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이번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에서는 지난 캠페인 대비 지원 대상을 20% 이상 늘려 총 36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기존에...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조치가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소상공인 등의 국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조치를 내년 12월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연장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2020년 4월부터 공공청사에 입주하거나 국유지를 빌려 사용하고...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수의계약 기준 완화, 입찰·계약보증금 인하 등 지방계약제도에 대한 특례를 도입해 적용해왔다.
당초 특례는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다만 코로나 직전 소상공인 매출액과 영업이익(2억3500만 원ㆍ3300만 원)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사이 빚도 함께 늘었다. 사업체당 보유한 부채액이 1억7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부채를 가진 소상공인의 비율은 59.2%로 전년(57.3%)보다 더 늘었다. 빚을 내는 소상공인의 비중이 더 늘었다는 의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난 등으로 지난해 소상공인이 7만7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는 회복됐지만 이 기간 소상공인들의 빚은 30조 원 가까이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의 잠정 결과를 27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한 사업이다. 경영혁신ㆍ기술 및 연구개발ㆍ영업 노하우 등을 가지고 3년 이상 영업한 사람 중 선정된다.
특히 △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 총 세 분야로 나뉘어 시상이 이뤄진다. 그동안 분야별로 1명씩 2ㆍ3분기에 총 6명이 선정됐지만, 4분기에는 분야별로 각각...
현재 시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연 2%대 긴급 자금융자와 매출 활성화 방안 등 투트랙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매출은 참사 이전인 10월 넷째 주 대비 11월 둘째 주 최대 62%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1동의 유동인구도 같은 기간 29.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태원 상인들이 하루빨리...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3년간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로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1000조 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중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돕고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운영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2800억 원을 출자한다. 앞서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총 30조 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통해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저신용자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공급을 위해서는 280억 원이 투입된다. 최저신용자...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 예산은 올해 29억 원에서 130억 원으로 커진다.
온누리상품권의 발행규모는 4조 원으로 5000억 원 증액됐다. 모바일·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의 매출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에 이은 3고(高) 위기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고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이 종료돼 만기도래분이 상환 중이며, 구 설비투자는 신규지원 종료후 모두 만기가 도래하면서 실적 제로를 기록했다.
앞선 한은 관계자는 “총한도 조정이 확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불확실성이 큰 만큼 상황을 봐가면서 하겠다는 원칙적 내용”이라며 “지역별 한도도 일부 지역쪽으로...
토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어려움에 글로벌 금리 인상 등 이자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고객과의 상생을 생각한 ‘포용 금융’의 취지를 앞으로도 이어가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장님 대출은 이달 20일 기준 1조2700억 원(잔액 기준)을 돌파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성장에 맞춰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의 인프라를 확대해 CBT(Cross Border Trade)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를 글로벌 원클릭 플랫폼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해외법인도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주법인은 원클릭·해외배송대행 플랫폼 ‘이하넥스’...
앞 유동성 적기 지원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 CIB그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중소‧소상공인 지원과 디지털 중소금융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그룹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될 때마다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은 감사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고물가 등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올해보다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사회서비스원에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원도심 소극장 통합 관람권’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대전 원도심은 소극장과 극단들이 모여 있는 대전 공연업계 중심지이지만, 코로나19영향으로 소극장 절반 가량이 문을 닫았다.
소진공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연업계를 돕기 위해 대전연극협회와 협업...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 개최조병규ㆍ이연호 부행장 수상…코로나19 극복에 동참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은행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금융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