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2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회사별 지분법 손익과 관련해 "YNCC로부터 반영된 금액은 -307억 원, 한화종합화학 및 한화토탈은 -169억 원"이라며 "나머지 손실은 한화호텔앤리조트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업 부진에 따른 손실"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연말과 내년 신작 출시를 통해 매출을 더 늘릴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영업이익 241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11억 원으로 104%, 당기순이익은 1954억 원으로 162% 성장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M이 올해 당사 최대...
M&A에 대해서는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M&A 검토 전담조직을 구성했다"며 "사업 자체 매력도, 당사 진입 가능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반대로 저가 매물이 나오는 만큼 여러 옵션 가지고 적극적으로...
롯데케미칼은 8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M&A 검토 전담조직을 구성했다"며 "사업 자체 매력도, 당사 진입 가능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반대로 저가 매물...
NHN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사업이 성장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NHN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 증가한 3,946억 원, 당기순이익은 58.9% 상승한 176억 원을 기록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이날 진행된 2020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에...
특히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영역에도 도전한다.
여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원격근무 등 유연한 업무환경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카카오워크를 출시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기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워크는 기업용 종합업무플랫폼이다.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배터리 부문 매출 예상치를 10% 낮춰잡았다. 제트유 등의 수요는 6월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2020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배터리 부문 올해 실적 목표와 관련해 "지난해 4분기 제시한 매출액 예상 전망치를 2조 원으로 제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하반기 수요에 일부 부정적”이라며 “구글 CEO는 비용 축소를 위해 하반기 데이터센터 투자를 줄일 것으로 발표했ᄃᆞ”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텔도 1분기 컨콜에서 하반기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해 우려를 보였는데 이러한 점들을 종합했을 때 3분기 모바일D램 수요가 의외로 반등이 가능하고 서버D램 수요가 일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가 2분기와 하반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29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법인에서 일정 기간 생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생산 국면에 따른 제품 공급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국...
OCI가 3분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10~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OCI의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는 폴리실리콘 관련 질문이 주를 이뤘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량에 대한 질문에 OCI는 "작년 판매량은 1000톤(t) 미만이었다"며 "올해도 그 정도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삼성SDI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예정했던 투자를 이어가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다.
삼성SDI는 29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변동을 고려해 시설 투자 계획은 유동적으로 진행한다”면서도 “자동차 전지는 고객과 약속한 중장기 플랜에 따라 시설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헝가리 공장...
삼성전자가 하반기 예정된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그대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맞선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사업과 관련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 노트와 폴더블 신모델도 예정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모바일 제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삼성전기가 애초 설정했던 투자계획ㆍ생산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투자 내용에 대한 변동은 없으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둔화와 전방 산업 수요 약세를 고려해 투자 시점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던 전장용 MLCC...
LG화학이 28일 '2020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선제적인 현금 확보와 핵심 투자의 정상적 진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하이라이트 발표에 나선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에는 코로나19가 미국, 유럽 등 글로벌로 확산하고 있어 그 영향이 1분기보다 더 클 것”...
1조 원이라는 사상 최악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에쓰오일(S-OIL)이 2분기에는 다소 개선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쓰오일은 27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원유정제시설(CDU)은 8월 말부터 한 달간 정기보수에 들어간다"며 "중질유분해시설(RFCC) 2호기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정도 정기보수를 할 계획"이라고...
현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감소, 영업부진 등으로 1분기에 적자전환하며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이에 연간 수출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으며 이는 판매량 하락, 가격 급락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공장들이 셧다운되면서 자동차강판 판매량도 급락할 것으로...
이날 컨콜에 직접 나선 주우정 전무는 “중장기 계획 ‘플랜S’에 필요한 필수 투자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여파는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4월 생산 차질이 8만8000대 수준이다”며 “내수에서 1만6000대 차질이 예상되고 나머지는 해외 생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 실적 악화가 본격화, 경영...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직격탄을 맞아 1분기 수익성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공장들이 셧다운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타격이 커, 2분기 영업손실도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해외 수출 및 수요 감소분을 만회하기 위해 내수 시장에서 이를 최대한 보완하겠다는...
LG디스플레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이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의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IT 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며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대형 OLED 패널은)...
이날 컨콜에 나선 IR담당 구자용 전무는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글로벌 산업 수요가 24% 감소했다. 3월에는 감소 폭이 40%까지 늘었다”면서도 “내수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영향으로 3월 산업 수요가 10% 증가하며 연초 부진을 상쇄했다”고 말했다.
구 전무는 이어 “내수시장에서 뉴 그랜저와 제네시스 GV80, G80 등 신차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