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 태풍 '위투'가 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가운데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6호 태풍 위투는 이날 오전 3시께 괌 동남동쪽 14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약한 소형급 태풍인 위투는 현재 시속 19㎞로 서북서 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1002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
하지만 이 시설은 8월 호우가 내리자 옹벽이 무너지는 똑같은 사고를 겪었다.
김 의원은 “향후 태풍 경로가 재생에너지 설비 밀집지역과 겹치거나 폭우가 더 강하게 내릴 경우, 피해의 규모와 빈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는 무조건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치기 이전에 국민 안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태풍 '콩레이'의 예상경로가 북쪽으로 치우치면서 수도권에도 태풍 영향 적신호가 켜졌다.
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27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중이다. 최대풍속 초속 32미터를 보이고 있는 태풍 '콩레이'는 이날 밤 제주도에 근접하며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윈드시어는 비행기를 추락시킬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착륙이 금지된다.
한편, 제주공항은 태풍 '콩레이' 경로에 따라 향후 항공기 지연·결항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여객들은 공항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콩레이’가 5일 제주에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콩레이가 5일 오후 9시께 제주 해상에 당도할 것으로 보인다.
콩레이는 5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부근 해상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인근으로 향해 다음날인 6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동쪽을 지나칠 전망이다.
이후...
재작년 태풍 '차바'가 콩레이와 유사한 경로로 한반도를 지나갔을 때는 농작지 1만5000㏊에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한 농식품부는 이날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우선 전국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을 점검하고 필요할 때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 또한 태풍 영향권에 있는 농가에 대비 요령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농식품부는...
이후 태풍 경로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우회해 6일에는 제주도와 대한해협을 통과할 전망이다. 예상경로가 유지되면서 한반도를 직접 타격할 가능성 역시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태풍 '콩레이'는 5일 이후 이동 속도가 급격히 빨라질 것으로 예보돼 경로 상 좌측에 위치하는 우리나라에는 유독 강한 바람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영남 해안에 근접할...
㈜한화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태풍 경로 예상이 한국, 일본, 미국 기상청마다 조금씩 다르다”며 “5일 오전 중으로 기상 예보를 살펴보고 행사를 원래대로 진행할지, 취소할지, 연기할지를 결정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는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달을 보며 소원을...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부지역 일부 축제 일정 및 계획이 취소·변경됐다.
4일 오후 개막식을 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 '콩레이' 때문에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날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야외행사장 비프 빌리지를 철거했으며 이곳에서 5~7일 예정된 야외 행사는 모두...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6일 예정된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 불꽃축제)' 행사 진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가 6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화는 4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감성과 예술이 더해진 스토리 불꽃을...
태풍 '콩레이' 경로가 부산 및 영남 해안 지방을 지나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43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 경로로 진행 중이다. 최대풍속 초속 40미터를 기록하고 있는 태풍 '콩레이'는 시속 19킬로미터의 이동속도를 보이는 상황.
태풍 '콩레이'의 이후 예상경로는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한국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4시 태풍 '콩레이' 경로를 발표했다. 한국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5일 방향을 점차 동쪽으로 틀어 6일 토요일 오전에 제주를 지난 뒤 오후에는 부산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한국 기상청은 남부 지방과 강원 영동,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태풍의 이동경로는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태풍 콩레이 뿐만 아니라 태풍의 진로나 이동속도를 정확히 예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다. 현재의 진도된 기상학과 컴퓨터를 이용한 태풍진로 예보는 크게 향상되었으나 24시간 예보의 평균 오차범위는 190km 내외로 아직까지 완전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태풍예보는 선진국과 같이...
특히 태풍 '콩레이'는 이후 차차 경로를 우회하면서 대한해협을 관통해 지나갈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대로라면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 남해안을 지나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거란 분석이다.
이로써 태풍 '콩레이' 상륙을 앞두고 한반도에도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제주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5일 오후부터 7일까지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예상경로 상 우리나라 역시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서 안전하지만은 않다. 진행방향을 조금씩 오른쪽으로 옮겨가는 태풍 '콩레이'의 선회각이 커질 경우 한반도를 직접 타격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5일에서 6일 사이 태풍 위치가 유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발표될 기상 정보를 주시해 달라"라고...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점차 경로를 북쪽으로 꺾으면서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일을 기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바다를 지나쳐 7~8일 중 한반도에 근접할 거란 예측이다.
특히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세력은 지속적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 우려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2일 최대풍속이 초속 45미터까지 빨라지면서 매우 강한...
제24호 태풍 짜미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아진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생한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강한 중형 태풍인 콩레이는 중심기압 965hPa(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7m(시속 133㎞)이며 강풍 반경은 300㎞다.
서북서 쪽으로 이동...
태풍 짜미는 2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30일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10월 1일에는 일본 도쿄 북서쪽 약 200km 부근 육상에 상륙하며 2일 러시아 사할린 동쪽 약 101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일본기상청 역시 태풍 짜미의 이동 경로를 비슷하게 예측했다.
원래 태풍 '짜미' 이동경로에 한반도도 포함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26일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29일쯤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후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선회해 일본 본토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한편, 일본은 앞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로 5일 오사카와 간사이 일대가 침수되는 등 엄청난 손해를 입었다.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29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220㎞ 부근 해상을 통과해 다음 달 1일 오전 9시께는 가고시마 동북동쪽 67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짜미' 경로는 일본 열도의 남쪽 지방을 스치듯 지나가는 경로이기 때문에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전망이다.
한편, 태풍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