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새 지도부 선출…위원장-사무처장에 이영철·김규우 후보조 당선

입력 2018-1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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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김규우 건설노조 위원장-사무처장 당선 후보(자료=전국건설노동조합)
▲이영철·김규우 건설노조 위원장-사무처장 당선 후보(자료=전국건설노동조합)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이 향후 3년을 책임질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건설노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6기 임원선거에서 재적조합원 대비 73% 투표율로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건설노조 6기 임원선거에서는 위원장-사무처장 후보에 기호 1번 이영철-김규우 후보 조가 63.5% 득표로 당선됐다.

4개 업종분과위원장 후보 중에는 건설기계분과위원장 이영철 후보(득표율 90%)가 연임에 성공했고, 토목건축분과위원장 자리에 강한수 후보(82.4%)가 당선됐다.

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은 3명이 나선 가운데 과반 득표 후보가 없어 기호 2번 조권제 후보(26%)와 기호 3번 최동주 후보(48.7%)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재투표를 시행한다. 전기분과위원장은 일부 선거구의 투표 무효로 인해 해당 투표소에서 재투표를 해 기호 1번 김인호 후보와 기호 2번 석원희 후보 중 당선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당선자들은 2019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건설현장을 바로 세우고, 건설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 투쟁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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