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집 앨범 굿바이, 2002년 2집 새드클로버’ 두 장의 앨범을 냈던 무명 가수가 600억대 주식 부자로 돌아왔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통해서다.
“앨범도 다 망했고, 사실 제가 제일 무명이죠.(웃음)” 한 대표도 스스로 인정한다. 그 동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들은 대부분 이미 성공을 거둔 유명인사들이었다. ‘SM...
다음카카오는 출범과 함께 코스닥 시총 1위로 올라서면서 최대주주인 김범수 의장도 국내 주식부호 6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카카오와의 합병 소식에 다음 주가는 이날 5.58% 급등하면서 김 의장의 상장주식 자산도 2조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0조4817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6조7606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다음카카오 출범
다음카카오가 출범과 함께 코스닥 시총 1위로 올라선다. 이에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국내 주식부호 6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다음카카오는 1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다음카카오 데이원’을 열고 다음카카오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현재 다음의 코스닥 시가총액...
10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상장사의 3년 평균 배당성향·배당수익률과 배당금 증가율 등을 분석한 결과, 작년 기준으로 배당소득 증대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대그룹 상장사는 단 3곳이었다.
그러나 여기에 포함된 LG하우시스(LG그룹),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한화그룹), 오리콤(두산그룹)은 모두 개인이 아닌...
하지만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는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코스닥 지수를 봤을 때, 단기 추세가 꺾일 시엔 어느 정도 현금 확보를 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 게다가 코스피의 경우 현재 대부분의 증권회사에서 유일하게 잘 팔리는 것이 지수형 ELS라는 점을 볼 때 추가 상승은 가능하되 상승폭은 다소 더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7월에 미국 FRB 의장은...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가 다음을 발판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하면 보유 주식 가치가 9169억원으로 30·40대 신흥 IT 주식부자 순위 4위에 단숨에 진입한다. 이는 김범수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808만3800주에 합병가액 11만3429원을 곱한 수치다. 여기에 김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가치 490억여원을...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하면 보유 주식 가치가 9169억원으로 30·40대 신흥 IT 주식부자 순위 4위에 오르게 된다. 이는 김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808만3800주에 합병가액 11만3429원을 곱한 수치다.
여기에 김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가치 490억여원을...
한때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를 넘볼 정도로 승승장구 했지만 교육정책 변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시가총액이 50위까지 밀려난 상황이다.
손 대표는 20대에 사교육 분야에 뛰어들었다. 당시 이미 월 5000만~6000만원 수입의 고액 과외 선생으로 활동했다. 30대 학원가의 스타 강사 ‘손사탐’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40세에는 회사를 차려 수천억원의 주식 부자가 됐다....
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1769개 회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주요주주 1만3863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4일 종가 기준 주식가치가 1억원 이상 주식 부자는 총 7990명으로 이들 중 미성년자가 230명으로 2.9%를 차지했다.
미성년자 중 최고의 주식 부호는 GS가에서 나왔다. 허용수...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에 상장된 1831개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작년 30일 기준 1000억원대 이상 주식보유자는 연초보다 2명이 감소한 18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조원 넘는 주식부자는 총 16명으로 연초보다 1명 늘어났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은 보유 주식가치가 연초...
특히 이들 중 상속형 부자는 97명으로 자수성가형 34명에 비해 3배에 달했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에 상장된 1827개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만3065명이 보유한 주식가치 평가액은 24일 기준으로 총 124조955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 1299조3891억원의 9.6%를 차지했다. 이 중 상위 1%인 131명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드는 부자 131명의 주식가치 평가액이 78조원에 달했다.
이들 상위 1%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주식을 물려받아 불린 '상속자들'인 반면 스스로 기업을 세워 부를 쌓은 '자수성가형'은 3명에도 못 미쳤다. 주식보유액도 '상속자들'이 67조원을 넘어 '자수성가형'의 6배를 웃돌았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에 상장된...
현재 연예계 주식부자 1위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다. SM은 연예기획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수만의 주식 1위는 엑소의 성장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3개월 전까지만 해도 1위를 달린 양현석 대표는 2위로 떨어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싸이의 활동이 적었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코스닥이 하락 반전하는 동안 풍국주정은 식음료 종목의 상승세를 고스란히 반영하며 평가액을 끌어 올렸다.
6~10위는 단순 투자의 개념으로 봐야한다. 6위 영화배우 장동건의 주식지분 평가액은 36억 원으로 연초 46억7000만원보다 23.5% 감소했다.
방송인 강호동과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등은 지난해 10월 SM C&C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들은...
또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는 주정 제조 전문업체 풍국주정 대표이사 이한용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75억 원)가 이름을 올려 큰 관심을 모았다.
개그맨 이수근은 지난해 9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주주가 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M C&C는 이수근과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제3자 배정...
특히 풍국주정은 1994년 코스닥 증권시장에 등록한 뒤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여왔다.
최근 풍국주정은 주정 제조 뿐만 아니라 건조주박, 용접 및 음료수 등에 쓰이는 탄산가스, 임대업 등도 영위하고 있다.
풍국주정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 늘어난 494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4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한용...
NHN은 2002년 10월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유가증권 시장으로 소속을 변경했고, 지난 8월 1일 합병 11년 만에 네이버 주식회사와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분할됐다.
한편 자수성가형 주식부호 1위였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지난해 6월 넥슨재팬에 지분 14.7%를 8045억원에 매각해 1조 클럽에서 빠졌다. 김택진 사장의 주식가치는 4930억원이었다.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 김영찬 회장, 김원일 대표 부자의 지분 가치 합계도 4207억 원이나 됐다. 이들 3대 가문의 지분가치 합계는 2조610억 원으로, 코스닥 1000억클럽 33명의 보유지분 총액 6조3천258억 원의 32.6%에 달했다.
33명을 연령대별로는 구분하면, 60대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50대 10명, 40대 5명, 30대 4명, 20대 1명 순이다.
20대 1명은...
이 회사는 2002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소속을 바꿨다.
네이버 시가총액은 상장 당시 3272억원에서 현재 18조2613억원으로 56배가 증가해 상장사 전체 12위에 올랐다. SK텔레콤, 롯데쇼핑, LG전자 등 쟁쟁한 대기업보다 시가총액이 크다.
이 의장의 지분 평가액은 네이버가 코스닥에 처음 상장한 2002년 10월 29일 256억원에서 상장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