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중국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영이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며 선두추격에 나섰다.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휩쓸고 있는 박성현(23·넵스)은 2라운드 13번째 홀에서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경기를 포기했다.
전날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34위에 오른 박성현은 이날은 12개 홀을...
금호타이어 때 평그립, 이번 대회 프로암 할 때부터 역 그립으로 바꿔봤다. 사실 처음에는 감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대회 시작 할 때부터 잘 됐다.
-어떤 부분이 좋았나.
퍼트 할 때 손목을 쓰는 편이었다. 손목이 고정되면서 보는 대로 가서 퍼트가 잘 된 것 같다.
-언제 우승을 예감했나.
17번홀에서 타수가 벌어진 것을 알고 안심했더니 보기를 하더라. 그래서...
박정진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연장 12회초 구원등판했다. 이날 등판으로 박정진은 지난 1999년 프로에 데뷔한 뒤 17년 만에 600경기 출장 기록을 쌓았다.
박정진은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1999년 4월 22일 청주에서 열린 쌍방울과 경기에서 첫 등판했다. 이후 2008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정근우(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개인 통산 20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43번째다.
정근우는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2000루타를 기록했다.
200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근우는 프로 첫 해부터 출전하기 시작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있다. 해외 투어 대회 출전은 정당한 이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무려 1억 원에 이르는 벌금을 내면서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게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고진영은 타이틀 방어와 시즌 두번째 우승을 목표로 내걸고 평창으로 향했다.
타이틀 방어를 위해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도 가지 않았다.
지난 4월 KG...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삼성(대구)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우천으로 취소된 LG와 삼성의 경기는 추후...
대회장소는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이 열렸던 중국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골프&리조트.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박3일간 열린다. 코스는 대회를 준비한 대로 세팅을 해 새로운 골프맛을 느낄 수 있다. 항공은 아시아나, 숙박은 웨이하이포인트골프앤호텔이다. 3일간 63홀을 돈다. 투어금액은 96만원으로...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3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배선우(22·삼천리)가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출전한 장하나(24·비씨카드), 그리고 중국스타 펑산산이 가세하며 챔피조에서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장하나가 2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가 재미있어 졌다.
배선우(22·삼천리)가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출전한 장하나(24·비씨카드), 그리고 중국스타 펑산산이 가세하며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장하나가 2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LG(잠실), 두산-한화(대전), kt-롯데(사직), 삼성-NC(마산)의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소된...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출전해 부진했던 장하나(24·비씨카드)가 중국에서 말끔히 씻어냈다.
장하나는 1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6시즌 16번째 대회인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7언더파 65타를 쳐 오전조에서 중국의 펑샨샨, 이민영2...
앞서 보우덴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9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없이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보우덴의 '노히트노런'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NC에 승리했다.
보우덴이 기록한...
보우덴은 9이닝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KBO 리그 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2014년 찰리(당시 NC)와 2015년 마야(당시 두산)에 이어 세 번째다.
보우덴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무대는 1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6시즌 16번째 대회인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이번 대회는 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공동 주관하며 양 단체 출전 자격 리스트 상위 61명씩과 스폰서 추천 선수 4명 등 총 126명이 출전한다.
2013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는 첫해 김다나(27...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마산)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소된 한화와 NC의 경기는 추후...
프로야구 외야수 김강민(SK 와이번스)과 선발 투수 류제국(LG 트윈스)이 경기 도중 주먹 다툼을 벌여 논란이 됐다.
2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5회말 김강민이 류제국의 3구째 공에 옆구리를 맞으면서 난투극이 펼쳐졌다.
SK가 4-7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던 김강민은...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한국프로야구 통산 20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1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내는 기록이다.
박건우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쳐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5회 2루타를 시작으로 6회 홈런, 8회 1루타...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같은 날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도 같은 이유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는 오후까지 그치지 않아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전에 우천 연기 결정이 났다.
테임즈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6회초 1점을 만회하는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테임즈는 이날 경기에서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하며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포크볼(134㎞)을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