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보수권에선 황교안 국민의힘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며 2차 컷오프 통과 가능성에 기대를 높였다.
30일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27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20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P))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주보다 3.8%P 오른 28.0%, 이 지사는 전주보다 0.6%P...
국민의힘 예비경선 토론회는 지금까지 총 4차례 진행됐으며 다음달 두 차례의 토론을 더 거친 후 8일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의 후보를 결정한다. 이후 4명의 본경선 후보들은 권역별 합동연설회 대신 권역별 방송토론회를 다음달 11일부터 10회 이상 진행하며 11월 1일부터 모바일과 ARS, 일반 여론조사 등을 진행한다. 최종 후보는 선거인단 50%와 여론조사 50...
유승민 후보 캠프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되고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오는 10월 초를 '유승민의 시간'으로 전망했다. 그때까지 여러 차례 남은 토론을 활용해 유 후보만의 강점을 나타내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지지율이라는 건 선거판에서 하루가 다르게 요동을 치는 것"이라며...
홍 후보는 1차 토론회 당시 조국 법무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가 과도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번복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와 함께 1차 토론회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쟁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이번 토론회 외에도 다음 달 8일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TV토론을 네 차례 더 치른다.
국민의힘은 15일 대선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순위는 비공개로 부쳤지만 두 후보가 압도적인 1, 2위로 예상되는 만큼 11월 5일 본경선 투표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민심 확보에 사활을 걸고 동분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총장은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해 연휴 직전에 경북(구미·영덕·포항·경주)과 경남(창녕·진주·마산·창원...
국민의힘은 15일 대선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홍준표 후보를 제외한 무려 6명의 후보가 4명으로 추려지는 2차 컷오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원희룡 후보는 추석 연휴 기간에 영남과 고향인 제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원 후보는 이 기간에 이들 지역을 돌면서 주로 당원들과 스킨십하며 이들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경선에 사퇴한 데 이어 국민의힘도 1차 컷오프를 진행하면서다. 향후 후보들 간 중도 포기나 단일화 등도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3일 정 전 총리의 경선 사퇴로 여당 경선 구도는 5파전으로 재편됐다. 정 전 총리가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어떤 역할을 상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8강을 확정지은 국민의힘이 16일 오후 진행한 첫 방송 토론회에서 하태경 후보가 유일하게 "이번 대선에 도움이 안되는 후보가 있다"고 답했다.
하 후보는 이날 사회자의 '도움이 안되는 후보가 있나?'라는 OX 질문에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등 8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팻말 'ㅇ'를 올렸다.
그는...
특히 본격적인 후보들 간 토론회가 진행되는 만큼
내달 2차 컷오프를 거쳐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1차 컷오프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8명의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비공개에 부쳐졌다.
제1차 컷오프 경선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 오늘(15일) 발표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쯤 대선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한다. 박진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순) 등 11명 예비후보 가운데 3명이 탈락하게 된다.
다만 세부 결과 및 순위는 비공개다.
국민의힘은 지난...
국민의힘 1차 컷오프(예비경선)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긴급처방으로 대선 레이스 포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새 길을 개척하며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늦은 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왜 정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잊은 채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국민과 지지자들만 바라보고 초심으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홍준표 1위 기록 "지난주 순위 뒤집어"윤석열 연고지 '충청·대전'서도 홍준표가 앞서전문가들 "홍준표, 연륜있는 정치인, 이재명 후보 대항마로 인식"
국민의힘 대선주자 1차 컷오프를 앞두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0회 이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골든크로스를 달성하며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홍 의원은 9일 첫...
지금도 즐거운 자리지만 1차 컷오프 전에 (후보 간) 토론을 해야 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서민 교수가 ‘배신자 프레임’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영상편지를 요구하자 “정당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선인 2006~2007년, 당시 다들 이 후보에게 줄 설 때 난 박 후보를 도왔다”며 “아쉬운 건 제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할 때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