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4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계약 CSM 상승 요인에 대해 “종신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며 건강보험 판매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 삼성생명 CPC 상무는 “건강보험 수익성이 약 26배, 종신보험이 약 13배로 수익성에 차이가 있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1인당 의료비도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에 집중할 것”이라고...
김 부회장은 13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다음 주가 되면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한 지 1주년으로 자본 재배분의 효율이 개선됐다”며 “각 계열사의 이해 상충 관계가 해소돼 계열사 간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됐고 이에 따라 의사결정의 질과 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금리 환경에서 채권투자 관련 손실이 적었던 배경으로 장기채권에 대한...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이상혁 자동차보험전략팀장 상무는 “금융당국에서 상생금융을 명분으로 보험료 인하를 요청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동절기는 통상 사고량이 증가해 손해율이 상승하고 내년 보험물가에 영향을 미칠 정비수가 협상도 아직 타결되지 않았다”며 “중소형사의 경우 적자가 작년보다 커지는 상황에서 각사의 인하 여력...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을 누가 연결하느냐의 경쟁이 굉장히 중요한 AI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는 전 국민을 이용자 접점으로 해, 국내에서 연결이라는 맥락에 대해 가장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카카오에서 구현할 AI 서비스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AI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여러 부정적인 뉴스들로 카카오 주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B금융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혜 등으로 시가총액을 끌어올렸다. 연초 국내 금융주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퍼스트퍼블릭은행 사태로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글로벌 고금리 기조에 따른 실적...
롯데케미칼은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3~4분기를 저점으로 업황은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며 “10년 간 지속한 신증설 부담이 완화하는 상황에서 수요의 점진적 회복과 맞물리면 속도감 있는 반등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 석유화학 부문은 작년 4분기 166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뒤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해 오다 올해 3분기...
이 연구원은 “2014년 12월 ‘검은사막’ PC를 출시해 2018년 2월 같은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 후 펄어비스의 신작은 전무했다”며 “8월 컨퍼런스콜을 통해 ‘붉은 사막’의 올해 하반기 완료와 내년 출시 가능 여부에 대한 수정 사항이 없었고, 9월 더빙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3개월 만에 완료 시기를 또 한 번 늦췄다”고 했다.
그는 “‘붉은사막’의...
롯데케미칼은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CAPEX는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1조 원을 포함해 현재 3조 원 수준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은 “현재 신규 투자는 비전,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우선순위 낮은 투자들은 시기를 이미 적절하게 조정해 놨다”며 “이미 발표한 투자 계획은 일정 내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SK바이오팜은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9년 10억 달러의 미국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가속성장이 필요하다”라면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로 타깃 의사에게 접근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엑스코프리는 2025년과 2026년 적응증 및 처방 연령을 확대를 통한...
홍 대표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부정적인 리스크로 주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SM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의혹은 사법기관에 충실히 소명 중”이라며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주주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2년간 다사다난했고 내외적으로 고난과 도전이 많았다”면서 “블록체인 플랫폼 분야도 마찬가지다. 불연속적인 혁신이 있고 사업 초기라 그동안 업앤다운이 있었지만, 하반기부터는 뚜렷한 성장 흐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달 상승세를 탄 김치코인은 위믹스 뿐만이 아니다....
남재관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부사장)는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3분기까지 835억 원의 마케팅을 집행했는데 이는 누적 게임 매출 대비 19.2% 가량”이라며 “2024년에도 마케팅비 효율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며, 분기별로 차이는 날 수 있겠으나 연간 매출 20%내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해 실적...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비즈니스 시작부터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다"며 "영업에 대한 우려나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시장 내 있는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특별한 큰...
카카오뱅크는 8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용카드와 마이데이터 등 신규 사업이 당국의 허가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신용카드와 마이데이터와 같은 신규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방향성이 있지만, 현재 거론된 라이센스와 관련해서는 시간의 이슈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례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카카오뱅크는 8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논의가 시작된 이후 카카오뱅크는 준비를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연내에 실행 준비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공식적인 출시 시점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카카오뱅크는 "대단히 중요한 제도의 변화이기 때문에 금융당국...
카카오뱅크는 8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뱅크는 비즈니스 시작부터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다"며 "영업에 대한 우려나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최근 대주주 변경 가능성과 관련해 기존 영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카카오톡뿐만...
엘앤에프는 전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LLBS)은 2025년 3분기 내외에 전구체 양산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미쓰비시케미칼과도 음극재 생산을 위한 JV를 본격적으로 논의 중이며,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음극재 양산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6일 엘앤에프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산능력을 2026년 40만 톤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방향성은 유지하고 있지만, 전지(배터리) 시장 흐름에 따라 일부 늦춰질 수 있다”며 “전반적으로 고객 수요 감소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있어 증설과 관련한 시점은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음극재와 LFP(리튬·인산...
실제로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핵심 기능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더욱 창의적이고 편리하며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S24를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AI’ 형태로 출시할 것이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온디바이스 AI는 외부의 슈퍼컴퓨터가 연산한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