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항만, 공장, 컨테이너 기지 등의 출입구가 봉쇄된 곳은 없었다. 이에 전국 12개 항만 모두 출입구 봉쇄 없이 정상 운영 중으로 항만별 컨테이너 장치율(68.8%)로 평시(65.8%)와 유사했다.
다만 오후 2~3시께 울산 석유화학단지에서 조합원 200여 명이 정상 운행 차량의 운송을 방해하기 위해 도로점거를 시도하던 중 경찰을 밀치며 저항한 조합원 4명이 공무집행방해...
파업이 장기화되면 수출입 컨테이너가 항만에 제대로 도착하지 않을 수 있고, 트럭킹(트럭운송) 지연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현재 (파업으로) 당장 뱃길이 막히거나 하는 문제는 없으니 선박 입출항에 영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향후 장기적으로 파업이 이어진다면 트럭킹, 즉 트럭운송이...
부산항, 인천항 등 주요 물류거점에 군 위탁 차량 등 관용 컨테이너 수송 차량을 투입하고 철도나 선박을 통한 운송을 유도하고 있다.
또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했다. 경찰은 화물차주들의 정상적인 운송을 방해할 목적으로 출입구를 봉쇄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주동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벌할 방침이다.
지역별 비상수송위원회를 통해 부산항, 인천항 등 주요 물류거점에 군 위탁 차량 등 관용 컨테이너 수송 차량을 투입했고 야드 트랙터에 임시 도로 허가증을 발급하고 철도나 선박을 통한 운송을 유도하고 있다.
임시 컨테이너 장치장도 확보했다. 주요 항으로 들어온 컨테이너가 제때 옮겨지지 않아 부두에 쌓이면서 물류 적체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또...
화물연대는 현재 수출입 컨테이너, 시멘트 품목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안전 운임제를 전 차종, 전 품목으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민노총은 이번 파업이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한 사실상 첫 번째 대정부 총파업으로 앞으로 정부를 상대로 한 투쟁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투쟁으로 보고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화물연대 외에 민노총 산하조직들의 연대결의와...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화물연대는 화물자동차 안전 운임제 일몰 폐지 및 확대, 고유가에 따른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이날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화물연대는 화물자동차 안전 운임제 일몰 폐지 및 확대, 고유가에 따른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이날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 12개 항만 모두 정상 운영 중으로, 항만별 컨테이너 장치율(68.1%)은 평시(65.8%)와 유사한 상황이다. 국토부는 주요 화주·운송업체들의 집단운송거부 대비 사전 운송조치가 이뤄졌으며 항만 등 주요 물류거점 상황을 고려 시 아직은 전국적 물류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국토부는 6일부터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수송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이를...
이번 파업에 동참하는 노동자들 대다수가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차 기사로 확인되면서 관련 업계가 물류난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전체 화물 노동자 42만 명 중 화물연대 조합원은 2만5000명으로 전체의 6% 수준이지만,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차 비중이 높아 파업 시 물류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보다 더 큰 손해가 있을 것으로...
경기남부청은 “화물연대의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화물연대가 6월 7일부터 의왕 ICD(수출입 컨테이너 기지), 평택항, 기타 사업장에서도 비조합원 차량 운송방해, 차로점거, 운송기사 폭행, 차량손괴, 사업장 봉쇄 등 불법행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며 “불법행위 발생 시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주동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이에 따라 3년 일몰제를 폐지하고, 특수자동차로 운송하는 컨테이너와 시멘트로 전체 물류의 6.5% 정도에 한정된 적용 대상도 전 차종과 전 품목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화주 측은 안전 운임제도로 인해 기업들이 높은 운임을 부담하고 있다며 이를 일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무역협회는 "안전 운임제로 육상 운임이 30∼40%가량 상승하면서 해상...
전체 화물기사 중 화물연대 조합원은 6%에 불과하지만,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차 비중이 커 일부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 “법과 원칙 따라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전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요구사항을 충실히 듣고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도 “운송을 방해하는...
개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한-일 및 한-중 항로 해상운임 담합 제재
10일(금)
△22년 상반기 12개 기업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고용노동부
6일(월)
△고용부 장관 09:55 제67회 현충일 추념식(국립서울현충원)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 이행 당부 및 집중홍보기간 운영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한 ‘6차...
해상 운송용 냉동컨테이너를 버섯 재배용 스마트팜으로 개발한 주식회사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의 'A-벤처스'에 선정됐다.
A-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와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선정하고 있다.
2018년 창업한 도시농사꾼은 컨테이너형 버섯 스마트팜인 '큐브팜'을...
그러나 소방당국은 현장 근처 카센터, 사찰, 디자인 사무실, 컨테이너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울원전 등 국가주요시설은 현장에서 10km 이상 떨어져 있다. 현장 주변에는 국가중요문화재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은 오후 1시 30분 전후로 화재 현장 근처인 근남면 행곡리와 읍남1리, 읍남4리, 수산리 등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로 대피를 권유했다....
일반적인 컨테이너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특수 제작해, 실제 면적은 36㎡(약 11평)이다. 건물 내에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하는 비용보다 저렴하게, 야외 공간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도 가능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제품을 구입한 고객층도 다양하다. 1명은 강원도 홍천에 개인별장을 가지고 있는 남성으로, 별장에서도...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한국도심공항과 함께 26일부터 ‘중소기업 수출 컨테이너 일시 보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우리 중소 수출기업이 화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할 장소가 필요한 경우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신항은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이 장기화하며 컨테이너부두의 장치장 포화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