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 정상화 목표와 이를 위한 생산량 조정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D램과 낸드 모두 세부 제품별 재고 수준에는 차이가 있어 미래 수요와 재고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반기 중에도 여전히 선별적인 생산 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램...
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여 갤럭시S24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모델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스마트폰 교체주기 사이클이 돌아오면서 성장세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24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금리 정책과 업계 감산 추이 등 다수 변수로 일부 변동폭이 존재 하겠으나, 전반적인 업황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 소진이 가속화했고, D램 재고수준은 더욱 큰 폭으로 개선됐다. 1분기 당사 메모리 사업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30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판매량으로 작년 대비 2.1% 감소한 1816만 톤(t)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고금리 기조로 인한 건설 경기 둔화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및 조선향 수요 개선에 대응해 제품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며 “생산 및 재고 최적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현금...
현대제철은 30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구개발 방향은 고부가ㆍ고성능 프리미엄 철강 등 수익성 중심의 고부가제품 및 고효율 공정 기술 개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체 구조용 부품으로 성형성을 개선한 1기가파스칼(GPa)급 냉연도금 강판을 개발해 기존 소재 대비 불량률 감소 등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현대제철은 30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선업계 이외의 산업에 후판을 공급하는 등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아파트 구조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한미글로벌과 철골조 아파트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GTX, 호남고속철 건설 등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맞춘 적극적인 수주...
삼성SDI는 30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P5 모델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가량 개선한 프리미엄 배터리 모델 P6는 올 1분기부터 북미 등 고객향으로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SDI 관계자는 “P6 모델의 올 1분기 매출 규모는 크지 않겠지만, 2분기부터는 전체 매출에 의미 있는 기여를 시작할 것”이라며 “수익성...
삼성SDI는 30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든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북미의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한 수요로 전년 대비 연간 50% 이상의 전기차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시장은 단기적으로 성장세 둔화를 예상하지만, 2025년부터 친환경 관련 규제 강화가 예정된...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금처럼 주요 메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 국면에 있을 때는 장기적으로 배터리 판가 하락 대비 기존 보유 재고 영향으로 재고 투입 원재료 가격은 시차 두고 내려가는 '래깅효과'가 발생한다"며 "주요 메탈가 흐름은 2분기까지 배터리 판가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부터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JV) 2기 양산 물량이 매출에 기여함에 따라 연간 45~50기가와트시(GWh)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GM JV 2기와 현대차와의 인도네시아 JV 두 프로젝트는 예정된 일정대로 준비해 안정적인 양산을...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는 배터리 수요 약세와 리튬 등 주요 메탈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부터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 시점에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혜택이 제공되고 있고, 상반기 중 고객사의 본격적인 신규 차량 라인업이...
LG전자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미래 사업으로 육성 중인 전장(VS) 사업으로 그룹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력 사업인 가전 사업까지 버팀목 역할을 해내며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조5491억 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84조2278억...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TV시장 전망에 대해 "올해는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소비 심리 위축이 완전히 해결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당사가 주력하는 올레드 주력 제품은 올레드 패널가 안정에 힘입어 2022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액정표시장치(LCD) 중국 의존도에 대해 "LCD 패널 중국업체 점유율 확대는 전체 TV 시장에 해당하는 문제이며 당사도 중국 업체 구매 비중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사는 매출 기준 글로벌 2위 업체인 만큼 대규모 물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A사업 전망에 대해 "시장 수요변화에 맞춰서 프리미엄, 볼륨존 투트랙전략을 실행해왔다. 올해는 프리미엄 전략에서는 경쟁 우위 제품과 시장 선도 제품을 강화해 중국 제품이 따라오기 힘든 초격차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중국 업체 브랜드 강화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대용량·고효율...
현대자동차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이브리드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올해 약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는 올해 48만 대 판매를 예상한다. 전체 매출의 약 11%"라며 "작년에는 전체 매출의 9%를 차지했고 37만 대 정도를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퓨어 전기차는 전체적으로 둔화세를 겪고 있다"며 "다만 CEO 인베스터 데이 때 말씀드렸던 2030년까지 200만 대를 판매하는 목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망치는 전년 대비 전년 대비 12% 증가한 30만 대를 팔려고 하고 있다"며 "이는...
현대자동차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재료비를 절감해왔고, 배터리 셀 소재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가 지금 떨어지는 추세"라며 "자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율을 1270원으로 예측해 사업 계획을 세웠는데 현재 1320원대에서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고...
현대자동차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에 따라 기말 배당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기말 배당은 보통주 기준 8400원으로 연간 배당 성향 25%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년 4월 이내 1% 소각을 이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여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