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앞다퉈 UIㆍUX 개선 중이용자 의견 반영해 다양한 기능 개선ㆍ추가하는 중업계, “활활 미리 대비해 서비스 경쟁력 쌓자는 전략”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지속적으로 거래소 어플리케이션(앱) 및 웹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업계는 현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지만, 이를 통해 이용자 거래 경험을 개선하고, 동시에 곧 다가올 활황에...
이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거래 점유율은 업비트(79%), 빗썸(18%), 코인원(2%), 코빗(0.2%), 고팍스(0.2%)다. 몇 년째 굳혀진 거래소 쏠림 현상이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업비트와 빗썸을 제외한 3개 거래소 실적은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거래 점유율이 특정 거래소에 몰려 있는 상황으로 일반...
코인원이 간편거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거래는 가상자산 매매에 필수적인 기능만 구현한 서비스다.
간편거래는 코인원 웹 또는 앱 메인화면 내 ‘간편거래’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간편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3종이다. 간편거래 탭에서 거래금액ㆍ수량 입력 시 하단 화면에 시장가로 환산된 예상...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가상자산사업장의 경우 가상자산 가액을 등록기준일의 일평균가액 평균액으로 신고한다.
가상자산은 최종 시세가액으로 신고하되 이를 알 수 없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실거래가액 등 합리적으로 인정되는 가액으로 등록하도록 했다.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 이상 공직자에게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그 뒤를 코인원 3.59%, 코빗 0.3%, 고팍스 0.24%가 이었다.
830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8월 30일까지 시장점유율 등 거래량을 제고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자는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시작 전 한 자릿수 대까지 떨어졌던 빗썸의 거래량 점유율은 8월 중반 약 25%까지 치솟는 등 일정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빗썸의 거래 점유율 상승에는 파격적인...
코인원이 자사 추가채널 인증에 ‘네이버 간편인증’ 방식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추가채널 인증은 코인원 가입 후 입출금과 거래를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다. 필수 본인 인증인(SMS/ARS) 인증 이후 추가적인 인증 단계를 둬 코인원 서비스 이용 보안성을 높였다. 네이버 간편인증 도입으로 코인원은 기존 OTP 인증, 카카오 간편인증에 더해 총 3가지 추가 채널 인증...
위 교수는 이날 발제에서 위믹스, 테라루나, 코인원 상장비리, 하루·델리오 사건 등 굵직한 가상자산 업계 문제들을 언급하며 “가상자산은 법적 제도적 체계가 미비한 상태에서 피해자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검찰 수사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을 글로벌 거래소를...
이어 코인원이 36개, 업비트와 코빗이 9개, 고팍스가 8개를 새롭게 거래지원 했다. 고파이 사태로 한동안 상장을 멈춘 고팍스를 차치하더라도 거래소 간 신규 상장 수는 최대 6배까지 벌어진다. 닥사는 지난해부터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도입했지만, 거래소 간 신규 상장 간극이 큰 상황이다.
전년 동기대비 거래소 간 상장한 가상자산 수도 크게 차이 났다....
2월~7월 바이낸스 앱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23만업비트·빗썸·코인원 이어 4번째…코빗+고팍스 보다 多“韓 투자자, 국내 거래소 거쳐 바이낸스서 선물 거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앱의 월간 국내 활성사용자 수(MAU)가 약 23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원화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빗썸ㆍ코인원 올해 대거 상장 타 거래소 대비 최대 5배각 거래소 중복 상장 최대한 줄이며 거래량 확보 안간힘상장 직후 거래량 반짝했지만 현재 일부 코인 거래량 '0'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수수료 매출을 늘리기 위해 택한 전략은 단독상장 공략이다. 거래소 간 중복 상장을 피해 거래량을 끌어올리려는 의도인데, 상장 직후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기도 해...
코인원과 코빗 등 다른 거래소도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 보였다.
이는 상반기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상장 정책과 마케팅 정책을 핀 것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빗썸은 63개, 업비트는 22개, 코인원은 14개의 신규 가상자산을 상장했다. 미국 코인데스크는 “한국 크립토 시장은 주로 명성을 쌓은 개인...
또 다른 국내 거래소인 빗썸과 코인원 역시 7월 거래량이 각각 27.9%와 4.72% 증가해 약 60억 달러와 14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상위권 거래소들의 거래량 감소와 대조를 이뤘다. 업비트 관계자는 첫 글로벌 현물 거래량 2위 기록에 대해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커브가 취약점 공격을 당한 지난달 31일 국내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은 커브 다오 토큰(CRV)에 대한 입출금을 중지했고, 코인원 역시 입금을 중지해 대응했다. 다만 이로 인해 이들 거래소에서 ‘가두리 펌핑’ 현상이 또다시 발생했다. 특히 빗썸에선 전날 한때 CRV 가격이 7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고, 입금을 막은 코인원에서도 한때 3928원까지 급상승했다. 업비트도...
코인원은 2014년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차명훈 대표가 창업했다. 1989년생인 차 대표는 대학 동문들과 함께 자본금 300만 원으로 ‘디바인랩’(당시 사명)을 설립했다. 고팍스 창업자 이준행 전 대표는 2015년 6월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를 창업했다. 스트리미의 첫 출발 역시 자본금 5000만 원의 스타트업이었다.
협의회에는 전날 출범한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과 함께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및 DAXA 임원 등이 참여했다.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그동안은 FIU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를 운영하면서 주로 자금세탁방지차원에서의 관리·감독을 해오고 있었으나, 합수단 출범을 계기로 FIU도 범정부 차원의...
그동안 은행별로 상이한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기준을 표준화한 건데, 은행연합회는 금융당국 및 5대 원화 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먼저, 2023년 9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소에게 이용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소 30억 원의 준비금 적립을 요구할...
남부지검은 이달 14일과 18일 가상자산 예치·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던 중 고객 출금을 중단한 하루인베스트에 이어 입출금 중단 사태가 일어난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또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거래 의혹과 위메이드의 코인 발행량 사기 혐의,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코인 상장 비리 등도 남부지검이 수사하고 있다.
5대 원화 거래소, 올해 상반기에만 코인 51개 상폐지난해 하반기 대비 88%↑…절반 가까이 코인원거래량 한파에 신규 상장도 늘려…투자자 보호 우려
올 상반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신규 상장을 대거 늘린 가운데, 상장 폐지한 가상자산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본지가 올해 상반기 국내 5대 원화마켓...
남부지검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거래 의혹과 위메이드의 코인 발행량 사기 혐의,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코인 상장 비리 등도 수사하고 있다. 다만 국회의원이 연루된 정치적 사건을 합수단이 가져갈 가능성은 작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별로 고민해보고 결정하겠지만 정치적인 성격이 있는 사건은 합수단에서 맡는 게 조심스러운...
지난달에는 코인원도 페페를 상장했다.
다만, 5월 초 이미 최고점을 찍은 페페를 뒤늦게 상장했다는 점에서 지적이 나왔다. 이미 고점을 찍은 밈 코인을 상장해서 거래량을 늘리는 게 투자자 보호를 위한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 상장은 정책은 개별 거래소의 재량적인 부분이지만, 투자자 보호를 하는 모습으로 비춰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