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쪼그라드는 점포수…만족도 평가서는 ‘꼴찌’
엔제리너스의 변화는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신세계·이마트의 스타벅스가 원톱 브랜드로 치고 나가고, 이디야와 메가커피 등 저가 커피의 공세에 따른 부진을 타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6년만 해도 843개였던 엔제리너스의 점포 수는 2019년 574개, 최근에는 460여개로 쪼그라들었다. 가맹 사업 위주의...
또 1등 메가커피가 노란색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저가 커피시장에서 노란색이 대세가 된 이유이기도 한데요.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1등 기업을 모방하는 마케팅은 후발 업체들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어 선호하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입니다.
초록색, 보라색...모든 색상엔 이유가 있다
대표적인 컬러 마케팅 성공 사례로는 ‘스타벅스’가...
커피·츄러스 쿠폰, 일러스트 코리아 입장권, 젤리크루 50% 할인쿠폰, 리유저블컵 교환권 등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국캐대표 선발전을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선발된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에게 이색적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을 삼등분하는 롯데칠성음료와 동서식품, 매일유업이 성수기 여름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음료 시장 규모는 약 1조 4500억 원으로 직전해에 비해 4.6% 성장했다. 특히 여름철은 RTD 커피가 50% 이상 팔리는 성수기로 화력을 집중하는 시기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같은 기간 방글라데시 팜유 가격은 무려 25% 가까이 떨어졌고 베트남에선 7월 커피 도매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했던 2월과 비교해 약 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보카도 최대 생산국인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에서도 가격 하락세가 나타났다. 멕시코 아보카도 가격은 6월과 7월 사이 27% 하락했고 콜롬비아 아보카도 가격 역시 40% 급락했다.
이러한 현상이...
커피 제품군이 다양해지면서 전체 스틱커피 시장은 위축되고 있는데 비해 비니스트는 과감한 연구개발, 최첨단 생산시설 도입 등 적극적인 투자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이디야커피는 제품군 확대, 수출을 통해 비니스트 인지도를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디야 비니스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2020년과...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를 통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한다. 여기에다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맥심 티오피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판데살은 약간 달면서도 푹신푹신한 감촉의 빵으로 필리핀 사람들은 치즈를 곁들이거나 커피에 적셔서 즐긴다.
판데살은 가격이 저렴해 서민빵으로 불린다. 제과점은 원료 가격이 치솟자 가격을 인상하는 대신 크기를 줄여 비용 부담을 덜어온 것이다.
그러나 계속된 비용 압박에 결국 개당 판매가를 2.5페소(58원)에서 3페소로 20% 인상했다.
제과점은 신종...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가질 수 있는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가 오는 9월 시행될 예정이나, 증권사마다 소수 단위 주식의 가격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으로 매매를 체결할 수 없어 기존 온주(온전한 주식 1주)에 따른 비율대로 소수 단위 주식의 값을 매길 수 없는 이유에서다. 한 증권사는 수량 단위의 주문을 막고 가격 단위의 주문만...
커피 한 잔 값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살 수 있다는 국내 주식 소수점거래가 ‘세금’에 발목 잡혀 9월 도입이 물 건너갈 위기다. 상법상 주식 불가분의 원칙과 온주(온전한 주식 1주) 단위로 설계된 증권거래·예탁결제 시스템의 문제는 해결돼 가고 있지만, 마지막 관문이자 민감한 세금 이슈에 발목이 잡힌 셈이다.
◇커피값에 산다더니 배당소득세 내야 하나=21일...
스타벅스 측도 지난해 “커피에 주력하는 테이크아웃 식품 체인이나 레스토랑과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운용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타벅스는 영국 사업 매각 추진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나 사모펀드가 인수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편의점들은 1000원대라는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품질 강화에 돌입해 원두 커피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다.
2015년부터 원두 커피 브랜드 겟카페를 운영하는 CU는 이날 개당 1000만 원 중반대의 이탈리아 라심발리(La cimbali)사의 전자동 커피 머신을 순차적으로 전국 점포에 도입하고, 콜롬비아와 브라질, 니카라과산 원두를 로스팅한 원두로 리뉴얼 소식을...
CU는 1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즉석원두커피 브랜드인 'CAFE GET'을 론칭하고 차별화된 맛과 젊은 브랜딩으로 편의점 커피 시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프리미엄 커피 머신의 도입이다. CU는 차별화된 커피 맛을 구현할 신규 기기로 전세계 상업용 커피 머신 시장점유율 1위인 이탈리아 라심발리(La...
선정결과
△커피업계(생두업체)대상 물가안정 간담회 결과
△채소가격안정제 지원 확대로 주요 밭작물 물가안정 강화
◇해양수산부
18일(월)
△해수부 차관 13:00 고수온 대응 및 해수욕장 현장점검(충남)
△항만 앞바다 침적 폐타이어 일제 수거
△부산에서 대서양연어 양식 상업화의 첫 발을 뗀다
19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지지율 추락 배경에는 증권금융 시장 불안이 주요인 중 하나다. 커뮤니티 등에서는 “대통령님, 이러다 개미 다 죽어요”, “한국 증시는 무정부인가,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 등 정부를 성토하는 글이 넘쳐난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와 금융시장을 짓누르는 요인은 크게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세 가지다. 전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는 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강릉 커피거리, 홍합밸리(홍대+합정+실리콘밸리) 처럼 로컬 골목상권도 육성할 방침이다. 내년 법안을 개정해 상권기획자 제도도 신설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열어 대대적인 소비진작에 나설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은 불공정 납품단가를 정상화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부 관계자는 "합리적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해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가 2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2 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 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GS25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현지 거대 유통업체인 KK그룹과 손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KK그룹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S25의 말레이시아 출점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중 말레이시아에 GS25 1호점 및 5년 내 500호점 출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내 최초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6조 원 시장으로 커진 e쿠폰…사기 피해 ↑C2B2C 모델로 개인 간 거래 문제 해결“실생활서 소비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방식이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바코드 형식의 상품권인 e쿠폰이 6조 원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2018년 2조 원대 수준이었던 시장이 4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다. 시장이...