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티아구 실바, 경고 누적으로 독일과의 4강전 출전 ‘불발’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5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브라질이 콜롬비아전 승리에도 크게 웃지 못했다.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가 경고 누적으로 4강전 출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중앙 수비수인 실바와 다비드 루이스(첼시)의 골로 콜롬비아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이날 선제골을 넣은 팀의 주장인 실바가 후반 18분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독일과의 4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실바는 지난 칠레와의 16강전에서 이미 옐로카드를 한 장 받은 바 있다.

전반 7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포효했던 실바는 후반 18분 콜롬비아의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니스)의 골킥을 방해하며 불필요한 파울을 저질렀다. 주심은 위험한 플레이라고 판단해 즉각 옐로카드를 꺼내들었고 실바는 결국 다음 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됐다.

이로써 브라질은 이날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에 이어 실바까지 4강 출전이 어렵게 돼 팀에 비상이 걸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9,000
    • -0.43%
    • 이더리움
    • 5,28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85%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3,300
    • +0.39%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25
    • -0.44%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00
    • -0.92%
    • 체인링크
    • 25,870
    • +4.23%
    • 샌드박스
    • 6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