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몽골과 홍콩, 모로코, 태국, 호주 등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삼성물산은 올해도 기존의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기반으로 북아프리카 알제리를 비롯해 영국 등 선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초고층과 발전플랜트 등 핵심 상품의 경우 이미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또 최근 2~3년 동안 토목분야보다 상대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플랜트분야가 올해 초 실적이 급증한 것도 한 이유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GS건설·SK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60억4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GS·현대·대림·삼성 등도 알제리 화력발전소 5개소(33억5000만 달러)를 공동 수주했다.
특히 국내 업체 간 경쟁을...
포스코플랜텍의 매출액 비중은 해양플랜트가 61.38%, ENG사업이 38.04%, 설계용역이 0.56%인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양플랜트 부분이 업황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의 해외 종속회사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나다에 있는 성진(SUNGJIN CANADA LTD)은 지난해 5억4398만원의 영업손실과 5387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태국에...
한화건설은 지난 6일 사우디국영광업회사 등이 발주한 9억3500만 달러(1조50억원) 규모의 인산생산설비 화공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외건설 누적 수주 14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2007년 본격 가동 된 한화그룹의 '글로벌 전략'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당시 김 회장은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2단계 프로젝트에서는 부두설비, 재기화 처리설비의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 지원까지 책임지는 일괄도급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맡게 돼 LNG 플랜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조선업은 해운업 업황 회복의 지연과 해양플랜트 부문의 발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정유업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흐림’으로 전망됐다.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 인도네시아가 정제공장을 확충하면서 석유자급률이 증가, 우리 기업의 수출 감소 추세가 반영됐다.
정보통신업종은 유일하게 ‘맑음’으로 분석됐다.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 SSD...
한편, 지난해 녹십자는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태국에 혈액제제 플랜트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수출규모 또한 크게 성장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녹십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생산부문 강화, 해외 혈액원 추가 설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국내 건설사들은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대형 플랜트 공사들을 대거 수주하며 해외건설이 외화 획득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실적 우선주의로 인한 저가수주 물량이 대거 노출되며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는 이중성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6대 건설업체의 영업손실은 167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1조3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공종별로는 플랜트 공종이 전체의 55%인 332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1970~1980년대까지 주력 공종이던 건축과 토목은 각각 1300억 달러(21.6%), 1161억 달러(19.3%)를 차지했다.
프로젝트 수주액 기준으로는 한국전력공사가 2009년 수주한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186억 달러) 프로젝트가 대규모 공사로 조사됐다. 이어 △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때문에 중동에 편중된 해외건설시장의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고 플랜트 중심의 공정 다변화와 도시개발과 같은 패키지 건설 등 신시장 성장동력을 차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김태엽 해외건설협회 정보기획실장은 "대규모 공사를 따내도 설계·자재 때문에 수주액의 절반 이상을 외국 업체에 지불하니 정작 남는 것이 없다...
또한, 플랜트 300억달러(30%), 토목환경 255억달러(25%), 전력 247억달러(24%), 건축 208억달러(21%) 등 전 공종에 걸쳐 골고루 해외공사를 수주하는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중동과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등 세계 55개국에 진출, 781건에 이르는 해외 공사를 수주해 수행하는 등 글로벌 건설사로 입지를...
수주 공종도 단순 토목·건축공사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 공사 수주가 늘면서 비중이 전체의 33.7%를 차지했고 해외 투자개발사업도 증가해 전체의 20.8%에 이르기도 했다. 해외 투자개발사업은 동남아국가들이 자금이 부족하자 민간투자를 활성화시켰기 때문이다.
반면 해외 투자개발사업 증가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했고...
통해 회사의 주력분야인 석유화학, 정유 및 가스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프로젝트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발주처 다변화뿐 아니라 상품 다변화를 통해 태국 중심의 동남아 시장에서 중남미·중동 등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이 태국에서 1억 달러(약 1070억원) 규모의 아로마틱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14일 태국 라용시 맙타풋 정유·석유화학단지내에 위치한 PTTGC 아로마틱(방향족) 플랜트 증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태국 최대 에너지사인 PTTGC가 발주한 이번 증설공사는 파라자일렌과 벤젠의 연간 생산량을 각각 약 12만t, 5만t씩 끌어올리는...
지난 1분기에는 유럽에 처음 납품하는 해상플랜트용 하부구조물을 위한 선적계약, 보험 관련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유럽의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발 수주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심텍 - 2분기 PC용 모듈PCB 생산라인 일부를 모바일용으로 전환 완료. 3분기 화재 복구 및 라인전환 완료...
지난 1분기에는 유럽에 처음 납품하는 해상플랜트용 하부구조물을 위한 선적계약, 보험 관련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유럽의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발 수주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심텍 - 2분기 PC용 모듈PCB 생산라인 일부를 모바일용으로 전환 완료. 3분기 화재 복구 및 라인전환 완료...
지난 1분기에는 유럽에 처음 납품하는 해상플랜트용 하부구조물을 위한 선적계약, 보험 관련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유럽의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발 수주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심텍 - 2분기 PC용 모듈PCB 생산라인 일부를 모바일용으로 전환 완료. 3분기 화재 복구 및 라인전환 완료...
지난 1분기에는 유럽에 처음 납품하는 해상플랜트용 하부구조물을 위한 선적계약, 보험 관련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유럽의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발 수주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심텍 - 2분기 PC용 모듈PCB 생산라인 일부를 모바일용으로 전환 완료. 3분기 화재 복구 및 라인전환 완료...
아시아 지역은 3분기에도 말레이시아 만중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11.5억달러, 대림산업), 싱가포르 파시르 리 파셀 5 콘도미니엄 공사(2.2억달러, 대우건설) 등 대규모 플랜트, 건축 공사 수주가 계속되며 작년 동기(110억달러) 대비 74% 증가했다.
중동은 3분기에만 71.1억달러를 수주하며 현재까지 177.9억달러 수주(전년의 80% 수준)했다. 현재 최종협상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