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재정이 마지막 순간까지 제 역할을 하도록 올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이불용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이불용 최소화 조치를 통해 수조 원의 '제2 경기보강' 효과를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취약계층·한계기업들의...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4분기 재정운용은 코로나 4차 확산 및 방역 조치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지원,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남은 4분기 중 재정운용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달성을...
942억 원을 대장동 사업 배당금으로 충당하면서 이 지사의 시민배당이 3년 만에 실현된 셈이다.
이기인 성남시의원은 “대장동 사업 배당금 1822억 원 시민배당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임기 말에 아이디어 차원에서 주장한 해프닝이었는데, 은 시장이 코로나19 예산으로 1000억 원 정도를 돌리면서 재난지원금으로서 결국 배당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0조 원 규모 위드코로나 소상공인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손실보상·피해지원 20조 원 △한국형 임금보호제(PPP) 도입 20조 원 △대출과 임대료 압박 해결 등이다.
현재 국회에는 605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이 제출돼있다. 때문에 특별대책을 실현시키자면 재원조달책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이어 “사업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이 감소한 재직자ㆍ자영업자 등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가 열려 있고 헬스케어 등 일부 데이터는 재직자 등의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참여 인력 중 미취업자 비중이 62%를 넘어서는 등 사업 수행기관들에도 가급적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토록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기가 다가오면서 ‘리오프닝(reopening·경제 활동 재개)’주들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표적인 리오프닝주로는 여행ㆍ화장품ㆍ유통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약세로 실적이 주춤했던 업종을 의미한다. 증권가 시각은 엇갈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가에 선반영돼 있지만, 하반기 매출액이 오를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반기 리오프닝주에...
삼성증권은 17일 CJ CGV에 대해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관 시장의 회복이 예상되나 재무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며 “OTT 등 극장을 대체할 수단이 많아진 점도 위협 요인이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이와 관련해 이인규 한은 지출국민소득팀장은 “코로나19 발발로 네차례 추경을 했고 그 규모도 66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전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적자폭을 키웠다”면서도 “여타국 적자비율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대부분 국가에서 명목 GDP가 마이너스로 전환한 반면, 우리나라는 소폭이나마 플러스를 유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업종과 공공부문 제공 일자리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코로나19 취약부문의 어려움을 보완했다"며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고용은 3개월 연속 20만 명 이상 증가했고, 추경 일자리 사업 등이 집행되며 공공부문 제공 일자리 관련 업종도 지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연령대의 고용률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운수업 역시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6000명 줄면서 고용 부진이 계속됐다. 증가세를 지속해온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도 지난달 감소세(-4만5100명)로 전환됐는데 작년 추경 일자리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로 가입자 수가 줄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지난달 실업급여...
정부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 도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괄조정팀장은 9일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유행 확산 저지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긴급 승인 여부는 언제든 검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 추세와 함께 포화 상태의...
더 기막힌 것은 무조건 코로나 핑계를 대고 있는정부의 기만과 무책임입니다.코로나 이전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 성장’은 ‘빚더미주도 성장’ 이었습니다.빚 내서 통계용으로 착시현상 일으키는 임시직 일자리 만들고,대책 없이 최저임금 인상시키더니 그 부담을 나라빚 내서 메우고, 상습적으로 빚 내어 추경에 추경을 거듭했습니다.문재인 정권 국정운영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이다. 2021년 9월 해상운임(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4503p)은 2020년 초(999p) 대비 4배 이상 늘었고, 올해 초(2872p) 대비 1.5배 이상 상승한 상태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수출 물류 애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제공하고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 수출바우처 등을...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전반적인 경기회복세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하반기 경기개선 흐름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2차 추경 적시 집행 등을 통해 경제회복과 함께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상담 건수 증가로 누적된 국민콜110 상담사의 피로와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5차 추경 편성 이전부터 국민권익위와 관계 부처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상담만 전담하는 콜센터를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기존 국민콜110 상담사들의 업무부담을...
국민의힘 한미림 의원은 "'전도민 지급'에 반대할수록 선출직 의원 입장에선 해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도는 그런 배려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9∼14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최종...
추경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등 방역체계 강화에도 투입된다.
2차 추경 예산은 애초 서울시가 제출한 1조7858억 원 보다 약 2000억 원 줄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대부분 코로나19 지원에 관한 것이고 심의 과정에서 특별히 축소된 사업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국비가 정확히 얼마 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출했고, 이...
그는 또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지만 추경 등 정부지출이 잘 집행될 것으로 보이고 민간소비도 백신접종에 크게 나쁜 영향을 받을 것 같지 않다. 수출과 설비투자도 잘되고 있어 회복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3분기 역성장 우려는 낮다”며 “산술적으로 3~4분기 0.6%씩 성장하면 연간 4% 성장은 무난하다”고 전망했다.
실질...
중기부는 7월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시행일인 올해 10월 8일에 손실보상심의원회를 개최해 손실보상 세부기준을 확정하고, 고시 제정을 위한 행정예고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10월 말부터 신청ㆍ접수해 지급(추경예산 등)한다, 올해 4분기 이후의 손실은 2022년도 예산을 통해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