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도 기준금리에는 조달금리(코픽스 금리, 금융채 금리 등), 가산금리에는 차주 신용도, 업무원가, 목표이익률 등이 반영된다. 은행들은 동일한 기준금리에 재량껏 가산금리에 차등을 둬 최종금리를 산정한다.
◇현 대출원가 그룹핑만 다르게… 무늬만 개편 우려도
하지만 새롭게 만들어질 저축은행 금리체계는 은행과는 차이가 있다. 은행과는 달리, 모든...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잔액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또다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잔액기준 코픽스는 1.59%로 전월인 3월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최근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래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4월 신규취급액...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두 달 연속 1.60%를 유지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17년 3월 기준 COFIX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1.60%로 전달인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전월과 동일한 1.48%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코픽스 연동...
CD91일물 금리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한 지난해말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미 연준이 두 차례 금리인상을 하는 동안 CD91일물 금리는 작년말 1.54%에서 전일 1.47%까지 7bp 하락한 바 있다.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또다른 지표물인 코픽스 금리도 작년만 1.56%(신규취급액기준)에서 2월 1.48%(3월15일 공시 기준)로 8bp 떨어진 바 있다.
작년 9월부터 오른 코픽스 금리가 5개월 만에 하락 반전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3월 들어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가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0.25%포인트) 결정 이전에 분위기가 선(先)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달 17일 기준 국내 5대 은행의 5년 고정혼합형 상품 금리는 최저 0.02%포인트에서...
대출금리의 또다른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 금리도 지난해 12월(대상월 기준) 1.56%를 정점으로 지난 15일 고시된 2월 금리는 1.48%까지 떨어졌다.
CD금리 하락은 장 초반부터 들어온 기관의 사자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CD금리대비 2bp 낮은 수준에서 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거래가 있었는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오후장...
작년 9월부터 오른 코픽스 금리가 5개월 만에 하락 반전한 영향을 받았다.
최근 은행권의 주담대 금리상승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16일 오전 3시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5대 은행의 주담대 평균 금리는 지난달 28일 3.37~4.52%에서 이달 13일 3.46~4.61로 평균 0.09%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하락하며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방은행의 주담대 금리 오름세는 여전했다. 지방 집값이 떨어지며 대출 상환 리스크가 높아지자 지방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월 은행별 대출금리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평균금리는...
이는 최근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면서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했기 때문”이라면서 “1월 코픽스 금리는 내렸지만, 1월 적용 분은 12월 평균 금리다 보니 그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담대는 소폭 올랐는데, 지표 금리가 코픽스 보다는 은행채 5년물에 연동된 이유가 크다”고 덧붙였다.
비은행 기관의 대출금리 역시...
호가금리는 CD, CP, 전단채의 경우 금융투자협회가, 코리보와 단기코픽스는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금융거래(계약)에서 일정수준 이상 활용되거나 산출중단 시 경제주체의 원활한 금융거래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지표금리는 금융위가 ‘관리대상 지표금리’로 지정할 수 있게 했다. 이 경우 금융위가 금리 산출기준과 방법, 절차의 적정성, 신뢰성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주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8월 1.31%를 저점으로 4개월 연속 상승하던 코픽스가 5개월 만에 하락 반전한 것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0%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61%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비교적 안전 자산으로 분류된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아파트를 담보로 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로써 아파트 대출자들은 단독이나 연립주택 금리(3.27~4.57%, 코픽스 잔액기준 변동금리)보다 싼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또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60% 이상이 변동금리 대출인 만큼 앞으로 코픽스 금리에 따라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염려했다. 아울러 임 실장은 “금융사 경영진, 규제당국, 시장참가자 등 금융산업의 모든 당사자가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코픽스(COFIX)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17~4.42%를 기록했다. 이는 12월 신규 코픽스 금리가 시장에 반영된 17일 이전보다 0.05~0.1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 3.17%는 자동이체, 주거래계좌 등록 등 6~7개의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 중 잔액 기준 금리가 60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또 시장금리를 반영해 주택담보대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규 코픽스 금리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62%로...
CD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지만 여전히 가계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인데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IRS(이자율스왑) 금리의 기준금리가 된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2000억 원 규모의 CD 91물을 고시금리보다 1bp 낮은 연 1.530% 금리에 발행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뛰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0월에 견줘 5대 은행의 평균금리는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나은행은 2.88%에서 3.21%로 0.33%포인트나 상승했고 농협은행도 0.33%포인트 올랐다. 신한은행(0.31%포인트), 우리은행(0.21%포인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시장 금리가 뛸 가능성이 커 코픽스에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1%로 전월에 기록한 1.41%보다 0.1%포인트 올랐다....
기준금리는 금융채와 코픽스(COFIX)에 연동되기 때문에 은행들의 재량권이 거의 없다. 그러나 가산금리는 은행들이 목표이익률, 업무원가, 위험 프리미엄 등을 반영해 정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은행이 홈페이지에서도 통일된 기준에 따라 실제 대출금리를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KB i-STAR 모기지론 대출대상은 아파트 담보대출이며 최고한도는 5억 원, 대출금리는 25일자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 연동 6개월 변동금리 기준 최저 2.77%(우대금리 포함)이다.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 대출은 아파트ㆍ연립ㆍ다세대주택의 임차보증금을 5% 이상 지급하고 동일 직장 1년 이상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가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