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 강태호(58)씨는 앞서 지난달 허씨가 구속된 직후 "피의자를 용서하겠다"는 뜻을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허씨가 "사고 순간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하는 등 잘못을 뉘우치는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강씨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강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1m 77㎝의 거구(피해자 지칭)가 빵 봉지를...
○…크림빵 뺑소니크림빵 뺑소니 피의자가 실토를 했다.
충북 청주지검은 11일 일명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의 피의자 허모 씨(3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만취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 당시...
◇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사람인 줄 알았다" 자백
청주지검은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0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허씨는 경찰에서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청주지검은 11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청주지검은 11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청주지법은 지난달 31일...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 100여명이 동원돼 용의차량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이후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해 화제가 된 두 번째 사건으로 뺑소니범이 잡힐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와 목격자를 추적하는 이영돈 PD의 노력은 오는 3월 1일 오후 8시 30분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이 ‘크림빵 뺑소니’ 사건과 관련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4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크림빵 뺑소니’ 사건 보상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피의자 허모(37)씨의 부인과 CCTV 소재를 인터넷에 댓글로 올린 시민을 보상금 지급 대상 후보로 올렸다.
하지만, 위원회는 피의자 부인의 신고는...
경찰이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수사 초기 현장에서 사고 차량인 윈스톰의 파편을 확보해놓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 번 부실수사 논란을 낳고 있다.
경찰이 엉뚱한 차량을 사고차량으로 지목한 데 이어 사고 현장에서 유력한 증거물을 확보하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기 부실 수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역사교육학고 졸업생인 A씨는 대학 내 한국교육자료 박물관 업무를 맡게 된다.
학교 측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둔 A씨의 출산휴가가 끝나면 서원학원 산하 중·고교에 기간제 교사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A씨는 이르면 오는 4일부터 서원대로 출근하게 된다.
앞서 A씨의 남편 강씨는 지난달 10일 만취운전자의 뺑소니 사고로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다 목숨을 잃었다.
경찰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의 사건을 3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허씨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된다.
청주 흥덕경찰서 관계자는 “허씨가 사고 당일 소주 4병가량 마셨다고 자백했고, 동료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그가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황상...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2일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인 고(故) 강경호 씨(29)의 유가족에게 ‘사람의 SOS 기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월 10일 새벽 1시 30분경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 당시 강씨는 만삭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관심이...
사회적 이슈가 됐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발생 19일만에 피의자 허모(37)씨의 자수로 끝나면서 결정적 제보자에게 내걸었던 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달 22일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면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씨의...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망 사고 피의자 허모(37)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31일 발부됐다.
청주지방법원 이현우 당직판사는 이날 허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도망할 염려가 있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허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 하던 남편이 뺑소니를 당한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의 분노에 네티즌들도 동참했다.
3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피해자 강모씨의 아버지 태호 씨가 돌연 피의자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피의자 허모 씨가 '사고 순간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말하는 등 뉘우치는 기미를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