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영상 상영과 함께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그동안 경기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2014년부터는 누적 기부금 11억 원으로 ‘choi’s happy fund’를 조성해 다문화가정의 고향방문 지원 및 탈북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이번...
야권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의 ‘탈북 권유’ 언급에 대해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주민들을 향해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렇게 한다고 해서 한반도의 모순이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박...
하지만, 골프장에서 가까운 김천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되는 데다 민간 골프장인 만큼 롯데 측과 부지 매입 방식을 협상해야 해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탈북 수학영재, 홍콩 출발해 일본 경유
지난 7월 중순 홍콩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탈북 학생이 이달 24일 홍콩을 떠나 한국에 도착할 때 경유한 제3국은 일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그래서 엘리트층조차 탈북과 망명의 길로 나설만큼 심각하고 참혹한 북한 체제의 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와 존엄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2일 열리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중국 G20 및 아세안 관련 순방에 대해서는 “G20 정상회의에선 최근 글로벌 경제 부진에 대응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북한 정권은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을 방지하면서 우리 사회에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사이버테러를 포함해 우리를...
박 대통령은 22일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테러와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성주군수, '사드 제3 후보지' 요청…김천 반발
사드 배치...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북한 정권은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을 방지하면서 우리 사회에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사이버테러를 포함해 우리를 겨냥한 각종...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에는 북한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의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으로의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이어 "더욱이 최근 태영호 공사 등 엘리트층의 탈북 증가로 국내외적 북한 위상이 크게 추락하고, 체제 동요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북한은 앞으로 주민들의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 방지, 대남 국면전환을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일부가 꼽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유형은 △주요 탈북민 대상...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정원장은 기본적인 조사를 거친 탈북민에 대해 보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태영호 공사에 대한 국정원장의 신변보호 결정이 내려지면 태영호 공사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가지 않고 별도의 장소에서 정착 교육을 받게 된다.
다만 태영호 공사에 대한 보호결정은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7일 통일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 외교관 태용호 공사를 정부서 신변을 보호 중"이라며 "태 공사는 부인, 자녀와 함께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 공사는 현학봉 대사에 이어 서열 2위에 해당한다"며 "지금까지 탈북한 북한 외교관 중에서 최고위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망명 이유는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과...
일반 탈북자들은 국가정보원 산하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옛 중앙합동신문센터) 조사를 거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교육을 받는다.
정부는 식당 종업원들의 탈북에 대한 북한의 강력한 반발과 위협 등 종업원들의 신변 안전을 고려해 일반 탈북자와 별도로 관리해 왔다. 탈북 종업원들의 신변 노출을 최소화해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보호센터를...
26일에는 고등학교 16팀이 ▲남북, 만나야 한다 - 독일사례 및 최근 국제관계 등을 고려하여 통일 환경 조성방안 탐구 ▲함께 걸어가는 통일의 길 - 남북교류 사례를 중심으로 통일을 향한 남북관계의 바람직한 모습 탐구 ▲탈북 친구와 통일을 희망하다 -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신의 친구가 된다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해 상상‧조사 등 3가지 주제에...
조영주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았던 이비인후과, 치과 추가 개설을 통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남병원은 진료범위 확대로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남병원은 독거노인, 탈북 새터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박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탈북자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해 일반 관람객과 함께 영화를 봤다. 이날 특별 초청된 탈북민 중에는 북한에서 태어나 남북한의 삶을 모두 경험한 할머니와 남한에서 태어난 손자ㆍ손녀 등 가족도 포함됐다.
영화 ‘태양 아래’는 러시아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가 북한을 방문, 1년간 생활하면서 촬영한 영화다. 8세 소녀 ‘진미’가...
비전코리아는 남북 주민의 문화이질감 극복사업을 하겠다며 지원을 신청했다.
이에 행자부는 3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전코리아는 최근 '알바 동원 데모' 논란 당사자인 어버이연합과 주소지가 같고, 대표가 탈북어버이연합과 동일한 김모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어버이연합은 어버이연합의 하부 단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21일 JTBC '뉴스룸'은 어버이연합 내 탈북자 모임인 탈북어버이연합의 현 대표가 등기상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비전코리아가 어버이연합 자금의 우회 통로란 의혹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전코리아는 선교재단의 입출금 활동이 중단된 바로 다음달 설립됐다. 이 단체의 등기상 대표로 등록된 김 씨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의 측근이자 집회 동원과...
지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후 외화벌이 일꾼 중심으로 동요가 커지고 있고, 물가상승 등 경제상황 악화로 북한 주민들도 불만을 토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탈북해 국내 입국한 정찰총국 출신의 인민군 대좌는 탈북한 북한군 출신 가운데 최고위직으로 알려졌다. 정찰총국은 대남공작을 담당하는 북한 내 핵심기관이라는 점에서 이 기관 핵심...
AP 통신도 통일부 발표를 신속히 전하면서 "북한 주민의 탈북은 남한과의 경쟁에서 쓰라린 지점으로, 북한은 항상 남한이 북한주민의 탈북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난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은 김정은 정권에 대한 충성을 통해 선택받은 부류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2월 장거리...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3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냈다.
전단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