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가 약 930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인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구조 작업에는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으나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매몰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토사에 매몰된 이들은 사업체 관계자 1명, 일용직 노동자 1명, 임차계약 노동자 1명이다. 이 가운데 발견된 작업자는 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되는 28세 남성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사고 상황을...
작업자 3명 중 1명은 굴착기 안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2명은 맨몸으로 매몰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에 굴착기가 5대 동원됐지만, 구조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를 동원했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에 굴착기가 5대 동원됐지만, 구조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를 동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붕괴된 토사의 양이 엄청나 구조 작업이 반나절 이상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우선 구조 작업에 집중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경기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채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이들은 50대 안팎의 남성으로,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자 3명 중 1명은 굴착기...
29일 오전 10시 8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화재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 1만㎡ 미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79곳 전체를 대상으로도 감리 자체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공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1월...
결국 지하층으로 성토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상부층 토사의 건물 전면 방향 이동에 따른 충격이 구조물 전도붕괴의 직접 원인이 됐다.
아울러 이때 살수 작업의 지속, 지하층 토사 되메우기 부족 등 성토작업에 따른 안전검토 미비 및 그 외 기준 위반사항도 조사됐다.
이 밖에 해체계획서 부실 작성·승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미비와 불법 재하도급 계약에...
황산면 일신제방이 붕괴하고 북평면 동외리 저수지와 삼산천, 북일면 월선천이 범람하는 일도 벌어졌다. 해남 삼산면에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계곡물이 범람해 침수된 주택에서 일가족 5명이 고립됐고 60대 여성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양시 진상면 야산에서는 이날 오전 6시 4분께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2채가 흙더미에 매몰되고 2채는 파손됐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을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토사 및 가시설물 붕괴, 용접작업 및 인화성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등의 위험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안전조치(추락‧끼임‧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고용부는 감독에 앞서 계도기간(1~2주)을 먼저 부여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에는 원...
섬진강 제방 붕괴 등의 영향으로 전북 남원과 전남 담양·구례, 경남 산청 등에서 3540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설피해는 모두 3246건이 보고됐다. 공공시설이 2233건, 사유시설 1013건이다. 주택 287동이 물에 잠기거나 토사에 매몰됐고, 농경지 1180헥타르(㏊)가 침수 등의 피해를 봤다. 도로·교량 파손은 1489건, 하천 피해 65건, 산사태는 11건으로...
전날 오후 9시 30분에는 연제구 한 사찰에서 축대벽 15m가 붕괴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운대와 사상구, 서구, 가덕도 등 시내 도로 22곳이 침수 또는 토사 유실로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서구 해돋이로의 한 주택에서는 축대가 무너져 내려 주민 5명이 긴급 대피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가 이날 오전 8시 40분을 기해 밀양시...
침수나 토사 유출 등 주택 피해가 815건이고 축사·창고 522건, 비닐하우스 146건 등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붕괴·파손·범람 등 피해는 도로·교량 728건, 철도 등 403건, 산사태 224건, 하천 101건, 저수지 19건 등이다.
파손된 시설물의 51.8%에 해당하는 1531건에 대해서는 응급복구가 완료됐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영동선 등 철도 17곳과 저수지 4곳, 도로 7곳...
B 씨는 건물 밖에 있다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토사에 깔려 변을 당했다.
오전 10시 22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에선 축사가 산사태에 붕괴하면서 가스가 폭발, 그 안에 있던 C(59·여) 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30명을 동원해 수색 1시간 만에 숨진 C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오전 10시 46분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 낚시터에서는 남성 D(61)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이천시 율면의 산양저수지와 안성시 일죽면 주천저수지는 둑이 일부 붕괴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렸다.
이천·여주지역에서만 이를 포함, 현재까지 주택 50여 채가 침수되고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다.
안성에서는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토사가 한 양계장을 덮쳤다. 소방당국은 2시간에 걸쳐 양계장 건물과 집...
선로가 침수되거나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대전 일대를 지나는 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
대전 인근 세종·충남 곳곳도 침수 피해를 봤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금산 70.3㎜, 계룡 52.5㎜, 천안 52㎜, 세종 전의 52.0㎜, 논산 47.5㎜로 집계됐다.
폭우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성벽 일부를 무너뜨리기도 했다. 붕괴 지점은 임류각...
특히 구마모토현 히토요시(人吉)시는 구마강 제방이 붕괴, 넓은 지역이 침수된 것은 물론 산사태 등도 잇따라 9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아시키타마치도 전날 80대 여성에 이어 지금까지 심폐 정지 상태였던 사람들이 숨지는 등 총 6명 사망이 확인됐다. 쓰나기정에서는 토사에 휩쓸려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구마강 범람으로 침수된 구마무라의 한...
민간건축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상태 및 배수시설의 이상 유무 △낙석 발생, 중ㆍ소규모 붕괴 가능성 여부 △대형공사장 배수로 확보 여부 △가설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의 보강ㆍ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건축관계자에게 시정명령하고 이행여부를...
도치기현 사노시와 이바라키현 등에서도 제방이 붕괴했으며 하천의 범람도 잇따랐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동일본에서 총 142개의 하천 범람이 일어났다. 토사 재해도 전날 오후 4시 30분 시점에서 총 56건에 달했다.
경제산업성은 19호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서 최대 약 52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지난달 15호 태풍에 따른 정전으로 고통 받았던...
강원 삼척에서는 77세 여성이, 경북 영덕군에서는 59세 여성이 토사 붕괴에 따른 주택 파손으로 숨졌다.
이와 함께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서는 주택 붕괴로 부부가 매몰됐다. 아내(69)는 구조됐지만 남편(72)은 숨졌다.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는 송어양식장 직원인 40대 중국동포 남성이 전날 밤 양식장 점검 중 실종됐다가 이날 정오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