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 등 주요국에서 코로나 환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 중인 팍스로비드만 해도 최근 약물 내성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되는 등 아직 안전하고 효능 좋은 치료제는 없는 상태"라며 "혁신적 메커니즘을 지닌 CP-COV03는 안전하고 효능이 좋은 데다 내성에도 훨씬 자유로워...
일동제약이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중국 신약허가 신청 소식에 상승세다.
일동제약은 5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4.19% 오른 3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시오노기는 4일(현지시간) 중국 합작사 핑안 시오노기가 조코바의 신약허가와 관련해 중국...
비엘은 2상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치료신약 ‘BLS-H01’에 대해 범용성 폐렴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BLS-H01은 감마PGA 성분의 면역조절 기반 치료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된 폐렴의 악화예방 및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엘에 따르면 핵심성분인 ‘감마PGA’는 인체 상피 세포에 분포된...
현재 강세를 보이는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관련 주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의료주의 강세가 감염병보다 경기 순환에 의해 좌우된다는 분석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텍, 모더나, 노바백스 등은 오히려 지난해 초대형 상승세를 누린 뒤 올해 들어...
원스톱 진료기관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진단검사와 치료, 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기관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현재 병상을 마련하고 있고, 의료체계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일일 확진자) 15만 내외는 대응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등으로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부상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기존 전담조직인 해외사업개발실을 보다 세분화 및 전문화하고자 BD 1~3실로 확대 재편했다.
BD 1~3실은 백신 사업 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글로벌...
그러면서 “지난해 말,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코로나 치료 병원 350개에 지원했던 이동형 음압기, 에크모 등 의료장비들을 점검해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향후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의료장비들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9일 국산 1호 백신이 품목 허가를 받았다”며 “이로써 안정적 백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된 환자에게서의 카모스타트(Camostat) 치료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평행 2상 임상 시험 조기 종료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 세계 확산과 백신 처방 확대로 엔데믹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임상시험 환자 모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7000원(-3.45%)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렸다.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는 호가 1만5500원(3.33%)으로 상승했고,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6만6500원(-0.75%)으로 조정을 받았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는 호가 8만2000원(-0.61%)으로 5주 최저가였다.
IPO(기업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예방목적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주’(성분명 틱사게비맙·실가비맙) 2만 회분을 30일 긴급사용승인했다.
식약처는 백신을 접종해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심각한 면역 저하 환자에 대한 예방 필요성과 안전성·효과성·품질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효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서 5만2000명에게 투약하고 올해 2월 사용이 중단됐다. 셀트리온은 최근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도 중단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손을 뗐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다국적제약사의 제품뿐이다....
코로나19 발생 약 2년 6개월 만에 나온 성과로, 한국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개발한 나라가 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우리가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기초접종(1·2차 접종)에 대해서만 허가했지만, 앞으로 보건당국과 협의해 추가접종 여부도...
09%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약처는 최종 점검위원회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결정했다.
식약처는 “이로써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다”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심사 경험이 풍부한 심사자로 구성된 허가전담심사팀을 꾸리고, 비임상․임상․품질 단계별 맞춤형 상담과 사전검토를 실시했다. 3상 임상시험은 면역원성 비교임상시험 방식을 도입했으며, 이 방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규제기관 간 논의를 이끌어 지난 3월 발간된 세계보건기구...
이뮨메드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버피랄리맙(burfiralimab)의 코로나19 치료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승인이 글로벌 임상 3상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재유행에 대비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인도파르마와 협업,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임상 3상 조건부 판매허가까지 적극 어필해...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 결정 이유로, 코로나19의 풍토병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점과 국제적인 코로나19 상황 변화 등을 꼽았다.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
이어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역시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기대감을 가진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향후 임상 1상 데이터를 요청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기술실사를 위해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미팅이 제한된 지난 3년간 동결제형을 통해 기술 발전을 달성했다. 대량 배양한...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잠정 중단 소식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85%(5000원) 내린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CT-P63와 CT-P66의 유럽 임상시험을 중단했다는 공시를 내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중화항체가 혼합된...
이와 동시에 향후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mRNA 백신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플랫폼 연구도 계속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중·저소득 국가의 치료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확보한 제네릭 라이선스에 따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 개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