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전자청구서 이용하고 탄소 ‘다이어트’ 하세요”

입력 2021-09-07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통신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9월7일부터 1개월간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동통신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9월7일부터 1개월간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동통신 3사가 온실가스 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을 통한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이용 고객의 전자청구서 이용률을 높여 종이청구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캠페인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와 KAIT는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전자청구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환경보호 효과와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전자청구서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부모님 등 가족의 전자청구서 신청 돕기 등을 장려해 고객이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한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이 행사 기간에 본인의 SNS에 캠페인 포스터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머그잔 교환 쿠폰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총 2050명이 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사와 KA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AIT 관계자는 “매월 받아보는 청구서를 전자청구서로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 건강을 해치는 온실가스도 줄이고, 청구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신업계는 우리나라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81,000
    • +1.72%
    • 이더리움
    • 4,12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99%
    • 리플
    • 704
    • -0.14%
    • 솔라나
    • 206,500
    • +1.67%
    • 에이다
    • 614
    • -0.32%
    • 이오스
    • 1,102
    • +0.73%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92%
    • 체인링크
    • 18,830
    • -1.21%
    • 샌드박스
    • 583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