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에 데뷔하는 3호 제품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8개 제품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14일...
허쥬마는 선발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셀트리온의 세 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8조 1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올해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원년이다.
서 회장은 "앞으로 2030년까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전력을 다해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될...
역대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글로벌 판매 확대가 자리잡고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CT-P13)는 2013년 9월 처음 유럽에서 출시된 이래 점유율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해왔다. 2014년 1%였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이듬해 11%, 2016년 30%, 2017년 3분기 49%로 빠른 속도로 확장했다. 유럽 지역 매출만 2016년 기준...
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CT-P13)의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시장 상업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제품 중 두번째로 유럽에서 승인받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CT-P10)의 본격적인 유럽 판매 시작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셀트리온은 올 1분기 내에 허셉틴(유방암치료제) 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시장 출시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이며 2분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허쥬마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혈액암치료제)의 허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해 먼저 진출한 유럽 시장에서는 올해부터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셀트리온은 지난해 ‘맙테라’의 첫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유럽 허가도 받았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유럽과 미국 진출을 예약한 상태다.
서 회장은 기존에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 장착을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단순한 모방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판매 본격화..트룩시마ㆍ허쥬마, 유럽 공략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시작으로 ‘트룩시마’(‘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 3종의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2012년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내 발매된 램시마는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우선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시장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 매출 호조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19년 이후 미국 인플렉트라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의 성장세가 적어도 2020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침체기를...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허쥬마 유럽 출시에 이어 주력제품인 램시마와 트룩시마 관련 호재가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앞으로 2년 간 반기별로 다양한 호재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 등 계열사 셀트리온이 개발·생산하는 모든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의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국적사에서 경험을 쌓은 김 대표는 해외 구매자 및 의료관련 관계자들과 디테일한 영업활동이 가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구...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트룩시마 유럽 시장 점유율이 3분기 기준 7%로 과거 램시마(자가면역치료제) 제품 대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면서 “내년 중 모든 유럽 국가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혈액암치료제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는 현재 유럽 5개국(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ㆍ스페인)에...
2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31% 오른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692억5000만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램시마’와 ‘트룩시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매출액의 10.33%에 해당하는 액수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램시마, 트룩시마) 판매 계약 체결
△삼양홀딩스, 자사주 5384주 처분 결정
△사조동아원, 이인우 대표 1만7331주 장내매수
△미원홀딩스, 김정돈 회장 장남 김태준씨 1만4593주 장내 매수
△맥스로텍, 96억 원 규모의 산업용로봇 자동화시스템 계약 체결
△마이크로프랜드 "법원, 장부 등 열람허용 가처분 신청 기각"
△디와이, 조병호 회장...
코스닥 상장기업 셀트리온이 693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트룩시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주)셀트리온헬스케어',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692억5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33%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6일 현재 셀트리온은 전...
업계 1인 셀트리온은 내년이 주력 항체 바이오시밀러 3종인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모두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의미 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7조 원 매출의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가 최근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승인 권고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허가승인...
지난 4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주요 시장인 EU5(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 출시를 마쳤고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까지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수출 실적 5024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