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전 세계에 씨젠의 장비를 설치 및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 코로나19 이후에도 기존의 성감염증, 소화기질환, 자궁경부암 등 150여 개에 달하는 씨젠의 분자진단 시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라며 “이번 이호 사장 영입으로 이미 시장 지위를 획득한 유럽이나 중남미 시장뿐만 아니라 아직 본격적인 진출을...
GC녹십자엠에스가 연간 매출의 3배가 넘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미국 소재 다수의 진단키트 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MCA 파트너스와 총 2억 6400만 달러(2904억 원, 원달러 환율 1100원 기준)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장비의 확산은 곧 시약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회사는 내년 1분기 경기 하남시에 5개의 새로운 생산 시설을 구축해 총 생산능력을 5조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타액검사에 적합하도록 민감도를 증가시킨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제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미국·유럽·중동·러시아…수출국도 다변화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을 국내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코로나 양성 환자뿐만 아니라 밀접접촉자, 증상 의심자 및 자가격리자들이 가장 빨리 복용해야 하는 약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자회사로 편입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JW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394만...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18일 국내 무역업체 광일과 총 126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유럽은 코로나 재확산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시약을 개발해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캐나다 보건당국에 등록했다.
또한, 5월 미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국내 6번째로 획득하고 전 세계 15개국 이상의 인허가를 확보한 뒤 3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주원 원드롭 대표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개발했던 제품을 통해...
이번에 정식 승인을 받은 캔서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유전자 증폭 진단(RT-PCR) 방식으로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미량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리 증폭해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제품이다.
캔서롭은 자체 유전자진단시약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서 10월 8일 허가받은 ‘Q-Sens® COVID-19 Detection Kit’ V1에 비해 성능, 진단 정확성, 사용...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이후 항원 진단 및 항체 진단 시약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진단키트 생산에 필요한 신규 전자동장비를 도입해 생산설비 확대를 추진한 데 이어 내년 1월까지 생산능력을 3배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휴마시스는 10월 군포 첨단산업단지에 전체면적 9912㎡ 규모의 GMP설비를 갖춘 공장 및 연구소, 사무실 등...
씨젠 관계자는 “씨젠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20년간 꾸준히 선보인 수준 높은 제품들이 이러한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씨젠 분자진단 시약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진단 시약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궁경부암, 성감염증, 소화기질환 등 다른 시약 수요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씨젠 관계자는 “씨젠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20년간 꾸준히 선보인 수준 높은 제품들이 이러한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씨젠 분자진단 시약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진단 시약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궁경부암, 성감염증, 소화기질환 등 다른 시약 수요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GC녹십자엠에스가 러시아에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Lab on a wheel’을 수출한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러시아의 도브로플로트(DOBROFLOT)와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에 대한 34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6월부터 특수차량 전문제조기업과...
GC녹십자엠에스가 러시아에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랩 온 어 휠(Lab on a wheel)’을 수출한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러시아 기업인 도브로플로트(DOBROFLOT)와 3400만 달러 규모의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6월부터 특수차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우리나라 감염병 진단절차 및 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한 것과 관련해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처장은 “이번에 제정된...
201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진시스템’은 검사 시약을 진단 장비에 내장해 검사 과정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를 가능하게 해 이번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0억 원 증가했으며, 충남대와 힘을 합쳐 차기 모델을 구상중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감염병 진단 분야 기업 특별모집 △코로나19 전용서비스 신설 △추경예산 341억 원 편성을 통한 지원규모 확대 △수출바우처 매칭페어 개최를 통한 수행사와 참여기업 간 서비스 매칭 지원 △중국현지 비대면 판매전 개최 등을 적극 추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올 한해 중소기업 수출애로 해소와 실적 견인을 위해 관계 부처...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등의 동시 발생인 트윈데믹에 대비한 동시다중 진단 키트 역시 최근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씨젠은 올 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다.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과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등을 통해 9월 말까지 67개국에 5500만 테스트 물량 이상을 수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진단시약 제조 및 유통 등 현지화로 독과점 시장을 구축한 로슈나 애보트와 대등한 위치에 나설 것"이라며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PCR기술과 진단키트 생산플랫폼의 해외 현지화를 통해 우리의 진단시약과 우수한 기술을 각국에 이식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현지화가 이뤄지면 솔젠트는 현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용 코로나19 진단시약은 현재 221개 제품(유전자 105개, 항원 44개, 항체 72개)이 수출용 제품으로 허가됐다.
11월 30일 기준으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로 총 4억9679만 명분이 수출됐고 수출금액은 올해 초부터 약 2조5000억 원(22억7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출은 7월 이후 확진자 급증에...
국내 방역에 사용 중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1일 최대 생산량은 약 59만 명분으로 현재까지 558만 명분을 생산해 이중 475만 명분을 공급했다. 검사는 총 313만 건의 진행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확보된 재고 약 83만 명분은 최근 일주일 동안 1일 평균 검사량 2만명분을 감안했을 때 한달 이상 의료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씨젠은 AI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의 융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차별화된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씨젠 관계자는 “IT와 BT의 융합을 통해 시약 개발 방식의 혁신과 더 나아가 씨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반 분자진단 플랫폼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