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3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만 수분양자에게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한다. 수분양자는 토지임대료를 낸다. 남양주진접2은 일반형으로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되며, 이익공유의 조건이 없는 분양주택이다. 소득 등 자격요건에 따라 디딤돌, 보금자리론을 대출받을 수 있다.
사전청약 추정분양가는 분양가...
서울시가 고덕강일 지역에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이번 주 입주자모집공고 후 내년 초 사전예약(사전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을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면적 59㎡형 500가구를 모집하며, 내년 2~3월 SH공사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토지임대부주택의 경우 분양가에서 땅값이 빠지는 만큼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김 사장은 고덕강일 3단지를 사전 예약제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양 예약 시 예약자에게 우선권을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해 착공 이후 사전 예약제를 이르면 연말 도입하겠다”며 “예약금이 없는 데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런 불이익 없이...
현재 고덕 강일 3단지 내 들어서는 토지임대부주택은 분양가가 전용 59㎡형 기준 4억~5억 원대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집값이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토지임대부주택은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5년 의무거주 기간이 지난 뒤 공공에...
“구룡·성뒤마을 개발 시 용적률 최대한 높일 것” ‘토지임대부주택’ 수요 부족 사례 지적엔 “현명한 소비자가 판단할 문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앞으로 서울 내 주요 지역에 건물 분양주택(토지임대부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개발을 앞둔 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은 용적률 450% 이상을 적용해 고밀개발해 ‘고급화·수익성’...
앞으로 내곡지구에 기존 분양주택 대신 건물 분양주택(토지임대부주택)으로 전환 공급하면 개발이익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SH공사 분석 결과, 분양주택 2214가구를 건물 분양주택으로 전환하면 현금 사업이익은 2877억 원 줄어들지만, 공사소유 토지 자산가치가 늘어나 개발이익은 2조3896억 원(공시가격 기준)으로 급증한다. 용적률 450%로 건설하면 총...
시세의 70% 이하로 50만호 공급40년 이상 저금리 장기대출 제공의무거주 5년 후 공공 환매 가능임대·분양 혼합 민간분양 도입내년 토지임대부주택제도 개선
정부가 무주택자 서민을 위한 공공·민간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린다. 공공임대주택부터 양질의 분양주택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16일...
그는 "임대에서 분양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주거 상향 이동이 가능하도록 부담 가능한 맞춤형 주택을 확대하겠다"며 "역세권 첫 집 등 사회 초년계층을 대상으로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분양주택을 공급하고, 토지임대부주택 등 초기 부담을 낮춘 다양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층간소음에 강한 주택, 여유 있는...
임대 및 분양 방식은 토지임대부주택과 더불어 공공임대 방식을 여러가지 형태로 포함하겠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어르신 주거를 100~200가구 넣고 그 근처에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를 아울러서 자녀가구도 함께 거주할 수 있는 100~200가구도 함께 만들어 어르신들 잘 모시고 기혼한 자녀들도 아이를 키울 때...
2008년 분양가 상한제가 전면 시행되고, 2009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 특별법(반값 아파트 법)이 제정되면서 집값이 하락했다는 것이다.
정 부장은 “2009년 집값 하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은 분양가 상한제의 전면 실시”라며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를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집값을 잡는 데 보다 직접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라고...
3.3㎡당 1090만~1317만원1·2·3·4·6·15단지 6곳 적자김헌동 "건물만 따로 분양하면SH공사와 시민 모두에게 이익"'토지임대부주택' 의지 재확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택지조성원가와 건설원가를 포함한 마곡지구 13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SH공사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분양가 거품을 빼고자 주요사업지구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고...
아직 주택을 분양받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적립형 분양주택, 토지임대부주택과 같은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추가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도 펼쳐나가겠습니다.셋째, 서울의 매력을 높여 뉴욕, 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습니다.서울을 글로벌 선도도시로 만드는 핵심은 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고, 일하고 싶고, 투자하고...
실행 가능성 여부와 관련해 김 사장은 “대선 후보들이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주택을 공약으로 내놓은 만큼 서울시와 논의해서 (정부에) 법 제도 변경에 대해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김 사장이 취임 전 반값 아파트를 공약하며 밝힌 주택 공급 후보지는 강남구 세텍(SETEC) 부지와 수서 공영주차장, 은평구 혁신센터, 용산구 용산정비창, 도봉구 차량기지...
수요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자가주택(이익공유형, 지분적립형, 토지임대부형)을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올해는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한 약 7만 가구의 대규모 공급으로 총 46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조기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근거로 다음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정책이 실행됐다. 그린벨트를 해제한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에서 2011년 토지임대부 아파트를 평당 1000만 원대로 분양했다. 서울 요지(要地)였고 분양가도 주변보다 크게 낮아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제한된 물량 공급으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기대하기에는 애초부터 무리였다. 높아진 임대료 부담에다...
김 사장 역시 SH공사 사장 취임 전부터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토지임대부주택 등을 주장해 왔다. 그는 "오히려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해야 할 공기업인 SH공사가 택지를 조성하면서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남기고, 공기업이 서울시민에게 주택을 분양하면서 분양원가 공개를 거부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내가 SH사장이 되면 이 문제를...
이어 “그래도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짧고 경제능력이 떨어지는 청년은 신규주택 취득이 쉽지 않고, 기회를 주려 하면 가입기간이 오래되고 가족도 있는 기성세대는 억울해져 을끼리 전쟁이 된다”며 “그래서 공급의 내용을 조금씩 바꿔 1인 가구 (전용) 주택과 품질이 높은 공공임대주택, 토지임대부 분양 방식, 사회주택 등 다양한 선택지를 줘야 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되자 '환매조건부 제도'를 병행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승재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토지임대부 방식의 공공자가주택 공급, 적정 수준의 이윤을 보장하되, 의무적으로 공공사업자에 매각하도록 하는 환매조건부 제도를 함께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2건 △토지임대부 기본주택 공급촉진 특별법 △토지분리형 분양주택 공급촉진 특별조치법 등이다.
그는 “높은 집값을 지탱하는 수요는 두 가지다. 실수요도 있지만 공포수요도 상당하다. 집을 사지 않으면 집값이 더 올라 평생 전세나 월세를 떠돌며 주거 불안에 시달릴 거라는 공포”라며 “기본주택이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앞서 시의회는 10일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토지임대부주택 등을 주장하면서도 정책이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했다"며 김 신임 사장에 대한 '부적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김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