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 여진에 한일 반핵단체들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원전 추가건설 반대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탈핵부산시민연대, 천주교한일탈핵평화순례단은 오늘 오후 1시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미세먼지 다량배출 경유차 관리 등 구태의연한 기존정책만 반복했다” 며 “저에너지 도시 구축산업 육성, 환경과 상생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은 미세먼지 대책이라기보다는 ‘탈핵 에너지 전환’으로 봐야한다는 점에서 끼워 넣기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이 대변인은 “경유차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경유 값 인상을 통해 꼼수 증세를...
그는 “정의당은 탈핵과 평화정책을 내걸었다. 2040년에 원전을 완전히 폐쇄하겠다고 했는데 그에 대한 세부적이거나 구체적인 대책 없이 무조건 폐쇄만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끝으로 “각 정당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흔적이 공약에 보이지 않는다”며 “예산 대책도 없는 공약이다. 이건 국민을 유혹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뉴스에 단 한 번도 정의당, 심상정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다”며 “진정한 혁신정당, 선명 민생야당으로 자리잡겠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은 제조업이 강한 호남, 세계적 민주·인권도시 호남, 탈핵·생태·문화 호남,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호남 등 4대 분야 20개 호남 공약도 발표했다. 버스로 찾아가는 ‘이동 특별당사’ 발대식을 열어 호남 민심 탐방에 들어가기도 했다.
고유한 위험성과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와 사용 후 핵연료를 방출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폐쇄가 바람직하다”고 촉구했다.
소송 대리인단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녹색법률센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환경법률센터로 구성됐다. 월성원전 인근지역 주민 이외에도 국내 거주 국민이면 누구나 원고로 참여할 수 있다.
결의안에는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를 포함,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현직 국회의원 모임’(탈핵모임) 유인태 대표의원 등 새정치연합 의원 81명이 참여했다.
탈핵모임의 우원식 연구책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월성 1호기는 1982년 가동을 시작해 이미 30년의 설계수명이 다했다”면서 “그럼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안전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국정 책임자였던 간 전 총리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탈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한국도 재생에너지 계획을 잘 세워 확대해나간다면 원자력 발전소에 의지하지 않고서도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간 전 총리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을 돌며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반대...
(Yokoyama Yayoi) 교수(도쿄경제대학 현대법학부)와 타다 마사시(Tada Masashi) 일 환경경제연구소대표(호세이대학 비상근강사)가 ‘EPZ(Emergency Planning Zone)와 방재계획'이라는 주제와 ‘원자력발전소사고와 긴급 시 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한국의 김영희 변호사(탈핵해바라기법률모임공동대표)가 ‘최근 원전소송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 한권으로 꿰뚫는 탈핵-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만든 교과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탈핵전문가 18명이 뭉쳤다. 이들이 공동집필한 ‘한권으로 꿰뚫는 탈핵’은 한국 가톨릭교회의 대표적 환경단체이자 후쿠시마 사고 이후 탈핵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천주교창조보전연대가 기획했다.
총 3부 2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핵발전의 기초...
경제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가하지만 혹시나 후쿠시마 사태 이후 혹시나 모를 안전성에 탈핵 바람이 일어서다.
실제 발전원별 원가(원/kWh)를 보면 원전은 47.08원인데 반해 석탄은 65.1원, LNG는 125.2원 수준이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 수준도 낮은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원전 강화 정책이 추진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2011년 3월 발생한...
이들은 이날 새벽 탈핵 희망버스를 밀양에 도착,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 인근 야적장 인근 움막의 철거를 막는 시위 대열에 합세했다.
밀양시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께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움막을 철거하려 했으나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의 저지로 못 하고 있다.
현지 주민 등 100여 명은 낮 12시 현재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다.
이들은 “저희들은 각자 교육분야, 녹색·탈핵분야, 시민운동분야, 사법개혁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진보정치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통진당을 선택했다”면서 “그러나 저희들은 지난 5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당내 문제로 본연의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없었다. 통진당은 4·11 총선 때 국민이 보내주신 10% 이상의 지지를 상실했고, 국민의 신뢰를...
이들은 “저희들은 각자 교육분야, 녹색·탈핵분야, 시민운동분야, 사법개혁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진보정치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통진당을 선택했다”면서 “그러나 저희들은 지난 5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당내 문제로 본연의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없었다. 통진당은 4·11 총선 때 국민이 보내주신 10% 이상의 지지를 상실했고, 국민의 신뢰를...
아울러 김 교수는 원전문제와 관련, “탈핵선언은 안정적인 전력예비력을 갖춘 독일 등 유럽일부국가에서나 가능한 것”이라며 “전력사정이 좋지 않은 국내에서 원전포기 여부는 안정적 에너지 수급, 국제 에너지시장의 에너지 확보 경쟁, 에너지 안보 문제 등을 고려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안전의 구조적 문제진단’에 대해...
두레생협 이사장을 역임한 이명희)씨, 4번엔 당 비정규노동실장인 정진우(43)씨가 배치됐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박노자 교수는 6번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보신당은 이날 △탈핵(핵발전 폐기) △탈삼성, 탈재벌 △탈비정규직 △탈경쟁, 탈학벌 △탈FTA(자유무역협정) △부자증세, 불로소득중과세, 종교인 과세 등 조세개혁 등을 골자로 한 10대 총선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소 정문 앞에서 고리1호기 냉각기능 상실과 은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고리1호기의 폐쇄를 촉구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진보정당과 함께 15일 일본 원전사고 1주년을 맞아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고리원전 1호기 폐쇄 촉구와 함께 울산 북구청장의 지자체장...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권 의원은 18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초선이고, 1970년대 운동권에서 활약한 우 전 의원은 원자력 확대정책 폐기를 통한 탈핵에너지 전환을 촉구하는 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쇄신파인 권 의원은 2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 전 의원은 바람에 의존하는 후보”라고 평한 뒤 “지난번 탄핵 때는‘탄핵풍’으로 이기고, 이번엔 ‘반(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