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건설노조 서경타워크레인지부의 '노조원 고용촉구 집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종로구, 송파구, 서대문구, 도봉구, 용산구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0:00∼23:59
-집회 장소 (행진로): 사랑채 측면 2개 차로
-신고인원: 5000명
-시간: 08:00∼17:00
-집회 장소 (행진로)...
국토부 관계자는 “양대 노조와 타워크레인 소형 규격 기준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타결돼 파업을 철회했다”며 “정부는 소형 타워크레인 제작 및 임대 업계 등도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체를 조만간 열어 소형 규격 기준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설업계는 정부와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의 합의로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파업을 철회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5일 국토교통부는 양대 노조가 제기한 소형 타워크레인의 폐기와 관련해 이날 대화를 갖고,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대 노조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점거를 풀고...
국토교통부가 타워크레인 노조에서 제기한 소형 타워크레인의 폐기와 관련해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파업에 나섰던 양대 노조는 5일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의체를 통해 소형 타워의 안전 강화 조치를 논의·검토해왔으나, 더 빠른 시일 내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조가 전국 아파트 등 고층건물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2500여 대의 타워크레인이 멈춰서면서 수많은 건설공사가 마비됐다. 노조는 임금인상과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공기 지연과 아파트 입주 차질 등으로 건설업체 및 입주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국토교통부가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 명분 중 하나인 소형타워 안전 문제에 대해 뒷짐 지고 있다가 뒤늦게 수습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용노동부 역시 건설업계 노조의 건설현장 상시 점거를 묵인하며 더 큰 사태를 키운 점에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공통의 적’인 소형타워크레인의 등장으로 타워크레인 양대 노조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민주노총, 한국노총의 타워크레인노조 집단행동에 대해 정부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4일 입장문을 통해 “노조는 무리한 요구와 불법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를 비롯한 이해당사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합법적ㆍ합리적ㆍ미래지향적인 공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노총은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고...
건설노조에 따르면 건설노조타워크레인 분과위원회는 사측인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 등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7% 인상, 하계휴가의 탄력적 운영, 현장 휴게실 설치 조건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쟁의조정 신청을 했고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노조는...
아울러 이 장관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타워크레인 노조가 다음달 4일부터 집회와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경제와 고용사정이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파업돌입 시, 건설현장의 혼란과 조업차질이 우려된다"며 "본부와 지방관서가 함께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노사 간 대화를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라...
27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40대 건설노동자 노 모 씨는 이날 오전 10시 11분 한남동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농성을 벌이다 바닥에 설치된 안전 에어매트로 추락했다.
구급대는 노 씨를 현장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노 씨는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노 씨와 함께 크레인에 올랐던 동료 노동자는 노조 관계자와...
6일 이용호 의원(무소속)과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이하 타워노조)은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사 관계자가 150여 명가량 참석한 가운데 정부와 국토부 안전대책을 규탄하는 분위기로 흘렀다.
업계는 소형 무인타워가 확산되는 이유로 무분별한 조종사 면허 남발과 허술한 무인타워...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건설노조 6기 임원선거에서는 위원장-사무처장 후보에 기호 1번 이영철-김규우 후보 조가 63.5% 득표로 당선됐다.
4개 업종분과위원장 후보 중에는 건설기계분과위원장 이영철 후보(득표율 90%)가 연임에 성공했고, 토목건축분과위원장 자리에 강한수 후보(82.4%)가 당선됐다.
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은 3명이 나선 가운데 과반...
또한 현재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 안전콜센터를 통한 건설노조 및 현장근로자 등의 제보도 적극 활용해 사용 중에도 조사함은 물론, 필요시 경찰에도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허위 등록에 대한 처벌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에는 등록 말소 이외에 형사고발 등 보다 강력한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는 현재 가동 중인 무인타워를 1830여 대로 추산했다. 이는 민주노총이 지난해 기준으로 추산했던 600개에 비교하면 3배가량 급증한 셈이다. 국토부의 6월 통계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타워크레인은 6286대다.
사업장에서 무인 타워를 찾는 이점은 분명하다. 일단 유인 타워보다 무인 타워를 사용하는 것이 인건비가 저렴하다. 무인타워...
공사 현장이 줄면서 일감이 줄어든 타워크레인 노조들이 연일 건설사 본사나 건설 현장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이런 현장들의 경우 하루 수천만원의 손해가 불가피 하지만 마땅히 하소연할 곳도 없는 상황이다.
여러 노조가 서로의 일감을 두고 다투는 셈이라 노노 갈등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노조가 시위를 벌여 비노조 운전사의 일감을 빼앗는 경우도...
빈발한 사고로 우리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던 타워 크레인 사업장에서 일어난 민주노총 지부의 조직적 채용 강요, 업무방해 행태를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소속 노조원을 채용하지 않으면 사업장 앞에서 시위하며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했다. 노조원도 아닌 사람들에게는 보호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기도 했다.
핍박을 견디다 못한 노동자가 의원실에...
사업장별로는 현대차(4시간 부분파업, 3만3000명), 현대중공업(4시간 부분파업, 3000명), 삼성중공업(4시간 부분파업, 500명), 국민연금(1300명), 국민건강보험공단(4500명), 건설노조타워크레인분과(1970명), 갑을오토텍(360명) 등이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열린 총파업 투쟁대회에는 2만8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용부는 오는 22일 열리는 금속노조 총파업에는...
기계특성상 대체가 불가능한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으로 850여개 현장이 멈춰 섰기 때문이다.
13일 건설업계 및 노조에 따르면 장기 파업에 들어간 타워크레인 분과 노조원은 2007명으로 853개 현장이 올스톱됐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전국 타워크레인의 90%가 멈춰섰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서울 중구 시청 앞에서 조합원 2만여명이 모여 ‘2016년...
국내 타워크레인업계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노조 파업으로 인해 한숨을 내쉬고 있다.
10일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들 조합은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와 지난 5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앞서 인천 검단신도시 현장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지난달 27일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고생해서 일해봤자 건설노동자를 기다리는건 체불 아니면 산재”라며 “정부는 200만 건설노동자의 질 좋은 일자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정동영 국회의원은 직접시공 확대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