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졌다. 전국 확진자의 85%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다시 한번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었다. 지난 겨울에 3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4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486명이나 폭증했다.
일각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간 연속으로 700명 넘게 나오다 6개월 만에 1000명 선을 넘어섰다. 특히 본격적인...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도 1.25로, 전국의 1.20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747명으로...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지금 수도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전국의 방역도, 다시 본격화될 일반 국민 백신 접종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민주노총이 강행한 서울 도심집회와 관련해선 “엄정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의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법 집회를 끝내 개최한 점에 대해서 대단한 유감을 한다”며 “경찰청과...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09:5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10:00 고용보험위원회(서울)
△최근 10년간 7월에 가장 많은 질식사고 발생
8일(목)
△고용부 장관 청년 소통 간담회 14:00(명동)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청년과 함께 풀어가는 청년고용노동정책
9일(금)
△고용부 장관 14:00 삼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서울시에서 오늘 오후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하에 일주일간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하고 중대본에 내용을 알려왔다”며 “경기도와 인천시도 상황을 공유 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하기로...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25개 자치구 구청장과 '긴급 시·구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오 시장은 해당 합의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전달했고 조율을 거쳐 최종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방역 지침에 따르면 권역별 거리두기 단계 결정권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단계 변경 시에는 중앙정부와 협의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주차(20~26일) 수도권의 20·30대 확진자는 802명으로 전체 수도권 확진자의 34.2%를 차지했다. 직전 1주간과 비교해 20대 확진자는 22.3%, 30대는 15.7% 급증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주점,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3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자치구 긴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회의에서 오 시장과 25개 구청장들이 이 같이 합의했다.
다음달 1일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2주간 6인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이후엔 8인까지 가능해진다. 하지만 29일 하루...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전체 신규 확진자의 83%인 600명대 중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수도권의 방역 상황이 특히 더 심각하다"며 "서울은 300명대 중반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완화한 거리두기는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때 유지될 수...
이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이행기간 중 청장년층 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이 주된 점검대상이다. 중대본은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내년에 메신저...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전 확진자의 70% 이상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에 개편안 2단계를 적용하되, 2주간 사적 모임은 6인까지만 허용하고 집회도 50인 미만으로 제한해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자 한다”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1단계를 적용하되, 2주간의 이행기간(1...
08:30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세종)
△코로나 예방접종자 인센티브 및 안전 농촌여행지 소개
△이제는 준수사항 실천이 중요, 공익직불 이행점검 본격 실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21년 하반기 홍보캠페인 추진
△축산 관련 기관 현장점검반 본격 가동
1일(목)
△농식품부 장관 14:00 본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 기록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규모는 전체의 76% 수준으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주말(19~20일) 이동량은 전주보다 각각 3.7%, 8.3% 증가했다. 3주 연속 증가세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과 경제활동의 조화를 위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우리 사회 구성원 각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자율적 예방활동과 상호협력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