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7일 컨퍼런스콜 개최해 경영실적 발표매출액 25조5454억 원, 영업익 2조8651억 원영업익 272% 증가…지난해 충당금 반영 영향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25조5454억 원, 영업이익 2조86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2.9% 증가했다.
올 3분기 기아는 국내...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재무 책임자는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금은 ‘미묘한’(delicate) 순간”이라면서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행한 작업이 일부 속도를 늦췄지만 일부는 새로운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가하고 있다”라 설명했다.
아마존은 올해 4분기 매출 성장이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연말연시...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3년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조3301억 원, 영업이익 38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9.8%, 영업이익은 19.6% 줄어든 실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실적 저하의 배경으로 글로벌 물류산업 시황과 외생 변수의 변동성, 불확실성이 작용했다고 꼽았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우리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 중"…보험ㆍ증권사도 적정 매물 나오면 인수할 것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를 하고 있는 게 맞느냐는 질의에 우리금융 측은 "검토 중인 사항이 맞다"며 "우리금융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지역 기반이 충청지역이라는 점에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체 물량 가운데 SUV와 제네시스의 판매 비중이 각각 54.7%, 5.1%를 기록했다”며 “이는 전체 판매 비중의 60%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의 견조한 판매도 힘을 보탰고, 여기에 우호적 환율 효과까지 더해졌다. 서 본부장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에 대한 우려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에는 금리, 글로벌 경기, 완성차 시장 전망, 글로벌 물류 산업 시황, 환율 등에서 외상 변수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당사 실적 또한 전년 대비 환율 및 글로벌 물류 시황의 하락, 자동차선 부족 현상 지속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에서 인센티브의 증가 폭이 제일 크지만, 전기차 위주로 편재돼있지 내연기관 엔진을 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에는 시장 평균보다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에 쓸 수 있는 인센티브 수준은 다 지급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4분기에 인센티브가...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가이던스를 살짝 초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다만 0.5% 이상의 변동이 있을 때 가이던스를 수정하는 것이 맞다고 보기 때문에 가이던스 상단 수준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리스크 요인과 관련해서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4분기에만 5000~6000대 정도의...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전환하는 전략이 잘 통하고 있다”며 “신형 산타페도 미국 시장에서 국내보다도 훨씬 더 딜러들의 반응이 좋다. 내년 4분기 이후에 신형 산타페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와 동시에 네트워크 개선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잘하는 딜러...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 관련 허들을 만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미국 공장은 IRA 혜택을 받는 측면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게 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인 만큼 2024년 하반기에 예정된 양산 일정 자체를 늦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서강현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시 말씀드린 분기 배당 실시와 연간 배당 성향 25% 이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당사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에 따라 3분기 배당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3분기 배당은 지난 2분기 배당과 동일한 보통주 기준 1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시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액 성장률은 14~15%로, 영업이익률은 8~9%로 상향해 말씀드렸다”며 “4분기에는 금리 인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러시아 우크라의 전쟁 장기화, 전기차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의 매크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중동 지역 분쟁 등 대외 환경 어려운 상황이어서 현실적으로 구체적 전망은 쉽지 않다"며 "다만 PC, 스마트폰이 내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가 역량을 집중했던 분야가 견조한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은 올해 대비...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카메라 모듈 고화질, 슬림화 업그레이드 니즈는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폴더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폴더블폰 슬림화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인 카메라에서는 기술 차별화 지속해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경우 전기차 성장 둔화 요인은 있어 보이지만 ADAS가 확대되고, 전장용 MLCC 시장도 견조한 시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당사는 전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해외 생산 거점 확대하고, 이를 통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시장성장률을 초과하는 매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동률은 매분기 지속 증가해 왔지만 4분기는 연말 고객사 부품 공급 조정으로 가동률이 조종될 수 있다"면서 "다만 당사가 집중하는 전장, AI의 견조한 시장으로 연간 가동률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사가 키옥시아에 투자한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합병에) 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 사유에 관해서는 "비밀유지 계약에 따라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향후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선택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BM3뿐만 아니라 HBM3E의 내년 케파가 현시점에서 솔드아웃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 추가 수요 논의도 들어오고 있다. 수요 부분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이나 시장 관계자들에게 듣는 이야기에 따르면 HBM3E 케파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며...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램보다 낸드 재고 수준이 높은 상황"이라며 "낸드 보수적 생산 기조는 당분간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장기적으로 낸드 사업 방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먼저 원가 절감 제약을 극복하고 수익성 향상을 위해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프리미엄...
SK하이닉스가 26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반적으로 재고 수준은 LPDDR5, HBM 등에서는 판매가 늘었지만, LPDDR4에서는 회복세가 느리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들어 수요가 늘고 있고, 감산 효과도 늘어나는 만큼 연말에는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D램 재고 수준이 정상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