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회전·움직임 빨라졌다"…'우회전' 각도에 韓 진출여부 갈릴 듯

입력 2018-10-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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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상청))
((사진제공=기상청))

태풍 '콩레이'가 점점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이동하고 있다.

1일 오후 3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현재 괌 서북서쪽 1070킬로미트 인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태풍 '콩레이'는 최대풍속 초속 40미터로 회전하며 시속 15킬로미터로 북서진하고 있다.

특히 태풍 '콩레이'는 같은 날 9시 예보에 비해 세력이 강화되면서 위세를 키워 우려를 더하는 모양새다. 이 추세라면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는 3~4일 간 세력이 절정에 다다를 거란 분석이다.

예상경로 상 우리나라 역시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서 안전하지만은 않다. 진행방향을 조금씩 오른쪽으로 옮겨가는 태풍 '콩레이'의 선회각이 커질 경우 한반도를 직접 타격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5일에서 6일 사이 태풍 위치가 유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발표될 기상 정보를 주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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