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7일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만찬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재계 인사들을 포함해 모델 한혜진씨와 배우 전도연씨 등 문화계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 참석 인원은 우리 측이 초청한 70명과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이다.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먼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7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정·재계 인사와 함께하는 만찬 등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순방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짧은 기간 국빈 방문이 아님에도 아베 총리는 트럼프...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정·재계 인사 120명이 참석하는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 개정협상을 강력히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6일 있었던 미·일 정상회담에서와 미·일 경제계 인사와의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미·일 무역은 공정하지도 개방되지도 않았다”며 “미국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일본에 의한 무역 적자로 고생을 해왔다”...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7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정·재계 인사 120명과 만찬을 가진다. 이에 미국 대통령으론 25년 만에 국빈방문이어서 만찬메뉴가 어떤 것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가수 박효신(35)이 트럼프 美대통령 국빈 환영 만찬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박효신의 연예계 인맥이 눈길을 사고 있다.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으로 데뷔한 박효신은 '눈의 꽃' '야생화'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18년 차 가수인 박효신은 베일에 싸인 신비주의 이미지와 다르게 연예계 마당발 인맥을...
트럼프의 식성을 고려해 도쿄의 고급 철판구이 음식점에서 만찬을 열었으며 이 자리에 와규 스테이크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런 접대가 무색하게 트럼프는 일본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통상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한 것이다.
한편 일본 측은 적어도 자동차 부문에서는 트럼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반박하고 있다. 일본자동차공업회(JAMA)에 따르면 지난해...
만찬 행사는 △양국 국가 연주(미국 국가→애국가 순) △문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제의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제의 △만찬 △공연 관람 △전송 순서로 진행한다.
이날 만찬 공연은 오후 9시께 진행하는 데 KBS 교향악단과 연주자 정재일 씨, 가수 박효신 씨 등이 출연한다.
KBS 교향악단은 한미 양국의 관계가 탄탄한 행진이 계속 되길 바라는 의미로...
한편 박효신은 7일 한국을 찾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축하 공연에 케이팝 가수 대표로 나서 본인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야생화'를 열창한다. 양국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날 만찬에는 클래식, 한국 표전 전통음악, 케이팝 콘서트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9월 유엔 기조연설에서 요코타 메구미를 염두에 두고 “북한이 일본 해변에서 13세 소녀를 납치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후 저녁에는 아베 총리 주재의 정상 만찬이 예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일정 마지막날인 7일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시찰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정상 이를 취소하고 오전께 한국으로 향할 계획이다.
우리 측은 국빈 방한에 걸맞은 예우와 정성을 갖춘 만찬과 클래식과 한국의 퓨전 전통음악, 그리고 K-pop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둘째 날인 8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중에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과의 만난 후 우리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 부의장, 원내대표, 외통위원장...
6일 열리는 공식 만찬에는 일본 유튜브 스타인 피코 타로를 초청했다. 트럼프의 손녀인 아라벨라가 좋아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는 지난해 11월 아라벨라가 피코 타로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방문에 앞서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여성회의(WAW) 참석차 3일 일본을...
중국 시장의 차량 디자인만을 담당할 상무로 푸조시트로엥(PSA)그룹 출신의 베테랑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정 부회장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면 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만찬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 자리에는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LG 등 등 국내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도 초청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방한 첫 공식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군인과 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설한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는다. 8일에는 국회연설과 국립묘지 참배를 할 예정이다.
고위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와 통상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홍 대표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다음 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차 동남아 순방이 있어 해외순방 전에 영수회담은 어려울 것 같다”며 “문 대통령은 해외순방 이후에 홍 대표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일정으로 박 대변인은 “청와대 경내에서의 공식 환영식, 한·미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며 “또 저녁에는 국빈만찬과 공연이 개최되고 한·미 정상 내외의 우의와 신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친교 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 강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공조, 동북아...
이번 회담은·7월 6일·함부르크·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계기로 열린·3국 정상 만찬회담 이후 약·2달 반 만에 개최됐다.
아베 총리도 “북한의 6차 핵실험은 히로시마 폭탄보다 열 배 강한 규모로 우리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새로운 행정집행 명령에 서명한 것도 이제 새로운 차원의 압박을 북한에 가한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유엔개혁회의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다. 그는 프랑스와 이스라엘 지도자를 만나며 저녁에는 중남미 지도자들과의 만찬 회동이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정찬 회동을 하고 유엔총회 의장인 미로슬라브 라이착 슬로바키아 외교장관과 회동한다. 카타르 왕가와도 만날...
슈머 의원과 펠로시 의원은 공동 성명서에서 “매우 생산적인 만찬이 있었다”며 “이민자 청년의 보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국경 강화를 위한 예산 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기 위한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DACA 폐기를 발표했으나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갖고 의회가 대체 법안을 마련하도록...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일 독일 함부르크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만찬 당시 상황을 설명하던 도중 아키에 여사의 영어 실력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자리에는 각국 정상뿐 아니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도 있었고 멋진 다양한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라며 "나는 멋진 남자인 아베 총리의...
이어 기자가 “매우 어색한 자리였을 것”이라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힘든 자리였다”며 “만찬이 약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키에 여사의 영어실력을 문제삼는 발언이 나오자 소셜미디어 상에는 아키에 여사가 영어로 연설하는 영상이 퍼졌다. 아키에 여사는 지난 2014년 뉴욕에서 개최된 한 포럼에서 영어로 15분간 기조연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