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물놀이 등 피서지에서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한 오뚜기 진짬뽕컵(115g), 볶음진짬뽕(110g), 농심 맛짬뽕큰사발(105g), 너구리큰사발(111g), 사천요리짜파게티(115g) 등 컵라면뿐만 아니라 농심/오리온/해태 등 인기 제과 브랜드의 과자, 초콜릿, 롯데칠성/동서식품/광동의 커피, 차와 같은 음료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물티슈, 칫솔, 비누, 다회용기, 수세미...
하지만 그는 사랑하는 가족, 대학 진학이라는 이루지 못한 꿈, 그리고 먹지 못한 컵라면을 두고 세상을 떠났다.
심보선 시인은 김 군이 가는 하늘 길에 시 ‘갈색 가방이 있던 역’을 바쳤다. ‘…갈색 가방 속의 컵라면과/ 나무젓가락과 스텐수저/ 나는 절대 이렇게 말할 수 없으리/ “아니, 고작 그게 전부야?”/ …전지전능의 황금 열쇠여/ 어느 제복의 주머니에 숨어...
그러나 국내 최초의 컵라면은 봉지라면보다 몇 배나 비싼 가격 때문에 당장에는 빛을 못 봤다. 간편성이 아직은 그다지 중요히 여겨지지 않던 때였다. 컵라면 시장은 1981년 농심이 사발면을 출시하면서 커지기 시작했다. 간편성 추구 경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때였다. 삶에 쫓겨 언제나 바쁜 사람들을 위한 각종 1회용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범람하기 직전이었다....
라면 먹지 말고 밥 먹어. 미안해. 행복해. 미안해.”“왜 죽음으로 내몰때는 구조적으로 내몰면서 죽음에 대한 책임은 개인적으로 지길 강요하나.”
지난달 28일 발생한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19세 수리공 고 김씨를 추모하는 포스트잇이 3일 오전 3000여장에 이르렀다.
꽃다운 청춘의 죽음을 ‘불의의 사고’라고 치부할 수 없는 건 주말 오후 컵라면으로...
특히, 오뚜기는 3일 출시한 ‘매운 파스타 라면’인 ‘아라비아따’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꾀할 전망이다. 기존의 컵라면 용기와 달리, 발포성 소재를 코팅해 열처리 가공한 ‘스마트 그린컵’ 역시 오뚜기의 친환경 전략 중 하나다.
팔도는 1984년 액상스프의 기술력을 적용한 ‘팔도비빔면’으로 ‘국물 없는’ 라면 시장을 평정했다. 2011년 하얀국물라면 열풍...
주최 측 관계자는 “커플과 단체 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아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인데도 남은 라면 박스가 1~2개에 불과하다”며 “특히 오후 외국인 관람객들이 단체로 많이 방문해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D.I.Y존에는 컵라면 용기에 각종 스프와 첨가물들을 내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다. 스프는 분말, 비빔스프가 있고, 건더기 스프는 매생이, 계란 등 다양하게...
신소율 집으로 보이는 사진 속 모습에는 컵라면과 냉동만두 새개가 접시에 놓여 있다. 이 같은 조촐한 밥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신소율의 애완고양이가 신소율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율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네티즌은 "육개장은 사랑이에요 ㅠㅠ 동글뱅이 건더기"(t_****) "속버려요~전주로 오세요~맛난거...
오뚜기라면, 삼양라면과 컵라면을 공동으로 개발한 서해수산푸드는 국내산 김치를 주원료로 한 컵라면 김치소스 3종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HACCP인증, 벤처기업 인증 및 기업부설연구소 인가를 획득해 건강한 식품를 연구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중 사고가 일어났던 2호선 승강장 주위에는 고인을 위로하는 포스트잇 수십장과 대자보가 붙었고, 바닥에는 국화꽃 십수 송이가 쌓였습니다. 국화꽃이 수북이 쌓인 곳에는 '컵라면 말고 따뜻한 밥 먹으라'는 쪽지와 함께 전자렌지용 국밥, 햄버거, 빵 등 다양한 음식이 계속 놓이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다음날이 생일이었던 고인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한 시민도 있었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가방 속에서 나온 컵라면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조금만 여유가 있었더라면 덜 위험한 일을 택했을지도 모른다" 라는 내용입니다. 네티즌들은 안전불감증과 관리감독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인데 안 대표가 개인적인 빈부 문제로 몰아갔다고 주장했죠. 현재 안 대표의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포스트잇 아래쪽 테이블에는 컵라면도 여러 개 놓여 눈길을 끌었다. 고인은 사망 당시 소지품이 정비도구와 컵라면 한 개뿐이어서 평소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음을 짐작케 해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유가족은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끝나기 전에는 고인의 장례식을 치르지 않을 생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씨는 사고 다음날인 29일이 생일인 것으로...
