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1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 + 500만원, 품질목표 달성격려금 120%, 사업목표 달성장려금 300만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을 제시한 상태다.
한편 노조는 지난달 22일과 28일 2차례 부분파업과 함께 특근, 잔업을 거부한 바 있다.
회사는 노조의 2차례 파업으로 차량 1만5천5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3천400억여원의 매출차질이 생겼다고 집계했다.
이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이번 주 잔업과 주말 특근은 계속 거부할 예정이다.
노조는 추석 이후 회사에 교섭 재개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전날 교섭에서 쟁점인 통상임금 확대안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노조 내부에서 이견이 생겨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지난 협상까지 임금 9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협 과정에서 지난 22일과 28일 2차례 부분파업과 특근·잔업을 거부했다. 회사는 이 때문에 차량 1만5500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3400억여원의 매출차질이 생긴 것으로 집계했다. 기아차는 현재까지 생산차질대수 8700대, 생산차질액 1400억원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14일부터 총 56시간에 이르는 생산중단으로 3000대를 생사하지...
노조는 이날 잠정합의에 실패하면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 일정을 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2일과 28일 2차례 부분파업과 함께 특근, 잔업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차량 1만5천5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3천400억여원의 매출차질이 생긴 것으로 집계했다.
주간 연속 2교대제과 관련해서는 현행 1조(오전) 8시간, 2조(오후) 9시간 근무형태를 2016년 3월까지 1·2조 모두 8시간으로 바꾸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한편, 노조는 올해 임협 과정에서 지난 22일과 28일 2차례 부분파업과 특근·잔업을 거부했다. 회사는 이 때문에 차량 1만55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3400억여원의 매출차질이 생긴 것으로 집계했다.
만도 노동조합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당장의 임금인상 효과보다는 향후 일거리가 줄어들어 잔업특근이 감소하고 고용이 불안해지는 문제를 생각했으며 눈앞의 문제보다 향후 10년, 20년의 안정적 임금체계와 고용안정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만도는 1987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과거에는 단 두 차례(2008, 2009년)만을 제외하고 해마다...
이는 완성차 업계의 여름 휴가가 작년과 달리 8월에 몰려 있었던 데다 현대·기아자동차 노조의 부분파업 및 잔업·특근거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역별 수출 실적은 선진국 시장이 호조를 이어갔다. 지난달 지역별 수출 증가율은 미국 7.1%, 유럽연합(EU) 9.7% 등이다.
반면 대 중국 수출은 3.8%, 일본으로의 수출도 8.0% 감소했다. 다만 지난 5월 9.4%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2차례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30일 2번째 주말특근을 중단했다.
1조 조합원 1만3000여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조 1만여명은 오후 3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근무하지만 모두 거부했다.
현대차는 노조의 특근 거부로 차량 2900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700여억원의 매출차질이 생길...
집중 교섭 기간에도 노조는 오는 30~31일의 주말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노조의 파업이 확대되면서 현대차의 생산차질 규모는 늘어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노조의 22일 4시간 부분파업과 지난 주말의 특근 거부로 모두 7100대, 1500억원 규모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 이날 파업과 오는 주말의 특근거부까지 합하면 생산차질액 규모는 3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30일과 31일에는 주말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 사측은 노조에 임금 8만9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45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50%, 사업 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등의 안을 제시했다.
회사는 노조의 ‘조건 없는 정년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만 58세에서 2년을 연장하되 마지막 1년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조건에서 마지막...
아울러 노조 조합원 1만7000여명이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로 상경투쟁하고, 오는 30일과 31일 주말 특근도 거부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27일 오전 2시 30분까지 밤샘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기존 제시안보다 많이 근접했지만 인원배치 등 고용안전과 관련된 부분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파업 당일에는 노조 조합원 1만7000여명이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로 상경투쟁 하기로 했다.
노조는 또 30일과 31일 주말 특근도 거부할 계획이다.
현대차 노사는 늦어도 다음달 2일까지 잠정합의안을 마련해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6일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다. 그러나 노사간 입장차가 커 추석 전에 협상이 타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사장은 “통상임금을 확대한 기업들의 상여금 제도는 우리와 엄연히 다르다”며 “통상임금을 확대해도 잔업, 심야, 특근수당 증가 부담이 거의 없는 상황과 임금인상 최소화, 동결, 연월차수당 제도 조정 등을 통해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적 명분조차 없는 현대차가 통상임금을 확대하면 우리 회사의 결과를 따르는...
앞서 노조는 지난 22일 1·2조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데 이어 23일과 24일 주말특근을 거부한 바 있다.
회사는 노조의 파업과 특근 거부로 차량 5천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1100억원 상당의 매출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하편 현대차 노조는 지난 6월 3일 임협 상견례 이후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을 비롯해 기본급 대비 8.16%(15만9천614원) 임금 인상...
22일 부분파업 및 잔업과 주말특근 거부로 현대차 5000대(매출1100억원), 기아차 1290대(매출 220억원) 차질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8/25~26일에도 잔업을 거부한 상태고 금속노조 지침에 따르면 27일 4시간 파업, 29일 전면 파업 등이 계획돼 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다만 비정규직 관련 노사간 일부 타협점을 찾았고, 통상임금...
이들은 집회 후 곧바로 퇴근했다. 이어 2조 조합원 1만여명도 오후 10시 10분부터 2시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주와 아산공장도 각각 조합원 4300여명과 2500여명이 이날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뒤 귀가했다. 노조는 오는 23일과 24일의 주말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 노조는 다음주 회사와의 교섭을 벌인 뒤 파업 수위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 현대차 노조 22일 파업 돌입… 주말 특근도 거부
현대자동차 노조가 22일 오후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7시 출근한 1조 조합원들이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파업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일하는 2조 조합원 1만여명은 오후 10시 10분부터 2시간 파업한다. 이들은 이어 23일 오전 0시 10분부터 1시 30분까지 예정된 잔업도 거부할 예정이다. 전주와...
노조는 오는 23일과 24일의 주말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3일 상견례를 시작했지만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을 요구하는 노조안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노조는 또 기본급 대비 8.16%(15만9614원) 인상,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노조는 또 23~24일 특근거부 및 22ㆍ25ㆍ26일 잔업 거부도 진행한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1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이날 중앙노동위원회는 조정 회의를 거친 결과 현대차 노조의 쟁의행위 신청에 대해 ‘조정중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기아차...
노조는 또 23일과 24일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
노조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집행부 간부와 대의원들이 철야농성과 출근투쟁에 들어갔다. 또 지난 14일에는 전체 조합원 4만7262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찬성 70%로 통과시켰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협에 들어갔지만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는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