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민들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목표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마지막으로 “슬픔은 묻어두고 독일이란 강팀을 상대로 반드시 결승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브라질은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와 함께 수비 핵심인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가 경고 누적으로 독일과의 4강전에 결장하게 됐다.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가 경고 누적으로 4강전 출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중앙 수비수인 실바와 다비드 루이스(첼시)의 골로 콜롬비아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이날 선제골을 넣은 팀의 주장인 실바가 후반 18분...
Another big step)”라는 글과 함께 동료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메시는 디 마리아, 에세키엘 라베시(29ㆍ파리생제르망)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16강전 승리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스위스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6일 오전 1시 벨기에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그러나 브라질은 오초아라는 커다란 벽을 넘는데는 실패했다.
후반 40분 브라질은 멕시코 왼쪽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서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가 결정적인 헤딩골 찬스를 얻었지만 이마저도 오초아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양 팀은 무승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수비라인은 마르셀루와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가 측면 수비를 담당했고 티아구 실바(파리생제르망)와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중앙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줄리우 세자르(토론토)가 지켰다.
FIFA랭킹 18위 크로아티아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다리요 스르나(샤흐타르), 마테오 코바치치(인터밀란), 니키차 옐라비치(헐 시티)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수비라인은 마르셀루(레알마드리드)와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가 측면 수비를 담당하고 티아구 실바(파리생제르망)과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중앙 수비를 맡는다. 브라질의 골문은 줄리우 세자르(토론토)가 지킨다.
한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앞두고 축구팬들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 월드컵 개막전, 38년간 홈 무패의 브라질이 이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