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2%도 25만 원 준다"…이재명표 경기도 재난지원금 계획 파란불

입력 2021-09-0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 계획이 첫 고비를 넘겼다.

경기도의회는 3차 재난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안 6348억 원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안행위 위원들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면서도, 지급 대상을 두고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오광덕 의원은 "도가 애초 지급 대상을 제대로 파악 못 해 2000억 원 넘는 재난소득 예산을 증액해 추가로 세워달라고 한 것은 졸속행정 아니냐"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한미림 의원은 "'전도민 지급'에 반대할수록 선출직 의원 입장에선 해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도는 그런 배려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9∼14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최종 문턱을 넘으면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에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57,000
    • -0.35%
    • 이더리움
    • 3,441,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07%
    • 리플
    • 2,130
    • +0.71%
    • 솔라나
    • 127,200
    • -0.63%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7
    • +0.41%
    • 스텔라루멘
    • 260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26%
    • 체인링크
    • 13,810
    • +0.36%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