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군 간부들의 태만으로 주민들의 안전생활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했다는 것이다.
혹자들은 중대사건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8월 탈북민 김모씨가 개성지역으로 재입북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중앙위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했다. 재입북민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막기 위한...
검찰, '탈북 여성 성폭행' 의혹 경찰관 불기소 처분
북한 이탈 주민 신변 보호 업무를 담당하다가 탈북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던 서울 서초경찰서 간부에게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현주 부장검사)는 유사 강간·강간·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고소당한 A 경위를...
북한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 정부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대북 전단에 대해 "매우 불쾌한 행위", "용납 못 할 도발", "탈북자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 등 표현을 쓰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개인 명의 담화에서 "우리도 이제는...
이번 프로그램이 날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디지털 지식 격차로 인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소외 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미국대사관과 대한민국 국회, 탈북단체장, NGO 대표 등과 함께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13일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 정부가 일부 비정부기구(탈북민 단체)들의 활동을 제한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국무부는 인권보고서의 북한 편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과도한 통제로 북한 주민뿐 아니라 외국 외교관이나 비정부기구(NGO),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 이동이 막히면서 북한 내 인권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이동 제한으로 북한 인권과 인도주의적 지원 상황을...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공익소송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북탈민)의 탈북 경과 등 정보를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11일 변협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이유형 부장판사)는 "북탈민의 동의 없이 실명과 함께 탈북 과정, 대한민국 내 정착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도서를 출간하는 행위는 헌법상...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대한민국 국회 외통위원장의 필리버스터는 그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자'는 그릇된 아량으로 가득했다"며 "북한 주민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려는 노력과 표현의 자유를 '한 탈북자의 객기' 정도로 치부하는 외통위원장의 인식이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정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0년 북한 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가 개최됐다.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박진,심상정,이태규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며,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모범사업주들 20개 업체의 생산품이 전시되고 있다.송영길위원장...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0년 북한 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가 개최됐다.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박진,심상정,이태규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며,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모범사업주들 20개 업체의 생산품이 전시되고 있다.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0년 북한 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가 개최됐다.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박진,심상정,이태규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며,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모범사업주들 20개 업체의 생산품이 전시되고 있다.송영길위원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산하의 (사)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사장 박진서ㆍ15기)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ROTC 상을 구현하고자 진행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한 이탈 주민의 낡은 집을 새집으로 리모델링해 이달 8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 탈북 후 서울 신정동 소재 임대아파트에서 몸이 편찮은 어머니와 힘든 일을 하는...
북한군의 보고 체계와 관련해선 탈북 출신 태영호·지성호 의원은 "어떠한 중간 책임자도 이런 명령을 내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독재 체제인 북한 특성상 상부 보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어 TF는 "최소한 해군사령부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 청와대 위기 상황실의 태도를...
경찰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용으로 추정되는 비닐 풍선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라며 "탈북민 단체가 띄운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전했습니다. 대북전단 발송용 풍선은 하천 인근 나뭇가지에 걸려있었는데요. 풍선 아래쪽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김씨 일가의 사진이 부착돼...
경찰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용으로 추정되는 비닐 풍선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다"며 "확인 결과 지난밤 파주에서 탈북민단체가 띄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대북전단 살포를 위한 이 풍선은 공기가 채워진 채 막대풍선 모양을 띤다. 세로로 펼쳐져 하천 인근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중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일부 탈북단체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민감룡 경찰청장이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갑룡 청장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만나 "대북물자 살포로 인해 접경 지역 위험이 고조되고 국민의 불안감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무책임하게 날린 대북전단 대부분이 우리 민가에 떨어져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쓰레기가 되는 것을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무지 또는 악의”라고 부연했다.
앞서 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안전 위협하는 북한엔 찍소리도 못하고 힘없는 탈북자만 때려잡는 이재명 지사, 판문점 앞에서 대북 항의 1인 시위는 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