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봉준호 감독, 송강호와 할리우드 연출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의 열정에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봉준호 감독, 송강호와 할리우드 연출진 사이에 큰 차이는 없었다. 굳이 말하자면 이 사람들이 영화를 만드는데 훨씬 열정적이었다”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등 할리우드 유명배우가 출연한 ‘설국열차’를 보고 있노라면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감독 봉준호의 존재감은 여기서 드러난다. 봉준호 감독이 있기에 ‘설국열차’는 자랑스런 한국 영화다. 향후 몇 년간 ‘설국열차’가 써 내려갈 역사는 오롯이 한국 영화의 영광이 된다.
바야흐로 영화계 역시 글로벌...
‘괴물’보다 영화 ‘다크나이트’가 더 좋다며 자신의 작품에 냉정한 아들 이야기까지 그간 듣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했다. 이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 레드카펫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고아성이 참석했다.
이 날 '설국열차 레드카펫'에 선 틸다 스윈튼은 영화 ‘설국열차’ 출연 이유에 대해 “바로 봉준호 감독 때문이다. 봉준호 감독 작품 뿐만 아니라 봉준호라는 사람 때문에 이 작품을 하게 됐다”며 봉준호...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공식 기자회견에는 고아성,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고아성은 영화 '괴물' 시절의 앳된 모습과 달리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블루 계열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며 머리를 살짝 묶어 단아한 매력도 발산했다.
고아성 폭풍성장 모습에...
배우 고아성이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피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성은 크리스 에반스와 첫...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봉준호 감독을 세계 최고라고 평가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피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이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봉준호...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이 참석했다.
이날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고아성이 자신들과 연기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자 “이런 말하면 이상할 수도 있지만 나와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우리가 더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 이 자리 있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봉준호 감독은 배우를 매번 당황시키게 만드는 감독이다. 어떤 식으로든 당황케 하고 혼란을 준다. 그런 구렁텅이에 집어 넣어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항상 정신없고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방패’보다 ‘도끼’를 선택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피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이 참석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전작...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틸다 스윈튼을) 처음 봤을 때는 ‘꿈인가 생시인가’했다. 틸다 스윈튼이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저게 배우구나’라고 압도적인 존재감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기력 측면에서는 할리우드와 영국 배우들이...
봉준호 감독은 최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국열차’r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등의 출연, 167개국 선판매로 전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설국열차’ 같은 영화는 더 많아질 것이다. 예전에 박찬호, 박지성 선수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보였던 것과 달리 이제는 메이저리그...
봉 감독은 또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존 허트 등 선 굵은 할리우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하고 “그분들이 날 사랑했다고 믿고 있다. 한국배우와 외국배우의 작업 습관이나 방식의 차이는 있었다. 외국배우들은 찍을 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집중력 있었지만 개인별로 트레일러가 있어 촬영이 끝나면 그곳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한국에서는...
새로운 빙하기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달리는 열차 속 사람들의 투쟁을 그린 이 영화는 420억 원이라는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 크리스 에반스·틸다 스윈튼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주연으로 봉준호 감독의 전작과 비교됐다.
“2005년 프랑스 원작만화를 서점에서 접하고 서점을 나서면서 영화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때는 찍고 싶은 충동만이 가득했다....
그녀는 29일 오전 함께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와 ‘설국열차’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피플인사이드’ 녹화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에서 열차의 2인자이자 총리로 불리는 메이슨 역으로 열연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전세계 마지막 인류를 싣고 달리는 열차 내에서 꼬리칸 사람들의...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송강호의 연기에 감탄을 전했다.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송강호와 함께 연기한 해외 배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옥타비아 스펜서의 소감을 공개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분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는 송강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