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 3사와 28일 서울 신답역에서 ‘5G 28㎓를 활용한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개선 실증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지하철 2호선 지선구간(신설동역~성수역)에 5G 28㎓ 장비를 구축했으며 실증기간 동안 5G 28㎓ 기지국과 지하철 간 통신성능을 검증하게 된다.
작년 통신품질평가에서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품질이 가장...
올해 알뜰폰 가입자 1000만 시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통신 자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해 중소업체는 고사 위기에 있는 만큼 통신 3사의 시장 확대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윈회 소속 양정숙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2021년 7월 말 현재 우리나라 알뜰폰 가입자는...
이동통신 3사에 빅테크(대형 IT 기업), 금융사까지 참전한 가운데 가입자 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가입자 추이를 보면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PASS(패스)’ 가입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에는 가입자 수만 3500만 명을 넘기며 순항 중이다. 통계청 기준 지난해 생산연령 인구가 3575만 명이니, 공공 인증이 필요한 국민 대부분이 PASS를 사용하는 셈이...
SK텔레콤은 지난달 호서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함께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연결해 바닷속 오염을 실시간 감시하는 시범 연구를 진행했다.
광안대교 인근 수중에 설치한 기지국과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탑재한 수중 센서 노드는 해양 오염을 10분 단위로 측정해 센서에서 수중 기지국을 거쳐 해상 부이까지 음파 통신으로...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유무선 제휴를 공식화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이동 통신 3사의 OTT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플러스의 IPTVㆍ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플러스와 미국 ABC, 20세기...
구 대표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예정된 ‘방송통신위원장과 통신 3사 대표자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M&A 기업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떤 분야의 기업을 M&A로 고려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구 대표의 발언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구 대표는...
강한승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관련한 증인으로 채택됐다.
통신 3사 대표들도 국감장에 설 전망이다. 정무위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 유플러스 대표 등을 불러 5G 품질문제로 인한 불공정 약관, 요금제 관련한 소비자 피해 등과 관련한 질의를 한다.
한 위원장은 15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신 3사 대표와의 간담회 전후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카카오가 전날 내놓은 상생안에 관해 “정부나 사회가 여론을 형성하면 기업은 그에 맞춰 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은 보여줬다”면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의견 청취와 규제 마련 등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15일 이동통신 3사와 만나 업계 주요 현안의 해결점을 요청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5세대(G) 이동통신 품질평가에서 커버리지와 전송속도가 향상됐지만 통신품질에 대한 민원과 분쟁 신청이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5G와 초고속 인터넷 품질 개선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이용자 피해 구제에도 최선을...
통신3사는 동일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자별로 일부 달랐던 PASS 앱의 로고와 UIㆍUX도 통합했다. 각 사는 새로운 로고를 앱과 PASS 본인확인 표준창에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PASS 본인확인의 표준창을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용자가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한 입력 정보와 입력 단계도 절반 이상 줄었다. PASS 앱에서 PIN이나...
카카오와 네이버, 이통3사 등 일정 규모 이상 전기통신사업자들이 이용자가 생성한 데이터를 독점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IT 기업의 독점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국정감사의 핵심 안건으로 ‘플랫폼 경제’를 꼽고 플랫폼 사업자로 인해 벌어진 갈등을 짚어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여기에 민주당은 김범수...
변 의원의 발의안은 카카오, 네이버, 이통3사 등 일정 규모 이상 전기통신사업자들이 이용자가 생성한 데이터를 독점할 수 없도록 하는 게 골자다.
변 의원은 “비대면 활동의 증가로 일상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선호 영상, 배달 서비스 이용 패턴, 선호 음식, 운동 기록, 기타 생활 패턴 등 각종 개인 데이터가 생성돼 플랫폼 등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통신 3사가 올해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해야 하는 28㎓ 5G 기지국 구축 완료율이 0.3%에 불과해 ‘진짜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통신 3사가 올해 연말까지 구축해야 할 28㎓ 5G 기지국 장비가 4만5000대에 달하지만 8월 말 현재 161대만 설치돼 현실적으로 목표 달성이...
SKT 박명순 Infra Value 혁신 그룹장은 “대한민국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정부와 공공기관, 경북대학교와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신사가 보유 중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안기술을 활용해 무인점포 범죄 예방 대응에 나섰다. 비대면 흐름으로 무인점포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범죄도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경찰청에 따르면 무인점포 대상 절도 범죄는 2019년 203건, 2020년 367건, 올해 상반기는 700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과기부는 7일 디지털 뉴딜 일환으로 무인점포 보안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과...
이동통신 3사가 온실가스 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을 통한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이용 고객의 전자청구서 이용률을 높여 종이청구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캠페인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와 KAIT는 ‘지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주식을 담을 수 있는 만큼 가득 사들이고 있다. 배당금,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이어 최근 통신 3사 경영진들이 주가 관리에 나서면서 매수세가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외국인 투자자는 SK텔레콤 주식 3245만3781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통신 3사의 휴대폰 본인인증이 도입된다.
통신 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바이올렛 3가지다.
‘갤럭시 A52s 5G’는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쿼드 카메라, 120Hz 화면 주사율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올해 5월 기준 5G 커버리지 면적은 85개 시에서 3사 평균 6271.12㎢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5409.30㎢ 대비 면적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89.13㎢, 6대 광역시 1579.12㎢, 78개 중소도시 4202.87㎢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5월 기준 통신사별 커버리지 면적은 LG유플러스 6805.25㎢, KT 6333.33㎢, SK텔레콤 5674.79㎢ 순이다.
품질평가 조사 결과에 대해 정부는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