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34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 인근에 마련된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던 진모(17)군 등 충남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5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태안해경에 접수됐다.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198명은 전날부터 19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훈련 캠프에 참여 중이었다.
실종 학생들은 다른 학생 10여명과 함께 교관의 지시에 따라 허리 이상...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침식방지를 위해 설치했던 콘크리트 옹벽이 철거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변의 할미섬 둘레에 설치됐던 침식방지용 콘크리트 옹벽을 철거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친환경 복원기법을 적용해 자연사구로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바람아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 7개 구간 97㎞를 오는 6일 완전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태안해변길은 기존에 단계별로 조성된 △바라길(학암포∼신두리, 12㎞) △소원길(신두리∼만리포, 22㎞) △파도길(만리포∼파도리, 9㎞) △솔모랫길(몽산포∼드르니항, 13㎞) △노을길(백사장항∼꽃지, 12㎞) 등 5개...
한국암웨이는 지난 14일 태안 해안 국립공원 일대에서 ‘아름다운 태안 찾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은 해안 사구 방제 펜스를 설치하고 해안 생태계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세준 대표이사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초창기 활동은 기름 유출 사고를 지원하는데 힘을 쏟았지만, 올해는 지역...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도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해안가 은빛 모래밭을 걸으며 휴일을 만끽했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3500여명의 등산객이 다녀갔으며 대둔산과 장태산 휴양림 등을 찾은 시민들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잊었다.
제주 한라산에는 7000여명의 탐방객들이 올라 대자연 속에서 여유를...
2007년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던 태안이 온 국민의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되찾았음을 홍보해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알리고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내달 1일까지 자전거 해안대장정 홈페이지(http://www.shbicycle)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과정을 통해 총 4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충남 태안 안면도의 안면암을 추천했다. 이 절은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회 의원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98년 안면도 해변에 지은 절이다.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3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내부는 공양처와 불자수련장, 소법당, 대웅전, 선원, 불경독서실, 삼성각, 용왕각 등으로 구성된다. 산사와 해안이 절묘한 조화를...
공원별로는 △월악산 △태안해안 △다도해 △월출산 △한려해상 등 14개 공원의 탐방객수가 증가했다.
반면 △가야산 △소백산 △설악산 △북한산 등 6개 공원은 감소했다.
월악산과 태안해안은 30% 이상 증가했으며 2010년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대명리조트 개장 등의 영향으로 400만명이 넘었던 변산반도와 2011년 대장경축전 때 탐방객이 크게 증가했던...
지난 2007년에는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서해안 특별재해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40명의 메리츠종금증권 직원들이 충남 태안군 해안 지역 기름띠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정돈 및 청소를 도왔다.
또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2008년부터 우리의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에 주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기업은행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자녀 등을 초청해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생태체험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자녀 43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명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철새탐조와 갯벌체험, 노을 길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선이 1년 동안 평균 26m나 깎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 5월 정밀 GPS(위성항법장치)로 측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학암포 해변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육지 방향으로 21.78m 후퇴했다. 안면도 창정교 해변도 같은 기간 육지 쪽으로 30.75m 밀려났다.
두...
이 외에도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시흥, 태안 등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안은 개발 잠재력이 큰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으로 해안권 투자를 통하여 보다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국내외 투자자에게 해안권별 민간투자사업의 투자유치 상황과...
특히 충남 태안군 시우치 저수지를 포함한 전국 곳곳의 저수지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말라버려 대규모의 잉어가 사체로 떠올랐다. 태안지역 바지락은 폐사했고 굴과 홍합은 제대로된 성장이 이뤄지지 않아 채취가 중단됐다.
기상청은 오는 목요일 해안과 제주에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으며, 금일에는 충청이남지방,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끽 할 수 있으며 30분의 안전교육 후 전문 교관과 함께 탑승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일정한 고도 위로 올라가면 교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비행기 조종의 기회도 가진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수상레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레져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최근에는 요트 세일링·경비행기 조종...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는 31일 오후 2시부터 '노을 음악회'가 열린다.
안면도 남단 영목항에서는 내년 1월1일 오전 6시부터 떡국나누기, 소망기원 고사 등으로 짜인 '영목항 해맞이축제'가 열리며 남면 당암포구, 연포해수욕장, 채석포항, 신진도 후망봉, 만리포 국사봉, 원북면 이화산에서는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한편, 국토부는 이날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이달 말부터 내년초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며, 전남(강진·완도·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경남(남해·통영·거제), 부산, 충남(태안·보령·당진), 강원(동해), 경북(경주) 등 16개 시·군에 전망대, 전망데크, 전망타워 등이 설치된다.
‘골프여제’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설계해 화제가 됐던 태안 골든베이골프&리조트 오션-밸리코스(파72. 6,574야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국내 정상급 프로들이 혀를 내둘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0억원)이 열린 이코스가 까다롭기 악명높은 코스로 불리게 됐다. 선수들은 경기가 펼쳐진 4라운드 내내 코스에...
충남 태안은 여름 레포츠의 보물창고다. 천혜의 풍광을 지닌 해안국립공원을 옆에 두고 바다와 창공에서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태안에는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30여 개의 해수욕장들이 포도송이처럼 널려 있다. 편안한 바캉스 외에도 태안의 해변을 만끽하는 역동적인 레저 활동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항공 체험은 태안의 해변에서 만나는 레포츠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