눈에 띄는 것은 컵라면과 숟가락이었다. 해당 물품은 A씨가 평소 얼마나 바쁘게 일을 했는지 짐작게 해 네티즌들의 슬픔이 더 커지고 있다.
A씨는 하루 평균 수 십여 건의 고장 의뢰를 받고 수리하기 위해 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의역에는 A씨를 애도하는 문구가 담긴 포스트잇이 부착되고 있고, 애도를 위한 꽃이 헌화 되고 있다.
28일 오후 5시 57분께...
해외 유통망도 확대하고 올해 햇반 컵반으로 해외에서 약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햇반팀장은 “햇반 컵반은 한국형 간편식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동안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국 간편식이 컵라면이었다면 다음 주자는 ‘햇반 컵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도는 출시 30년만에 ‘팔도 도시락’ 컵라면이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판매 금액으로 2조1000억원(국내 3000억원, 해외 1조8000억원)에 해당하는 양이다.
팔도 도시락은 해외 3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지난 30년간 해외에서 44억 개가 판매되었으며 국내 판매량(6억...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판매 경로를 내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에는 간편식중 컵라면이 대세였던 대학교 매점, 찜질방, PC방 등에서의 판매가 증가했다”며 “햇반 컵반이 복합밥뿐 아니라 다른 간편식 분야 소비도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고 말했다.
햇반 컵반은 한국형 간편식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미국, 러시아, 태국 등 총...
게다가 반찬을 열처리하거나 가공하는 과정에서 비타민은 대부분 파괴되며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컵라면까지 더하면 나트륨 과다 섭취가 우려된다.
편의점 매출 1위로 자리매김한 도시락을 사는 대다수는 젊은층으로 혼자 사는 20대 자취생이나 30대 싱글족이 대부분이다. 한 영양사는 “편의점 도시락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한 집 건너마다 있는 편의점에서 요즘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은 컵라면도 삼각김밥도 아닌 도시락이다.
‘편의점 도시락 전성시대’의 포문을 연 곳은 GS리테일(편의점 GS25)이다. GS리테일이 지난 2010년 9월 ‘김혜자 도시락’을 출시했을 때 업계는 고개를 내저었다. 편의점에서 내놓은 도시락이 통할 리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때까지 편의점 도시락...
‘동원참치 라면’ 2종은 팔도에서 생산한 컵라면에 동원F&B에서 만든 ‘라면에 넣어먹는 동원참치’ 2종(살코기참치, 고추참치)이 들어있는 참치 라면이다. 라면 마니아와 참치캔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라면에 참치를 넣어 먹는 레시피’를 제품화 한 것으로, ‘국가대표 참치’인 동원참치와 ‘제 2의 주식(主食)’이라고 불리는 라면이 만났다는...
온라인상에서는 “아르바이트하거나 용돈 받아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요즘 1000원으로 컵라면 하나 못 사 먹는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으로도 이런 문화가 이어졌으면”, “대학발전기금은 저런 데 쓰라고 있는 거지. 다른 대학도 배우자!”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하정우는 영화 ‘황해’에서 김, 컵라면, 소시지, 삶은 감자를 먹으며 먹방의 선구자가 됐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은 치킨과 맥주를 접목시킨 먹방으로 중국 대륙에 ‘치맥’ 열풍을 이끌었다.
결국 방송가는 먹방의 확장을 시도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요 소재로 활용됐다. 먹는 모습에 대중은 열광하고 먹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