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태양광 접속대기를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집중 지역에 송전망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분산형 전원에는 편익산정 및 보상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또 석탄상한제 적용 시 가격입찰제를 도입해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운영계획을 수립할 때 입찰에 참여하도록 하는 신재생 발전 입찰제를 도입할...
또 저전력, 장거리, 다중센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사물인터넷 통신기술인 'LoRa(Long Range Wide Network)' 중계 장치를 이용해 사물인터넷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보안을 강화했다.
태양광 및 발전설비의 진동으로부터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개발해 진동, 온도, 가스 등 발전설비의 운전 상태를 감시·진단하는 무선 IoT 센서에...
동서발전 관계자는 “회매립장은 광활한 평지라 일조량이 좋고 벌목 등의 환경훼손이 없다”며 “발전소 내에 위치해 있어 계통접속이 용이함은 물론 민원소지가 적은 최적의 태양광 발전소 부지”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 유휴 부지를 친환경 발전단지로 활용한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국산 기자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우수 모델 태양광 발전소”라고...
약 2000만 달러 규모로, 230kV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 자재를 공급한다.
중동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과 품질이 요구되는 국가인 카타르에서도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를 추가했다. 카타르 최초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송전하기 위한 것으로, 220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공사를 턴키 방식으로 수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한전 배전선로의 태양광발전 접속 허용기준을 20%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사업자의 계통 연계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접속 대기 물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산업부 분석이다. 2016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기준 계통연계 신청은 14GW(기가와트)에 달하며...
이번 제도개선은 인버터 등 태양광 설비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기존 정부 보급사업에 한정됐던 KS 인증 인버터, 접속함 의무 사용을 앞으로는 사업용(RPS) 설비에도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인증제품 사용으로 화재 등에 대한 안전성 향상과 함께 저가·저품질 제품의 국내유통...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17년 7.6%에서 올해 3분기 현재 8.6%(추정치)로 늘어난 반면, 태양광 발전비용은 태양광 경쟁입찰 낙찰가격 기준 2017년 18만 3000원에서 올해 16만 2000원으로 하락했다. 국산 태양광 비중은 2017년 73.5%에서 올해 78.7%로 확대됐고, 같은 기간 셀 수출은 9800만 달러에서 2억 2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태양광 발전 안정성 관리도 강화됐다....
한국전력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현재 광주·전남·전북 지역에 접속 대기 중인 재생에너지설비 전력계통연계를 3년 내 완료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력수요가 낮은 심야와 그리드가 불안정한 경우 접속이 차단되면서 버려지는 해상풍력 단지의 전기가 전체 발전량의 30% 이상이다. 따라서 이를 수전해를 통해 수소로 저장하면 해상풍력 단지의 수익성이 좋아진다. 이에 수소차 등 수소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천연가스 개질이 아닌 풍력 태양광 등에 의한 그린 수소의 확보가 전제조건이다....
산업부는 버섯재배사나 축사를 활용한 편법 태양광 시설물도 적발해 처분이나 원상복구 등을 요구키로 했다.
산업부는 계통 연결 지연 등 사업자 애로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고도 전력망에 접속을 못 해 시설을 놀리는 일을 막기 위해 전력 계통망 확충을 서두른다. 설비 보강, 신규 변전소 조기 준공 등을 통해 2024년까지 전력...
지금까지 국내 태양광 폐패널의 처리수준(실리콘계 패널 기준)은 일부 중고패널(출력 150Wp 이상)로 재사용하는 정도였다. 재사용 불가능한 폐패널은 접속용 케이블과 알루미늄 지지대, 강화유리 등을 수작업으로 해체해 재활용하고, 그 외 부산물(실리콘, 백시트, 납, 은 등)은 매립 또는 소각 처분되고 있었다.
정부에선 폐패널 폐기물 증가를 우려하고 있으며...
전기사업자들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도 전력망에 접속을 못 해 시설을 놀리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전국의 태양광 사업장 중 86%는 신청 후 1년 이내에 전력망에 연결해 한전 등에 전기를 판매하고 있지만, 나머지 14%는 전력 계통 부족 등으로 1년 넘게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시설이 빠르게 늘고 있는 호남 지역에선 이 같은 현상이 특히...
다만 대부분의 지자체가 마을이나 도로로부터 0.1~1km 거리 내의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규제하고 있다 보니 집단화된 부지 확보가 쉽지 않고 태양광발전소의 급증과 지역 편중현상으로 인한 한전의 계통 접속 선로가 부족하다는 것은 문제로 대두된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사업 교육, 우수 시공업체를 통한 컨설팅 지원...
이중 1MW 미만의 태양광 설비가 56.3%(1683MW)였다. 이에 비춰 볼 때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18년(누적기준) 18.0기가와트(GW)에서 2030년까지 63.8GW로 늘리겠다는 정부로선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에 명운을 걸 수밖에 없다. 이는 고스란히 한전의 부담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전력망 접속보장 정책을 추진한 정부는 한전에 부담만 지울 뿐 보조금...
아울러 풍력, 태양광발전, 광통신 분야에도 널리 사용되는 장비다.
주목할 점은 주력 제품인 광섬유 융착접속기의 부진이다. 융착접속기는 전기를 통한 고열을 발생시켜 단절된 광섬유를 연결하는 장치로, 지난해 핵심 시장인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을 겪은 바 있다. 아울러 기존 사업의 부진을 만회키 위해 진출한 중국 디지털 도어락 사업도 녹록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 시설개선의 중점과제로 접속함에 대해 KS 인증제품 사용을 의무화하고, 화재 발생시 사고 차단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전기 차단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물 임대 발전사업자도 공공시설에 준해서 유지관리 강화 및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사고 발생시에는 손해배상, 태양광 발전소 가동 중단, 사용허가 연장 불허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이후 이 지사장은 시설업체에 특혜를 준 대가로 배우자가 부담해야 할 태양광 발전소의 접속 공사비 913만 여 원을 업체 측이 대신 납부하도록 했다.
한전의 본부장급 고위 간부는 모 지역 한전 지사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4년 8월 태양광 발전소 시공업체로부터 발전소 3개를 배우자와 두 자녀 명의로 매입하고, 구매 절차 등을 모두 업체가 대행하도록 하는 등...
한전 선로에서 태양광 발전까지 연결하는 접속 공사비를 업체에서 납부하면 공사가 착공된다. 하지만 바로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의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인허가가 지연되면서 전력망 접속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제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실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이 중 풍력, 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 용량의 약 80%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8차 전력수급계획이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전력계통 안정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산업부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일환으로 한전과 ‘장기송변전설비계획’ 수립에 있어서, 향후 전력계통에 예상되는 문제점 등 제반사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