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19대 총선서 4석 확보해 원내 재입성”

입력 2012-03-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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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20일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2석, 비례대표 2석 등 총4석을 확보해 원내 재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전했다.

홍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2석 이상, 비례대표(정당명부) 3% 이상 돌파로 원내진입과 더불어 사회당과 진보신당의 통합 당시 약속했던 제2창당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진보신당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야3당 단일후보로 나선 경남 거제의 김한주 변호사 외에도 경남 한두 곳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는 복안이다.

비례대표의 경우는 일단 1,2번을 당선시킨 뒤 2년 순환제를 통해 19대 국회에서 3, 4번도 의석을 물려받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청소 노동자’ 김순자씨를 1번, 홍 대표를 2번에 배정했다. 비례 3번엔 마포 두레생협 이사장을 역임한 이명희)씨, 4번엔 당 비정규노동실장인 정진우(43)씨가 배치됐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박노자 교수는 6번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보신당은 이날 △탈핵(핵발전 폐기) △탈삼성, 탈재벌 △탈비정규직 △탈경쟁, 탈학벌 △탈FTA(자유무역협정) △부자증세, 불로소득중과세, 종교인 과세 등 조세개혁 등을 골자로 한 10대 총선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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