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오는 16~18일 남해상과 동해상에 높은 물결이 일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현재 낭카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낭카는 점차 북상해 16일 밤에 일본 시코쿠 부근으로 상륙하겠다....
태풍 11호 낭카는 중형급의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최대풍속이 초속 47m에 이른다. 낭카는 한반도 부근에서 진로와 발달이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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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찬홈'이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까지 북상하고 있어 태풍경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피해를 내고 북상 중이다.
찬홈은 중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우리나라 서해로 방향을 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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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이 13일 오전 6시 소멸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낭카는 중심기압 955hPa 최대 풍속 40㎧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30㎞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낭카가...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울산지역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다.
12일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결항한 항공기는 울산발 김포행 5편, 제주행 1편, 김포발 울산행 5편, 제주발 울산행 1편이다. 태풍 찬홈으로 인해 강풍과 시계 방해로 운항을 중단했다.
울산기상대는 오는 13일 새벽을 기해 풍랑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아직까지 특별히 접수된 피해 사례는...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 지역 피해가 커지고 있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앞바다는 풍랑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육상에서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산간에는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후 12시 현재까지 1210.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한라산 입산은 이틀째 통재됐고, 제주도 일도2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선...
제9호 태풍 '찬홈'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에서도 어느 정도 해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남 해안, 남부 일부 내륙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제주도에는 시간당 최대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내 강에서 녹조 현상이 일어나는 등 비소식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태풍 찬홈 영향권, 비 많이 와라. 가뭄 해갈에 도움"이라며 많은 강수량을 기원했다.
다른 네티즌도 "태풍 경로에 우리나라 포함돼 비 쏟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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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이 12일 오후 6시께 충청남도 서산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도권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지역 공항들의 결항 문의도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태풍 찬홈은 서귀포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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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일요일인 12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해안에 강풍이 불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전날보다 훨씬 낮은 23∼28도로 예보돼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13일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14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태풍경로 찬홈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 7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12일 새벽 5시 40분 현재 제주도 산간과 북부, 남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 다른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한라산 윗세오름에 757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제주시와 서귀포엔 9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현재 태풍 찬홈의 경로는 중국 상하이로 이어져...
태풍경로 찬홈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 7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12일 새벽 5시 40분 현재 제주도 산간과 북부, 남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 다른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한라산 윗세오름에 757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제주시와 서귀포엔 9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현재 태풍 찬홈의 경로는 중국 상하이로 이어져...
9호 태풍 ‘찬홈’이 11일(현지시간)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해 주민 110만명이 대피했다고 중국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중국 중앙기상대는 찬홈이 시속 160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저장성 닝보 근처에 상륙했다고 전했다. 찬홈 탓에 오후 4시40분경 닝보 근처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태풍 찬홈 경로, 현재 중국 북상 중…기상청 "우리나라도 간접영향"…태풍 낭카는?
제15호 태풍 찬홈이 북상함에 따라 현재 경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태풍 찬홈은 11일 오후 6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0hPa에 중심최대풍속 39m/s의 중형 태풍이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찬홈의 예상...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말 날씨, 찬홈, 태풍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북상하면서 11일 밤부터 한반도가 본격적인 영향권 아래 놓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전국날씨가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게 된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12일)도 북상하는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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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낭카가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낭카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에서 북상중이다. 태풍은 11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510 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다.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많은 양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겠다.
이에...
◆메르스 4군감염병 지정…환자경로ㆍ의료기관 공개 의무화
우리나라를 뒤흔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제4군 감염병으로 정식 지정됐습니다. 메르스가 국내로 유입, 확산해 개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줬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안겼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감염병 환자의 이동경로 등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