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진행된 이날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에 대해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씨는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또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코링크PE에서 어떠한 직함을 맡고 있지 않았으나 실제로는 경영권을 장악해 코링크PE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인물이다. 조 씨는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을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허위 공시 등을 통해 주가를 부풀린 혐의를 받는다. 투자기업의 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의혹도 있다.
해외로 출국해 도피 의혹을 받던 조 씨는 14일 새벽 6시께 인천공항으로 입국...
금융감독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자금을 투자받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정관 위배 사실을 알고도 검사에 착수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펀드 정관 위배는 검사 대상임에도 금감원이 정부 눈치 보기에 급급해 정관 위배 사실을 묵인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이투데이는 코링크PE가 계약한 한국배터리원천기술코어밸류업...
검찰은 조씨가 실제 자금 흐름을 결정했다고 보고 관계자들을 전방위로 조사하고 있다. 조 씨는 코링크 PE·웰스씨앤티 대표들이 받는 혐의 전반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씨는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말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바로 체포돼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됐다.
조 씨는 코링크PE 등이 인수한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태식 대표와 공모해 10억여 원 가량 회삿돈을 횡령하고 무자본 기업 인수, 특허권 위장 거래 등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장관 측은 조 장관이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공직자윤리법상 직접투자에 제한이 생김에 따라 조 씨에게 권유받은 블루코어 펀드에 투자했을 뿐...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 모(54) 대표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명 부장판사는 이 대표와 최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 "피의자가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관련 증거가 수집돼 있으며, 이 범행에서...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오전 10시께 법원에 도착해 “혐의 인정하는지, 어떤 내용 소명할 건지”, “조 장관 돈이 투자된 사실을 몰랐는지”...
블로코어밸류업1호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는 10억 원을 더해 23억8000여만 원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했다.
검찰은 또 조 장관의 친동생의 전처 조모 씨의 부산 해운대구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조 씨가 위장이혼을 한 후 부동산을 위장매매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조 씨는 위장 이혼과 부동산 위장 매매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던 때 관급공사를 다량 수주해 조 장관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전날 최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검찰은 이상훈 코링크PE 대표에 대해서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더블유에프엠은 전일보다 10.95% 내린 18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일 이상훈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과 함께 이 대표의 사임 소식도 전해지며 전일 17.00% 내렸다. 이 전 대표는 조 장관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대표도 맡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자금을 투자받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 자산보관위탁계약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 조 장관의 가족은 2017년 7월 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펀드’에 74억5500만원의 투자를 약정하고, 10억5000만 원을 납입했다.
9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이 전 대표는 조 장관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대표도 맡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이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2017년 11월 사모펀드 ‘한국배터리원천기술코어밸류업1호’를 통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6일 조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도중 밤늦게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날 이상훈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이상훈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최모 웰스씨앤티 대표에 대해 특경법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법무부 장관이 되더라도 검찰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윤석열 검찰총장께서 검찰을 총지휘하는데 법무부...
앞서 이날 경향신문은 정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투자사 WFM에서 경영 고문료 등 명목으로 최근까지 수 천만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 교수가 2017년부터 올해까지 WFM에서 매달 수 백만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우회 상장' 의혹을 받아온 WFM 경영에 정 교수가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씨와 두 자녀는 코링크PE가 운영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에 10억5000만 원을 투자했다. 조 후보자 일가가 출자한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웰스씨앤티는 지난해 관급공사 등으로 17억29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임하던 시기와 맞물리면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이상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병혁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상훈 대표는 조국 펀드 운용사로 알려진 코링크PE의 대표로, 현재 관련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회사는 이 대표의 사임과 함께 바네사에이치, 신성석유를 대상으로 발행할 계획이던 15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취소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코링크PE의 운용 펀드별로는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100억1000만 원이고 ‘그린코어밸류업1호’와 ‘한국배터리원천기술코어밸류업1호’는 각각 61억1000만 원, 80억1000만 원이었다.
지난해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면서 경영 개입을 선언한 KCGI의 PEF는 7개이며 이들 PEF의 출자약정액은 3204억 원이었다.
올해 6월 말...
코링크PE는 조 후보자 일가가 14억 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의 운용사다. 검찰은 이들이 시세차익을 노린 작전 세력으로, 우회상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정부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관급공사를 수주하거나 허위 정보 유포로 주가를 조작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익성은 코링크PE가 추진한 사업 곳곳에 등장하는 업체로, 차량용...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씨와 두 자녀는 코링크PE가 운영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에 10억 5000만 원을 투자했다.
조 후보자 일가가 출자한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웰스씨앤티는 지난해 관급공사 등으로 17억29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임하던 시기와 맞물리면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