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시스템은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증권사 직원의 태블릿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무빙 브랜치(moving branch)로 대형 증권사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SGA에 따르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또다른 대형 증권사까지 주력사업인 전자문서 사업에서 이달 들어서만...
커피머신, 태블릿PC, 노트북 등이 설치된 ‘직장인 쉼터’공간 등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기업이미지(CI) 색을 활용해 신선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입·출금 창구는 진취적인 젊음을 표현하고자 블루 계통을 사용하고 프리미엄 라운지는 골드 계통으로 고급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디자인 바람’은 최근 은행권의 화두인 ‘스마트 브랜치(Smart...
이를 통해 장애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고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e-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9개 언어 지원을 통해 외국어 사용자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SK C&C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협 e-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국민은행도 이달 개점할 스마트브랜치의 영업이 안정화되면 전자서류를 이용할 계획이다. 보험업계도 마찬가지다.
삼성화재와 대한생명, 신한생명,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은 올해 상반기에 전자서명제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의 경우 전자서명을 하면 태블릿PC로 복잡한 보험 계약을 쉽게 끝낼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 전자양식에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펜으로 서명하면 된다. 도장을 스캔한 이미지를 서명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기업은행도 이르면 내년 초 시범점포에서 전자서류를 활용할 예정이며 국민은행 역시 이달 말 개점할 스마트 브랜치의 운영이 궤도에 오르면 전자서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청담어학원은 18일 청담 본원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직영 브랜치 280여개 강의실의 스마트클래스화를 통해 새로운 교실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순차적으로 46인치 Full HD 모니터를 설치하고 약 300명 강사 전원에게 개인별 태블릿PC를 지급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수업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클래스는 기존에 활용되던 화이트보드와 종이책 등의...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행원 없는 점포인 스마트 브랜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스마트 금융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며 두 발 앞서야 함을 강조했다. 미묘한 차이 속에서도 ‘스마트금융’이라는 공통분모는 있는 셈이다.
이 같이 은행들이 올해 역점 사업을 스마트금융에 두고 있는 것은 환경 변화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빠르게...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연동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머니멘토', 목돈마련 목표달성을 돕는 '미션플러스', 가족단위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패밀리뱅킹', 금융정보 알리미인 '스마일' 등 총 6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도 5월 중순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에 스마트 브랜치를 연다.
기존 지점과 다른 점은 고객들이 신개념 금융 서비스 기기로 원하는...
스마트금융을 향한 은행들의 총성없는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서진원 신한은행장)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이 확산되면서 은행권의 ‘스마트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고객이 2009년 말 1만3000명에서 2011년 9월 말 812만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곧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시중은행장들은 단순한 영업 마케팅이...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미니 홈페이지인 ‘IBK 모바일 웹(web)’을 개설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한 ‘IBK 모바일 웹(web)’은 지인들과의 정보 공유, 예금 펀드 등 각종 상품에 대한 정보 확인과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 또 재무 컨설팅 전문업체인 포도재무설계를 통해 무료로 재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도...
내년 금융 IT시장 규모가 4원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태블릿PC에 기반한 혁신적인 스마트뱅킹서비스가 더이상 금융권의 선택이 아닌 생존 화두로 각인되고 있다.
올해 금융권을 강타한 스마트뱅킹서비스 경쟁이 내년에는 기존 스마트폰 외에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PC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경쟁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