부합 전망
핵심 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전략 긍정적
실적도, 주주환원도, 지배구조도 글로벌 스탠다드 급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디어유
일본 서비스 론칭을 기다린다
4Q23 실적 Preview-컨센서스 하회 예상
24년 성장 모멘텀은 1)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2) 일본 사업 확장, 3) 버블 폰트 등 디지털 아이템 서비스 확대
최민하...
한때 노재팬 영향으로 국내 사업 철수까지 검토했던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여주점’, ‘경주점’ 등 신규 매장 9곳을 추가로 여는 등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한일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냉랭했던 한일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고 노재팬 현상도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또 패션실과 뷰티실을 통합해 패션뷰티사업본부로 재편하고, 옴니플러스실을 본부로 승격, 여행부문의 역할을 확장한다. 이승욱 글로벌사업본부장, 민경덕 패션뷰티사업본부장, 권민수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이 각 본부를 이끈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브랜드 확장과 단독 상품 개발에 힘쓰며, 직구 대표 플랫폼으로 역량을 강화한다.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을...
신규 남성 패션 앱 ‘4910’과 첫 글로벌 진출인 일본 쇼핑 앱 ‘아무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분야별 성장도 함께 이뤘다. 지난해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작년 론칭한 아무드 서비스의 4분기 거래액은 직전 분기 대비 4배가량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에 올라탔다. 패션뿐만 아니라 확장 카테고리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김 사장은 1994년 삼신인터크루를 시작으로, 1999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디아도라와 휠라 사업부장, 휠라코리아 총괄 기획본부장을 역임한 패션업계 베테랑으로 통한다. BYN블랙야크그룹은 이번 인사로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외에도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직전까지 골프 브랜드의 경영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재 인천공항 2개 구역에서 패션·부티크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김포공항 DF2 구역에서 낙찰을 받을 경우, 주류와 담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김포공항 DF2구역은 2030년까지 마지막 국내공항 면세사업권 입찰 기회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도 “인천공항...
이어 2017년 한세엠케이 NBA 사업부장, 2019년 F&F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기획부문장, 2021년 한국캘러웨이골프 어패럴 사업부문 총괄을 지내며 수년간 스포츠부터 아웃도어, 골프 웨어까지 경험을 쌓아 온 패션 베테랑이다.
BYN블랙야크그룹은 김익태 사장의 영입으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비롯한 그룹의 패션 브랜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그동안 판매 데이터를 구축해 향후 사업 다변화에도 적용하는 추세다. 다만 오프라인 채널에선 아직 고객 경험과 대면 서비스가 중요해 아직은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난제가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은 AI...
휠라, 글로벌 브랜드 사장직 신설 형지ㆍF&F 2세, 해외 사업 '진두지휘'
K패션 대표기업의 오너 2세들이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도달한 만큼 신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의 책무를 젊은 후계자들이 도맡는 분위기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휠라홀딩스는 휠라 USA 사장인 토드 클라인을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플랫폼’ 전략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상승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CJ온스타일이 원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한 80여 개 주요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00억 원 이상 취급고(판매된 제품 가격의 총합)를 올린 브랜드가 88% 증가했다.
원플랫폼은 TV, T커머스, 모바일...
KT가 여행, 가전, 패션, 뷰티, 외식 등 사업자와 손잡고 IPTV 최초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를 통해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제휴 모델로 지니 TV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지니 TV에서 매월 새로운 제휴 브랜드의 상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브랜드 팝업 스토어’ 전용관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협력...
또 “올해는 패션 사업을 주축으로 부동산금융, 식품, 이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 별로 자원배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 발굴, 투자 극대화, 주주 가치의 제고를 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지난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통해 기틀을 마련한 자율∙창의∙혁신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는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일하고 성과에...
돌봄, 복지, 안전, 문화관광, 환경 등 총 69개 사업이 신설되거나 확대된다. 서울시는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간, 동행을 강화하고 매력을 키울 신규 정책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3일 발간되는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11개 분야 총 6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동행특별시 39건(돌봄 9건, 복지 8건, 청년 7건, 교육 5건, 건강 5건, 안전 5건)과...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버티컬 플랫폼 전략을 쓰던 패션 플랫폼들이 패션 단일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무신사는 화장품부터, 라이프, 리셀, 최근에는 중고품 거래 카테고리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에이블리도 라이프, 푸드, 음악, 웹소설 등으로 카테고리와 서비스 영역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지그재그 역시 뷰티, 리빙 등 스타일 전...
패션 기업들도 올해 중고 패션 사업 확장에 나설 태세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개인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은 중고 패션의 질을 올리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세탁업체 ‘런드리고’와 손잡고 중고 의류 세탁·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의 국내 사이트와 글로벌 사이트를 동시 오픈하며 고객층을...
에이피알은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등 일반 소비자에게 익숙한 사업을 영위 중인 뷰티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78% 증가해 장외주식 시장에서 이목이 쏠렸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2일 코스피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2일~2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국내 대표 패션기업인 F&F에 강남 권역의 신축 오피스인 ‘센터포인트 강남’ 매각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딜은 10월 F&F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매매금액은 약 3436억 원으로, 3.3㎡당 약 4200만 원 규모다. 사실상 빈자리가 거의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G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